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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67

런처 경쟁. 안드로이드를 리모델링 합니다

안드로이드를 리모델링 합니다. 건물을 기능새선을 하거나 증축하는 것을 리모델링이라고 합니다. 살고 있는 옆집은 리모델링 비용으로 3000만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한데 하고 싶은 대로 하는거죠. 내가 원하는대로 고치지는 못사더라도 일정 부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리모델링을 통해서 내부를 변경하는 것 처럼 페이스북도 리모델링을 시도합니다. 페이스북은 안드로이드 런처인 페이스북 홈(facebook home)을 발표했습니다. 페이스북 홈은 뉴스피드를 바로 볼 수 있고 메신저 기능도 포함됩니다. 페이스북 운영체제가 나올 수 있다는 말도 있었지만 선택한 것은 런처였습니다. 모두가 미래는 모바일에 있다고 말하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 지점 중 하나가 OS를 만드는 것 입니다. 아..

안드로이드 2013.04.06

공식발표된 플스4. 5차 콘솔대전의 서막이 열린다

소니가 플레이 스테이션3를 이을 차세대 콘솔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를 공식발표했습니다. 플스4는 AMD 8코어 CPU를 사용하고 GDDR5 8기가 램을 가집니다. 그래픽칩 역시 AMD 라데온 기반으로 1.84 TFLOPS를 냅니다. 플스4는 소셜네트워크 기능도 강화되었습니다. 쉐어 버튼으로 게임 중의 동영상이나 스크린샷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게임패드에도 터치패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비타를 통한 리모트 플레이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플스4발표에 본체는 공개되지 않고 게이패드만 공개되었습니다. 플스4 발매는 올 연말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발표된 플레이스테이션 4 스펙. 스펙만 공개했을뿐 본체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Main Processor Single-chip custom proce..

생각나누기 2013.02.22

우분투로 태블렛 시장을 노린다 : 우분투 포 태블렛

캐노니컬이 스마트폰용 우분투에 이어서 태블렛용인 우분투 포 태블렛을 발표했습니다. 음성으로 기기 조작, 화면분할을 통해 멀티태스을 가능케 하는 사이드 스테이지, 게스트 모드 등이 있습니다. 태블렛용 우분투는 스마트폰과 동일한 코드를 사용합니다. 우분투 태블렛을 구동하기 위한 최소사양은 듀어얼코어 코어텍스 a15, 2기가램, 8기가 내부 메모리, 하이엔드 모델은 퀴드코어 a15 또는 x86, 4기가 램, 최소 8기가 내부 메모리입니다. 캐노니컬은 25일 열리는 ㅡMWC에서 우분투를 탑재한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개영상은 넥서스 10(인듯)에서 구동되는 우분투 포 태블렛. 우분투는 집이 없어 남의 집에 들어가서 생활합니다. 집 없는 서러움을 격는 우분투. 우분투는 누가 하드웨어를 만들어 줄것인지..

모바일&IT 2013.02.21

방이 게임 화면으로 가득찬다. 마이크로소프트 일루미룸(IllumiRoom)

마이크로소프트는 CES 2013에서 키넥트와 프로젝터를 이용한 일루미룸(IllumiRoom)을 발표했습니다. 일루미룸은 프로젝터를 통해서 게임 화면을 TV 밖으로 뿌려줍니다. 방안이 게임 속 같은 느낌을 줍니다. 일루리룸은 아직은 컨셉단계 이지만 제대로 구현 된다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겠습니다. 게임만이 아니라 영화에 적용되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삼성은 휘어지는 플렉시블 OLED를 선보였는데 기술의 발전은 대단하군요.

모바일&IT 2013.01.11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에 뒤쳐진 이유는?

18대 대선결과가 나오면서 대선 승리 패배의 원인을 분석하는 글과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전문가가 아니라 그런 분석을 할 수 없지만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사실은 대중의 마음을 알아채는 것은 힘들 다는 사실. 대중의 마음을 얻고 선택되는 것은 더욱 힘들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참 이해하기가 힘들다는 사실입니다. 대선결과를 문화 상품의 성공을 이해하기 위한 어려움과 비슷하게 느껴집니다.'강남 스타일이 왜 그렇게 성공했을까?' 물론 이런 저런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성공하고 난 뒤의 이야기 일 뿐입니다. 성공하기 전에 왜 성공할줄 몰랐냐고 물어 보면 대답할 길이 없습니다. 성공할 줄 알았다면 투자를 해서 이득을 보았겠죠. 또한 데카가 비틀즈를 보면서 ' 비틀즈는 쇼 비지니스에 재..

