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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185

지스타 2013 부스걸 사진 1

지스타 2013 게임쇼에 부스걸 사진 모음입니다. 지스타 전시장 어디를 가던 돛대기 시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입장할 때 마음을 준비를 했지만 상상 그 이상 이었습니다. 사람을 보러 온건지 게임을 보러 온건지 -_-? 헷갈릴 정도였습니다. ( 역시 이런 쇼는 주말이 아닌 평일날 가야 하는데.ㅜㅜ) 특히 부스걸 앞에서 사람이 더욱 많았습니다. 이번 쇼에서도 대포(DSLR) 를 가지고 사다리까지 준비한 열성적인 사진사들이 많았습니다. 열정이 대단하기는 합니다. 저는 귀찮아서 사다리는 켜녕 삼각대도 펴지 않습니다. ( 삼각대를 몇 번 써 봤더라...?) 전시장이 사진 촬영을 하기 좋은 조건은 아니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은데다 좋은 위치는 이미 선점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부스걸만 볼 수도 없는 노릇이..

체험기 2013.11.26

벡스코 지스타 2013 후기 : 돈 값을 하지 못하는 게임쇼

부산 벡스코에서 14일부터 17일(일요일)까지 게임쇼 지스타 2013이 열리고 있습니다. '주말이니 하니 한 번 가볼까?" 알아보다, 오전에는 줄이 끝없이 늘어져 있어 한참동안 기다려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새벽, 아침부터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 근성 하나는 대단하군요. 할 수 없이 오전은 포기하고 오후에 벡스코로 향했습니다. 걱정을 하며 벡스코에 갔지만 대기열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갔습니다. 여유롭게 입장권을 구매했습니다. 팔찌형 입장권을 손목에 두르고 입장. 예상대로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오토쇼보다 더 많았습니다. 게임쇼라 10대 관람객들이 많았고 고추 풍년이었습니다. 벡스코에 앞에서 행사하던 포코팡 대격돌. 지스타 2013. 눈길을 확 잡아끄는 게임이 안 보입니다..

체험기 2013.11.17

SKT 무한톡 ( 박웅현, 김태호 PD, 노홍철) 참가 후기

11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SKT 무한톡 행사가 열렸습니다. 초대손님으로 방송인 노홍철, 무한도전 김태호 PD, 광고인 박웅현이었습니다. 흥미로운 사람이 있어 행사에 응모. 기대하지 않았던 당첨. '내가 당첨되다니. 응모한 사람이 적었나?' ^^; 여유있게 갔다고 생각했는데 오디토리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엇! 이거 앉을 자리가 없는거 아냐?' 접수처에서 당첨문자와 SKT 멤버쉽카드를 제시하고 생수한병과 입장권을 받았습니다. 입장권은 종이로 된 팔찌였습니다. 1층에서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패스하고 올라갑니다. SKT 무한톡 행사 알림. 게스트로 노홍철, 무한도전 김태호 PD, 광고인 박웅현. 입장권. 팔에 차야 됩니다. 행사 포스터. 3층에도 사람이 길게 줄을 만들고 서있었습..

체험기 2013.10.12

금강공원 금강 케이블카 탑승기

부산의 명산인 금정산을 둘러볼려면 튼튼한 두 다리가 필요합니다.(산이다 보니.) '나는 걷는게 싫다' 거나 빨리 보고 싶으면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됩니다. 금강공원에는 부산 유일의 케이블카가 있습니다. 금강 케이블카는 국내 최장길이(1260m)입니다. 금정산 정상까지 데려다 주는지 않지만 산등성이까지 올려다 줍니다. 표를 끊었는데 조금 기다려야 했습니다. 케이블카가 기차처럼 시간에 맞춰 운행하는게 아니다 보니 사람들을 채워질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사람들은 오지 않고 날은 덥고, 더위의 기세가 주춤하지만 낮에는 여전히 덥습니다. 승강장에서 선풍기 바람을 맞으면서 기다리길 15분. 한 무리의 사람들이 등장하고 탑승을 하자 케이블카 운행을 시작합니다. 빵! 빵! 소리와 함께 케이블카의 이동이 시작됩니다. ..

체험기 2013.09.02

배네골 계곡 물놀이 후기

여름 피서는 산(계곡) 혹은 바다입니다.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해서 이번에는 계곡으로 향했습니다. 목적지는 배내골. 배내골 계곡으로 오기 전에 먹거리를 사가지고 오는게 좋을 겁니다. 조그만 슈퍼만 있습니다. 이 근처에는 팬션밖에 없습니다. 성수기의 파워는 대단합니다. 계곡근처에는 늘 사람이 있고 차가 있습니다. 도로 양쪽에 빼곡하게 주차되어 있어 2차선 도로가 더욱 비좁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차들이 거북이 걸음은 하는 것은 물론이고 오도 가도 못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여차 저차 해서 물놀이 시작. 날이 너무 더워서 그런지 계곡물이 시원하지 않았습니다.이건 뭐. 조금 과장하자면 온수에서 노는 기분입니다. 시원한 계곡물을 기대했는데 아쉽군요. 물이 깨끗했습니다. 물고기들도 눈이 보일정도로 많았습니다. 물고기들..

