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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전쟁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새롭게 인기예능으로 떠오른 MBC 진짜사나이. 6명의 연예인들이 군대에 입소해서 격게 되는 일을 보여줍니다. 한국남자에게 군대란 빼놓을 수 없는 경험이자 이야기입니다. 대부분이 군대생활을 했지만 전쟁을 경험해 본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625전쟁은 멀게 느껴지고 월남전 파병으로 전쟁을 경험한 사람들. 국내에서는 강릉 무장공비침투, 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전투에 참가해본 사람들 정도일겁니다. 그외 알려지지 않은 국지도발 포함하더라도 전투를 경험한 사람은 적습니다. 훈련을 하더라도 전쟁이 어떤 느낌인지는 직접 경험해 보지 않는이상 알 수가 없습니다. 크리스 해리스의 당신도 전쟁을 알아야 한다(What every person should know about war). 15년 이상의 해외로 나가 분쟁지역..

책리뷰 2013.05.14

웃음만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 방법은 다르더라도 목적은 하나

웃음만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연예인과 연예계 속에 사는 사람들. 그들이 인기를 얻게 되면 부와 명성을 얻고 세상을 흔들것 같은 힘을 보이기도 합니다. 아주 잘 될 경우의 이야기이고 연예계는 냉정한 세계입니다. 사람들에게 인기와 관심을 얻지 못하면 이용가치가 없기 때문에 철저하게 버려집니다. 가끔 인기가 지난 연예인들이 TV에 나와서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지만, 그들이 관심을 받는 건 그 순간 뿐입니다. 한 번 가버린 관심을 다시 불러들이는 건 어렵습니다. 사람들의 관심과 인기를 얻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는 세계. 보상이 아주크지만 그 만큼 위험도 큰 세계. 예전에 연예계와 IT가 비슷한 구조라는 글을 작성하기도 했는데 (연예계와 IT. 그들은 꿈꾼다. ) 트렌드가 빠르고 끊임없이 적응해야 합니다. 세상이..

책리뷰 2013.05.03

2013-2014 세계경제의 미래 : 디플레이션 시대 모든 것이 달라진다

2013-2014 세계경제의 미래 디플레이션 시대 모든 것이 달라진다 2008년 금융위기, 역사상 가장 큰 경제 거품속에 살았고 거품이 꺼지자 휴유증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투자, 일자리, 교육,퇴직, 정치 등 영향을 받지 않은 분야가 없습니다. 조정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현재, 필자는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아닌 경기하강과 물가하락을 동반하는 디플레이션을 올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앞으로 다음과 같은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그 내용은 -역사상 가장 많은 인구가 퇴직하게 되면서 소비와 저축을 줄일 것이다. 미국을 비롯한 선직국들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게 되면서 디플레이션을 경험할 것이다. -역사상 최대의 거품이 꺼지면서 부채축소 과정이 이어질 것이다. 미국을 비롯한 국가는 경기 부양책을 써왔지만 ..

책리뷰 2013.04.27

11번가에서 책 반값 할인 중

11번가에서 베스트 셀러를 포함한 책 20000종을 반값 할인합니다. 둘러 보니 생각보다 수험서, 유아용, 베스트셀러 등 할인되는 책이 많습니다. 책을 사놓고 안보는 경우도 태반이지만 놔두면 언제가는 읽겠지 생각합니다. 계속 읽어 볼 책은 소장하는게 좋더군요. 할이기간은 4월 16일 부터 4월 19일 17시까지입니다. http://book.11st.co.kr/Event.do?cmd=plannedDisplayDetail&id=1420599&dispCrnNo=B_WING_AD_TOP&pgUnqNo=011

이벤트 2013.04.17

무엇이 우리의 관계를 조종하는가 : 인생은 평판 획득 게임

무엇이 우리의 관계를 조종하는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마음에 흔적을 남기는 평판의 힘. People will talk by John WhitField 존 희트필드 얼굴도 알지 못 하는 판매자에게 돈을 송금하는가? 무엇을 믿고? 이베이와 옥션, 지마켓과 같은 웹마켓은 어떻게 잘 돌아갈까요? 구매자는 판매자를 알지도 못하고 지접 보지도 못한 제품에 입찰을 합니다.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돈을 보냅니다. 판매자 정보라고는 사용자 이름과 가상의 상점 밖에 없습니다. 순진한 사람들을 속이겠다고 마음을 먹는다면 사기를 치거나 악행을 시도하기 쉬운 환경입니다. 광고보다 상태가 나쁘거나 물건이 도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계속 되면 구매자는 다른 곳으로 떠나게 됩니다.결국 품질의 하향경쟁이 시작되고 쓰레기 ..