생각나누기 2012.12.22

나우누리 서비스 종료. 영원할 수 없는 커뮤니티

ATDT 014XX. 디리리딩~~~ 이상한 기계음이 들리고 난 뒤 펼쳐지던 새로운 세계. 마치 매트릭스에 접속하는 것 처럼 전화를 걸어서 접속해야 했습니다. 새로운 세계로 이어주던 파란창이었던 PC통신. 90년대는 전화선을 이용해서 통신을 주고 받는 PC통신이 인기였습니다. 인기를 끌었던 에서도 잠깐 나올 정도로 PC통신은 삐삐와 함께 그 시대의 아이콘이었습니다. PC 통신 서비스(였던) 나우누리가 마침내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나우누리는 2013년 01월 31일 부로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될 것이라고 공지했습니다. 3대 PC통신서비스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였습니다. 나우누리가 마침내 마침표를 찍게되었습니다. go plaza, go vg, go anc, 암호같아 보이지만 나우누리를..

생각나누기 2012.12.08

안드로이드 5주년, 엇갈린 선택의 결과

안드로이드가 탄생 5주년을 맞았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첫 스마트폰인 G1은 2008년 10월에서 출시되었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지만 지금은 가장 인기있는 스마트폰 운영체제가 되었습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로 모바일OS로 도전할 때만 하더라도 회의적인 시선이 많았지만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 운영체제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성공 요인으로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우선 타이밍이 좋았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초장기는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럼에도 왜 선택받았는가? 아이폰이 승승장구하고 있었고 휴대폰 제조사와 통신사는 대안을 찿아야 했습니다. 노키아의 심비안도 있었지만 남 좋은 일을 할 수 없었습니다. 삼성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모바일을 사용한 옴니아를 내놓았지만 혹평만 들었습니다. 안드로이..

생각나누기 2012.11.07

구글이 모토라를 인수한 이유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 이유는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인 넥서슥4가 발표 되었습니다. 넥서스S와 갤럭시 넥서스는 삼성에서 제조했지만 넥서스4는 LG에서 제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넥서스4는 1.5GHz 스냅드래곤 S4 프로세서, 2GB 램, 4.7인치 1280x768 디스플레이 8/16GB 내부메모리, 안드로이드 4.2, WiFi, NFC, 블루투스, 8 메가픽셀 카메라, HSPA+, 2100mAh 배터리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가격입니다.8GB 모델이 299달러이고, 16GB 모델은 349달러입니다. 넥서스4가 발표되기 전에 여러 제조사들이 넥서스를 만든다는 루머가 돌았습니다.이 루머는 그럴 듯 했습니다. 구글에게 인수된 모토로라에게 레퍼런스를 주면 다른 제조사들이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껏 만들어..

생각나누기 2012.11.02

갤럭시S3 LTE 사용기 (SHV-E210S) 2. 최고라고 여겨질 만하다.

갤럭시S3 사용기 2부 입니다. 이런 저린 일로 계속 미루다 보니 글 완성 시키기가 쉽지 않군요. 블로그는 하면 할 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갤럭시S3 사용기를 적기 전에.최근 IT 기업들이 실적발표를 했습니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구글,AMD등 모두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원인은 모바일 때문입니다. 구글은 모바일 광고의 부진으로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사람들의 행동을 보면 중요한 변화가 있습니다. PC의 의존도가 크게 낮아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은 PC에서 모바일로 이동했습니다. PC에서 강자였던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은 윈텔이라는 철옹성을 구축하고 이득을 독차지 했습니다. PC 톨게이트를 지날 때 마다 이들에게 통행료를 내야 했습니다. 이 통행료로 막대한 부를 축적..

사용후기 2012.10.23

삼성 아티브S 국내 미출시, 돌격대 역할은 하지 않겠다.

삼성의 윈도우폰 아티브S는 국내에 나오지 않는다? 삼성의 윈도우폰 아티브S가 국내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삼성, 윈도폰 '아티브S' 국내 출시 안해...왜? 공식 발표도 아니고 상황에 따라서 바뀔 수 있지만 삼성의 결정을 보면 윈도우폰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삼성은 윈도우폰의 성공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고 해석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삼성은 윈도우 모바일에 심하게 다친 경험이 있어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아이폰 열풍에 대항하기 위해서 옴니아를 내세웠습니다. 옴니아는 안정성 문제와 사후지원 미비로 비난만 받았고 삼성의 이미지만 추락시켰습니다. 삼성에게만 책임이 있는것은 아닌데 삼성만 욕을 먹었습니다.(삼성의 지나치게 과도한 홍보도 반감에 불을 지르기는 했습니다.)..

생각나누기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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