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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러스 알뜰폰 유모비에 가입신청을 하고 잠시 뒤에 해피콜이 왔습니다. 그런데 대표전화가 아닌 일반 휴대폰 전화번호입니다. 해피콜 업무는 당연히 아웃소싱이겠지만 (노동의 파편화) 설마 전화도 회사에서 지급해 주지는 않는 것인가? 자기가 편해서 휴대폰 사용하는 것이겠죠? 설마 비용까지 직원에게 떠넘기는 건 아니리라 믿습니다.


상담원은 남자였습니다. 상담원이 당연히 여자인 시절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남자가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남녀의 구분이 흐릿해져 가는 사회 분위기가 보입니다. 상담원은 가입에 대한 확인과 인적사항을 확인했습니다. 유심 받아서 개통하면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통신사를 변경해도 전화가 끊어지지 않는게 좋습니다. 전화가 유지되고 내가 원할 때 개통할 수 있다는 것.

유모비 유심카드

개통 신청 이틀 후, 우체국 등기로 유심이 도착했습니다. 



번호이동을 할 경우 개통절차는 이렇습니다.


1. 1670-0283으로 전화를 겁니다.

개통센터가 24시간 운영이라고 적혀 있지만 오전 10시 부터 시작입니다.

2. 1번 개통신천을 눌러줍니다.

3.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눌러줍니다.

4. 신청 후 시간이 지나면 통신연결이 끊어지게 됩니다. 유심을 교환해서 개통하면 끝.


간단한 절차입니다. 신청 후 1시간 반 정도 시간이 지나서 유심을 교환했습니다. 유심을 넣고 휴대폰 전원을 올리고 번호등록 절차를 밟았습니다. 아무리 해도 개통이 안 됩니다. 이럴 때는 그냥 시간 낭비하지 말고 유플러스 직영점에 가서 유모비 포스(POS)개통 하러 왔다고 해야 합니다.


남자직원에게 알뜰폰 유모비 개통하러 왔다고 말했습니다. 무슨 외계 단어를 들어본 듯 "예? 0.0" 표정을 지었습니다. "알뜰폰은 이래서 문제인가?"  생각이 스치고 지나갈 무렵. 여직원은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알아듣고 "여기로 오세요"라고 했습니다.


포스 개통을 어떻게 하나 봤더니 기존의 유심은 버리고 (어라. 이것도 새건데...) 유심카드를 새로 뜯어서 등록을 시켜 버리더군요. 유심카드 원가 얼마 하지도 않을텐데 가입할 때, 가입과 번호이동 할 때 돈도 받아 먹으니 꿀장사겠죠? 유플러스 직영점에 가니 순시간에 개통이 끝났습니다.


만일을 대비해서 유플러스 직영점 근처에서 개통신청을 해보세요. 번호등록이 안되면 바로 처리할 수 있게끔. 직영점 위치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유모비 유심카드


알뜰폰이라고 하면 아직도 통화품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렴한 요금 때문에 주위에 권해도 긴가민가해 합니다. 알뜰폰 사업자는 통신망을 빌려서 사용하는터라 서비스는 동일합니다. 통화 잘 되고 데이터 잘 터지고요.


통신사 멤버쉽 서비스를 잘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또 모르겠지만, 요금이 아주 저렴하니 알뜰폰을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알뜰폰은 고객센터가 문제라고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이용할 일은 그리 많지 않더군요.



할부와 약정에 얽매이는 것도 싫기도 하고,  앞으로는 단말기만 따로 구하고 유심만 교환하면서 알뜰폰 계속 사용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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