체험기 2013.08.15

에덴밸리에 있던 풍력발전기, 거대한 크기에 놀라다

풍력발전기 보신적 있나요? 양산 에덴밸리내에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돌고 있는 풍력발전기를 볼 수 있습니다. 언뜻 봐도 거대한 풍력 발전기입니다. 그런데 지도에 표시되지도 않습니다. 네이버 지도는 아예 없고 다음 지도는 위성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에덴밸리에서 신불사 공원 묘원 가는길 중간에 있습니다. 산 정상이라 풍경을 조망하기는 좋습니다. 양산풍력발전단지. 발전기 2개가 힘차게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바로 아래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와! 직접보니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바래 아래에서 거대한 날개가 돌아가는 걸 보고 있으면 현기증이 납니다. 금방이라도 날개가 나를 칠 것 같습니다. 풍력발전기 날개 길이만 37.5미터입니다. 37.5미터 날개가 돌아갈 때 마다 부우웅 부우웅 소리가 납니다. 타워 높이는 ..

체험기 2013.08.12

여름이라면 역시 물놀이, 해운대 해수욕장 후기

8월 휴가가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휴가 기간이라는 것을 실감하는 것이 블로그 방문자수가 줄어들었습니다. 날도 좋으니 다들 야외로 나가는 모양입니다. '불타는 여름에 가만히 있을 수 없지' '물놀이 하러 가자'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바다로 가기로 했습니다. 부산에 갈만한 후보군은 해운대, 광인리, 송정, 일광입니다. 해운대는 불타는 바다를 볼 수 있지만 사람이 많습니다. 사람이 많다는 점이 단점이기도 하고 장점이기도 합니다. 송정은 물도 얕고 사람이 없어서 물놀이 자체를 즐기기 좋습니다. 광안리 송정과 해운대의 중간 정도. 사람이 너무 없는 것도 싫고 복작거리는 것도 싫다면 선택 할만합니다. 해운대로 결정. 사람이 많이 올걸 알면서도 해운대로 간 이유는? 사람들 보러 갔습니다. 물론 물놀이도 하고. ..

체험기 2013.08.05

더 스토리 돌잔치 뷔페 참석 후기

지인의 돌잔치에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돌잔치 전문점이라는 더 스토리(The Story). 장산역 교차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주차장이 대단하군요. 지하3층까지 내려가야 하는데 급커브 구간의 연속입니다. 여지껏 본 환경중 최고. 주의하지 않으면 사고 나기 쉬워보이는 환경입니다. 주차장에 안내 표지판을 손을 봐야할 것 같은데요. 사람들 헤메이기 딱 좋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이동. 입구에서 안내받고 손등에 붙일 스티커를 줍니다. 뷔페이라 부정 이용을 방지하기 위함이겠죠. 배짱 좋은 사람들은 시도해 볼 수도 있을듯. 사회가 발전할수록 가정에서 하던일을 외부에 맡깁니다. 돌잔치도 그렇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이용합니다. 행사를 하기 위한 방이 있고 끝에는 뷔페가 있습니다. 뷔페는 괜찮군요. 음식..

체험기 2013.07.07

해운대에서 펼쳐진 블랙이글스 비행쇼

해운대 모래 축제를 기념하여 8일 오후 2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비행쇼 한다길래 가보기로 결정. 해운대에 가기도 전에 차들로 도로가 엄청나게 막혔습니다. 막힐거라고 예상을 했었지만 이 정도일줄이야. 어찌어찌 해서 해운대 도착. 벙커에 돌진하는 저글링처럼 모두들 해운대 백사장으로 이동합니다. 행사가 많아서 인지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해운대 해변에는 사람들로 미어 터졌습니다. 역시 해운대는 사람 구경입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안갑니다.) 사람이 이렇게 많으면 미아가 발생하기 마련.'OOO를 찿습니다.' 미아찿기 방송은 쉴새 없이 흘러나옵니다. 엄마들은 아이를 놓칠새로 손을 꼭 잡았습니다. 오후 2시가 되니 굉음을 내는 제트기 등장. 하늘을 찢어버리는 듯한 굉음..

체험기 2013.06.09

이사 후기 : 유대인은 무엇을 가지고 떠났는가?

커맨드센터 이동 완료했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이사를 끝냈다는 말입니다. 가벼운 짐과 옷가지를 가지고 이동은 여러번 했지만 이번에는 본진이동입니다. 정들었던 집을 떠나고 새로운 집으로 와서 시간도 지났습니다. 이사는 특별히 할일이 없습니다. 오전에 지에 와서 차에 실은 후 오후에 와서 내려놓습니다. 내가 짐을 옮기는 게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짐을 옮겨주니 더 일이 없습니다. 이사 후 정리를 하는게 더 귀찮았는데 대충 치워놓는데도 하루가 넘게 걸렸습니다. 컵이 몇개 사라졌다고 하는데 어머니는 이사 직원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심증만 있고 물증은 없어서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사할 때는 중요한 물건을 별도로 챙겨야 하고 사람들을 옆에서 지켜봐야 된다는 조언이 맞았습니다. 티가 나거나 눈에 띄는 물건, 고가의 ..

체험기 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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