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사용기 2부 입니다. 이런 저린 일로 계속 미루다 보니 글 완성 시키기가 쉽지 않군요. 블로그는 하면 할 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갤럭시S3 사용기를 적기 전에.최근 IT 기업들이 실적발표를 했습니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구글,AMD등 모두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원인은 모바일 때문입니다. 구글은 모바일 광고의 부진으로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사람들의 행동을 보면 중요한 변화가 있습니다. PC의 의존도가 크게 낮아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은 PC에서 모바일로 이동했습니다. PC에서 강자였던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은 윈텔이라는 철옹성을 구축하고 이득을 독차지 했습니다. PC 톨게이트를 지날 때 마다 이들에게 통행료를 내야 했습니다. 이 통행료로 막대한 부를 축적했습니다.
동생은 집에 오면 더 이상 PC를 부팅 시키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구글의 태블렛 넥서스7를 구해서 PC의존도가 줄어들었습니다. 넥서스7으로 인터넷 검색하고 게임을 합니다. 애니팡 열풍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모두가 스마트폰 을 손에 쥐게 되자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건 시작일 뿐입니다. 현재 10억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0억명, 30억명으로 가는 건 시간 문제일 뿐입니다. 세계 인구 모두가 스마트폰을 하나씩 쥐게 되고 이것은 잠재력이 있는 큰 시장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저도 PC에 대한 관심이 끊겼습니다. 윈도우8이 나오건 말건, 인텔에서 신제품으로 ~ 브릿지가 나오거나 말거나 더
이상 관심 없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PC는 고장날 때까지 사용할 생각입니다. 게임도 하지 않는데다가 일반 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현재 PC성능도 차고 넘칩니다.
그러나 휴대폰은 계속 교체할 겁니다.약정이 지나면 혹은 약정이 끝이나기 전에 새로운 모델로 교체할 겁니다. 주변을 둘러보세요. 스마트폰 교체 했다고 자랑하는 사람이 있을 지언정, PC 교체 했다고 자랑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PC는 계속 존재 할테고 생산적인 용도로 사용되겠지만. 많은 일들을 태블렛과 PC로 넘겨주게 될 겁니다. 모바일 때문에 PC수요가 크게 늘어나지 않겠죠. 게다가 PC는 교체 주기가 폰보다도 깁니다.
인텔이 자신의 경쟁자로 AMD가 아닌 퀄컴을 들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자는 안드로이드의 구글입니다.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에 진입 못하지는 않겠지만 예전처럼 독점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윈텔 시대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겁니다.
갤럭시S3 LTE(SHV-E210S) 개봉기 : 다시 이미지 시대가 왔다.
갤럭시S3 LTE(SHV-E210S) 카메라 사용기 : 사진
갤럭시S3 LTE 사용기 (SHV-E210S) 1. 조약돌 디자인
갤럭시S3 사용기로 들어가겠습니다. 갤럭시S3는 퀴드코어 1.4Ghz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퀴드코어이지만 배터리 소모를 막기 위해서 코어 하나가 놀고 있습니다. 성능을 다 발휘 하지 못한다는 건데, 그래도 듀얼 코어와 퀴드코어의 차이는 있습니다. 갤럭시S3 사용하다가 듀얼 코어를 사용한 폰을 사용해보면 차이가 드러납니다. 동생이 갤럭시S3로
피쉬 아일랜드를 해보더니 듀얼코어와 차이가 난다고 하더군요. 차이가 날 게임 같지는 않아서 이상하지만.
갤럭시S3 디스플레이는 4.8인치 슈퍼 아몰레드입니다. 아몰레드는 호불호가 엇갈립니다. 아몰레드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IPS 디스플레이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아몰레드가 떨어져 보입니다. 지금은 IPS에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습니다. 초기LCD 기술이 CRT이 비해서 떨어졌지만 결국 극복 했듯이, 기술이 발전하면 아몰레드의 단점도 보완이 되겠죠. 아몰레드가 싫은 사람이라면 그 때까지 기다려야 겠지만.
갤럭시S3 4.8인치의 대화면은 만족합니다. 4.8인치의 갤럭시S3를 사용하다가 4인치를 사용한 아트릭스를 보면 너무 작아 보입니다. 작은 폰은 더 이상 사용하고 싶지도 않고 사용안할 겁니다. 휴대할 수 있는 크기는 4.8인치가 한계일 것 같은데 갤럭시S4는 더 커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측을 해보자면 갤럭시S4는 4.8~5인치에 1080P를 사용하지 않을까요? 대화면을 가진 폰이 단점도 있습니다. 급격하게 배터리가 소모됩니다.
갤럭시S3 소프트웨어도 여러 모로 신경을 많이 썻습니다. 눈과 얼굴을 인식해서 화면을 계속 켜놓게 만든 기능운 꽤 편리합니다. 전에는 꺼지지 않기 위해서 스크린을 주기적으로 눌러주어야 했죠. 다이렉트 콜도 편한 기능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기능은 스크린 캡쳐 기능입니다. 갤럭시S3 스크린 캡쳐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홈버튼과 전원버튼을 동시에 눌러주는 방법. 두번 째는 손날을 세워서 한쪽 방향으로 밀면 스크린 캡쳐가 됩니다. ( 모션에서 ON시켜야 됩니다.) 참고로 안드로이드 4.0 부터 스크린 캡쳐 기능이 있습니다. 볼륨다운과 전원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캡쳐가 됩니다. (갤럭시S3는 이렇게는 안됩니다.) 스크린 캡쳐 기능은 블로그 하는데 편리합니다.
