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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보내는 것도 한때는 사치품이었다.

"텅빈 레인코트"란 책 후기에 최초의 우편제도를 확립한 롤랜드힐(Rowland Hill)이라는 사람이 나온다. 이사람이 우편제도를 개혁하기 전까지 편지비용은 무게와 이동거리에 따라 비용을 매기고 수신자가 부담하는 제도였다고 한다. 런던에서 에던버러까지 비용이 1실링 6펜스라는데 상당히 비싼 비용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편법을 쓰기시작했는데 빈봉투를 가족에게 보내기 시작했다. 편지가 도착하면 비용지불을 거절했다. 왜냐하면 봉투가 도착하는 것만으로도 안부를 짐작을 할수가 있었기 떄문이다. 그러나 이방법도 오래 못가고 결국은 우편비용을 높이는 역효과만 냈다. 결과적으로 부유한 사람만이 편지쓰기를 이용하고 이것은 오락거리가 되었다고 한다. 이떄 롤랜드힐이라는 사람이 새로운 발상을 제안하는데 영국전역에 편..

다문화를 가능하게 할려면

글로벌시대니 국제화 시대니 해서 요즘 많이 듣는 말이 다문화라는 말인데. 나는 이것이 가능한가? 라는 생각이 든다. 외국인노동자들을 존중해주고 이해하자는 말이 많은데.. 정말 그들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노골적으로 말해서 뼛속까지 한국인이되어야 한다. 이말이 불쾌할수도 있지만, 한국인이 외국으로 가면 그들과 현지관습과 법을 따라야 한다고 늘 말을 들어왔다. 즉 한국식사고를 버리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도 그들에게 요구를 할수 있다. 한국식을 따르라고. 구체젝으로는 어떤것이 있을까? 1. 개인위생에 신경써라. 일부국가에서는 환경상, 관습상 잘 씻지 않는데 그 방식을 한국까지 가져온다면 당연히 어울릴수 없다. 아무도 냄새나는 사람곁에 있기를 원하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샤워나 목욕..

잡동사니 2009.09.07

2PM논란,인터넷에 대한 무지와 사생활

2PM 재범, 한국비하 발언 공식사과 “너무 죄송하고 창피하다” 이런기사가 떠서 무슨내용인가 보니, SNS에쓴 글내용의 문제였다. 아이돌은 별관심이 없어서(소속사에서 만들어진 상품일뿐) 이기회에 아이돌에 대한 환상을 좀 깨뜨렷으면 하지만 별일은 없겠지.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고, 다른것보다 인터넷에 대한 무지로 본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할때(즉 글을 적을때) 평상시와 똑같이 행동을 한다. 술자리나 뒷담화같은 이야기를 그냥 올리는 것이다.(다음날이면 잊혀질 이야기나 기분등) 이것이 문제가 된다. 왜냐하면 인터넷에 올라온 글은 더이상 내글이 아니다. 검색엔진에 저장이 되고 누구가의 컴퓨터에 저장이 된다. 내가 통제할수 없는 상황에 빠지는 것이다. 그냥 잊혀질만한 이야기도 검색으로 찿아..

잡동사니 2009.09.05

2050년 한국 내멋대로 예상

2050년 한국은 2050년 한국이 어떻게 변할까? 라는 기사인데. 너무 일반적인 것이라서 그래서 내멋대로 예측한 2050년 대한민국은 1. 가족관계의 변화. 우린나라 뿐만이 아니라 선진국에서부터 전통적인 가족관계가 변화되어왔다. 한평생 배우자를 만나서 사는 방식에서 이혼이 일반화되고, 재혼이 보편화된다. 현재 우리나라도 진행중이다. 그때쯤 되면 "이아이는 재혼으로 생긴 식구입니다"란 말이 일반화 되고 별 문제다 안될듯싶다. 2. 성개방가속화 지금도 성의식은 개방적으로 변화고 있는데 2050년쯤 되면 아무래도 성경험은 10대에 이루어지 지않을까? 물론 이에 대해서 반발하는 보수파들도 여전히 있겠지만,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히 는 사람도 여러있을듯싶다. 그래도 여전히 동성애는 환영받지 못할듯싶다. 미혼모에..

잡동사니 200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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