책리뷰 2013.02.19

아이디어는 엉덩이에서 나온다 : 치열하지 않은 세계는 없다.

겉으로 보기에 마냥 화려해 보이는 연예계의 삶을 어떨까? 그 세계는 어떻게 돌아갈까? 초창기 무한도전을 제작했던 권석PD 쓴 는 방송국PD로의 삶을 보여줍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자신의 일에 대해서 책 한권 쓸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어디가 되었든 업계 뒷 이야기를 들어보는 건 재미있습니다. 책 시작부터 눈에 띄는 대목. 연예인의 불안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습니다. 연예인은 태생적으로 불안한 영혼이다. 무엇보다 인기에 대한 강박관념 때문이다. 인기로 먹고사는 연예인에게 인기는 세상의 전부다. 인기가 없으면 불안해 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인기를 얻을 수록 더 불안해 한다. 그토록 염원하던 인기를 잡았는데도 오늘을 즐기지 못하고 이 인기가 언제 자신을 떠날까 전전긍긍한다. 그리고 결국 자신이 예..

책리뷰 2013.01.22

콰이어트(quiet) :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 투자 전략은 왜 나왔을까?

“이 첫걸음은 한 인간에게 있어서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 전체에게 있어서 커다란 첫 도약입니다” 닐 암스토롱이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를 타서 고요의 바다에 역사적인 첫 받을 내딛었을 때 한 멋진 말입니다. 암스트롱이 올해 82세의 나이를 타계했습니다. 닐 암스트롱은 역사상 처음으로 달에 간 사람이지만 이것이 그에게는 족쇄가 되었습니다. 닐 암스트롱은 내향적인 성격이었고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닐 암스토롱은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인터뷰 하는 생활을 좋아하지 않았고, 심지어는 '누군가 달에 가서 자신의 발자국을 지워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 였습니다. 주목받기 싫어하는 성격 때문에 암스트롱은 은둔 생활을 했습니다. 암스토롱의 은둔 생활이 달에 갔다 오지 않았다는 음모론..

책리뷰 2012.10.25

러쉬(rush) - 경쟁을 멈추면 우리는 정말 행복해질까?

러쉬(RUSH - Why You need and Love the Rat Race)- 행복전도사들의 경쟁혐오론에 대한 반박 토드 부크홀츠(Todd G. Buchholz) 이 책의 저자가 요가에 관한 에피소드를 말해줍니다. 저자가 친구보다 휠씬 몸이 더 유연하다는 이유로 친구가 심통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심통이 난 이유는 요가를 배운 적도 없는 사람이 배우기 시작한 사람보다 잘 한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 사실. 저자는 요가는 아니지만 비슷한 동작을 이미 배웠던 적이 있습니다.) 이 에피소드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남깁니다. '좌선도 남보다 잘해야 하는가?' 뉴욕타임스에 요가에 관한 글이 실렷습니다. 우리가 아는 요가가 아니라 급을 나누는 요가였습니다. 명품 요가복 브랜드 룰루레몬의 타이츠를 입은 남녀가..

책리뷰 2012.07.05

대중의 직관 - 미래를 알고 싶은가? 집단의 분위기를 읽어라

대중의 직관 ( mood matter) 존 L 캐스트 (John L Casti) 유행의 탄생에서 열강의 몰락까지 미래를 예측하는 힘 요즘 저의 머리속에 꽂힌 생각이 있습니다. 사건이 분위기를 만드는가? 분위기가 사건을 만드는가? 마치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와 비슷한 질문입니다. 이 생각에 집중하게 된 이유는 대중의 직관이라는 책 때문입니다. 대중의 직관은 사람들이 일반적인 생각과 다른 주장을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고는 이렇습니다. 911 테러나 금융시장의 붕괴, 정치 지도자 암살 같은 특정 사회적인 사건 때문에 사람들이 미래에 대해서 특정한 방향으로 생각을 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자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향이 사건을 만든다고 주장을 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서 사건이 사회..

책리뷰 2012.05.14

스마트시대, 스크린 앞의 원숭이들

모바일 시대로 진입하면서 변화가 느껴지는 장면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신문이나 책을 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거나 게임을 하고 동영상을 보는 등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져있습니다. 스크린에 눈을 마주대고 디지털 미디어를 소비하는 시대입니다. 기술 발전속도가 정말 빠릅니다. 구글 안드로이드폰인 넥서스원이 1기가 클럭으로 나온다고 해서 놀랐는데 이제는 듀얼코어 스마트폰이 대세입니다. 올해부터는는 쿼드코어를 적용한 모델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스마트폰의 성능이 높아질 수록 처리 속도는 빨리지고 더 많은 데이터와 정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가격 역시 점점 내려가서 소비자의 부담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제 PC처럼, ..

생각나누기 201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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