갤럭시S3에서는 음성으로 제어하는 S보이스 기능도 있습니다. 음성인식 기능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에게 필요한 기능 이라면 '스크린 캡쳐'라고 말하면 현재 화면이 스크린 캡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기능 넣어볼 생각이 없는지. 하나 더 제안 하자면 갤럭시S3는 퀴드코어입니다. 놀고 있는 코어를 화면 녹화시키는데 사용하는 기능을 넣어주면 좋겠습니다. ( 놀리면 뭐하나요? 일 시켜야죠..^-^;)
갤럭시S3로 LTE를 본격적으로 사용해 봤습니다. LTE가 확실히 빠르고 좋기는 한데. LTE로 웹서핑을 하면 급격하게 배터리가 떨어집니다. 갤럭시S3는 2100mha 배터리용량이지만 2100도 부족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배터리 교체도 가능하도 아주 낭패를 당할일은 없었습니다. LTE는 비싼 요금제가 문제입니다.
발열도 제법 날 것 같은데 다이어리 케이스를 사용중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NFC기능은 아직은 쓸데가 없습니다.
갤럭시S3는 터치워즈를 사용합니다. 안드로이드는 런처를 자신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터치워즈가 마음에 안든다면 APEX나 NOVA런처를 추천합니다.
갤럭시S3 알림창입니다. 다른 안드로이드폰도 마찬가지이지만 알림차에서 기능을 ON,OFF시킬 수 있습니다.
갤럭시S3에는 기압계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기압계는 GPS위치 측정에 사용됩니다. 갤럭시S3는 GPS,글로나스 둘다 지원합니다. GPS 잡는 속도도 빠릅니다.
갤럭시S3로 기압측정을 할 수 있습니다. 태풍이 올 때 기압을 측정해봤는데 기압이 떨어지는게 그래프로 보입니다.
기압계를 통해서 날씨 예보도 가능합니다.
갤럭시S3의 문제는 역시 배터리 입니다. 갤럭시S3 뿐만 아니라 휴대기기의 문제겠죠.
시스템 설정란. 모션 설정이 있습니다.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나타나는 종료화면. 비행기 모드 선택, 무음, 진동, 벨소리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3에 있는 삼성앱스. 삼성앱스에서 무료로 게임이나 글꼴을 풉니다. 저는 구글 플레이로 통일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아래는 계정 생성 과정.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라는 게 꺼림직하군요.
갤럭시S3의 S메모. 펜이 있어야 되곘는데 손가락으로 가능은 합니다.
입력한 S메모는 공유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에는 한국에 맞게 DMB기능이 들어있습니다. 야구경기 보기 좋죠. 아가씨가 무한도전을 보면서 카카오톡 하는 것을 보았는데.팝업 플레이를 통해서 멀티태스킹도 가능합니다.
성능이 좋아져서 인가? 퀴드코어라 그런가? 라이브 배경화면을 사용해도 느려지는 일이 없었습니다. 스크린샷은 구글 플레이 이벤트 때 구입한 라이브 배경화면. (바다 분위기를 좋아해서..)
갤럭시S3의 S보이스. 홈버튼을 두번 누르면 S보이스가 실행됩니다.
1달 정도 갤럭시S3를 사용해봤는데 만족스럽습니다. 그 동안 TV,노트북,모니터,등 여려가지 삼성 제품을 사용해봤지만 갤럭시S3가 만족도가 가장 큽니다. 큰 단점을 찿기가 어렵습니다. 대란 때 탑승한 것이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국내에서는 갤럭시 노트가 갤럭시S보다 상위 제품으로 인식되어서 ( 갤럭시 노트가 저리 잘 팔릴줄은 정말 예측 못했습니다.) 갤럭시 노트에게 약간 밀리는 모양새이지만 안드로이드 중에서 최고라고 여겨질만 합니다. 10월 23일날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 되던데 사후지원도 잘 해주겠죠. 갤럭시S3는 추천할만 폰 입니다.
갤럭시S3 LTE 젤리빈 업그레이드는 10월 23일 예정.
갤럭시S3 LTE(SHV-E210S)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멀티캐리어,HD VOICE 지원
갤럭시S3 장점
퀴드코어를 통한 빠른 속도.
4.8인치의 대화면.
스크린 캡쳐, 팝업 플레이, 모션인식 기능 등과 같은 편의성
카메라 성능 우수.
기압계 기능( 개인 기상대 가능)
갤럭시S3 단점
급격한 배터리 소모.( 특히 LTE로 웹시핑시)
호불호가 엇갈리는(IPS보다 떨어지는) 아몰레드, 추가로 번인 현상.
잠금 화면에서 바로가기 안됨.
배터리 부족시 카메라 기능 실행 안됨.
'사용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뒤늦게 올리는 테이크 LTE(TAKE LTE, KM-E100) 개봉기 (4) | 2012.12.02 |
|---|---|
| 갤럭시S3 업그레이드를 위한 키스(KIES) 설치 (4) | 2012.10.21 |
| 갤럭시S3 LTE 사용기 (SHV-E210S) 1. 조약돌 디자인 (2) | 2012.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