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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 갔다 왔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바람 쐬러... 해운대 해변에는 아이스링크장이 아직도 있었습니다. 이번 겨울은 따뜻해서 장사가 안 되었을 것 같았습니다. 아직까지 철거하지 않고 방치하는 건 문제가 아닐까. 해운대의 또 하나 변화. 동백섬 공영 주차장이 유료로 변경되었습니다. 무료였을 때 주차를 하고 구경하는데 잘 써먹었는데. 사실, 이용량을 보면 유료로 하는게 맞기는 합니다.


동백섬에서 마린시티로 걸었습니다. '아니,이 거리가 영화의 거리가 되었습니다.' o.o  부산에 살면서도 모르는게 많습니다. 이곳이 영화의 거리라는 사실은 외지인들이 더 잘알 듯. 한화 리조트에 숙박할 때만 하더라도 평범한 거리였는데요. 검색해 보니 2015년 2월 16일에 영화의 거리가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영화의 거리라고 해서 대단한게 있지는 않습니다. 담벼락에 한국에서 흥행한 유명 영화 포스터와 내용 소개, 유명 배우들의 핸드프린팅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굳이 시간을 내서 올 필요는 없어 보이고, 이 근처를 지나 간다면 들려볼 정도입니다. 여기는 광안대교를 뒤로 하는 풍경이 좋아 사진 찍기 좋은 장소입니다.


영화의 거리


동백섬 주차장이 유료로 변경되었습니다. 요금징수원이 지붕도 없는 이런 환경에서 근무를 해도 되는건가?


영화의 거리


옆에 포스터 보이시죠?


영화의 거리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영화의 거리


영화 포스터 붙여 넣고 영화의 거리라고 말하는 건....


영화의 거리


극장에서 아무런 기대없이 봤다가 대만족한 영화 신세계.


영화의 거리


여기 자전거 타기 좋습니다.


영화의 거리 핸드프린팅


영화의 거리 핸드프린팅


영화 배우들의 핸드프린팅


영화의 거리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모형도 있습니다. 사진은 각도빨이고 모형은 평범합니다.



영화의 거리


이 조각상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 때 투숙했던 한화리조트


영화의 거리 광안대교


영화의 거리는 풍경 사진찍기 좋습니다.


영화의 거리에서 흥미로웠던 건 영화 포스터가 아니라 견인차였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가. 견인차들이 부지런히 차를 실어 날랐습니다. 차 견인하는 모습을 라이브로 보고 싶다면 토요일에 여기 와도 되겠네요. 다른차들이 주차되어 있는 걸 보고 별 생각 없이 한 모양인데. 개를 산책시키던 어떤 여성은 '어머 어떻게' 말을 하고. '어떻하긴요.차, 찾으러 가야겠죠' 라고 속으로 말했습니다. 차주는 엄청 짜증나겠죠. 찾으러 가야 하고, 보관료에. 돈과 시간 낭비.


영화의 거리에서 주차하지 마세요. 견인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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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우동 1410-1 | 부산영화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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