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좋아하세요? 어렸을 적에는 게임을 상당히 좋아했습니다. 처음 게임기를 가지게 된 것은 패미컴이었는데, 동시대를 살았떤 사람이라면 패미컴을 시작으로 게임에 발을 들여놓았을 겁니다. 지금은 컴퓨터로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시대이지만 그 당시에는 컴퓨터는 너무 고가여서 살 엄두가 나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가정형편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컴퓨터를 사도 마땅히 할 게 없었죠. 지금 처럼 인터넷이 활성화된 시기도 아니니까요. 컴퓨터학원에서 베이직 배우기도 했는데 학원에 가는 목적은 게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닌텐도의 패미컴, 당시의 아이들에게는 지금의 아이패드 처럼 보였다. 아버지가 일본에서 패미컴을 사오는 바람에 남들 보다 일찍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이 때 부터 게임에 빠졌습니다. 슈퍼마리오1은 너무 많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