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

PSP 후속기 NGP(Next Generation Portable)

네그나 2011. 1. 28. 21:02




















소니가 PSP의 후속작인  NGP(Next Generation Portable)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벌써 알고 있겠죠. 프로젝트명 이라서 NGP 인데 최종적으로는 PSP2가 되지 않을까 싶군요.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루머로 알려진 대로 나왔습니다.

CPU: ARM Cortex-A9 (4코어)
GPU: SGX543MP4+
화면: 5인치 OLED (16:9, 960 x 544,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뒷면 터치패널: 멀티터치 패널 (정전식)
카메라: 전면/후면
사운드: 스테레오 스피커 내장. 마이크 내장
센서: 6축검출 시스템 (3축 자이로, 3축 가속도) 3축전자컴퍼스기능
위치: GPS 내장, Wi-Fi 위치 서비스 대응
키 스위치류: PS 버튼, 전원 버튼, 방향키(상하죄우) 액션버튼(△、○、×、□), L/R 버튼, 좌/우 스틱, 시작버튼, SELECT 버튼, 음량 + / - 버튼
무선 통신기능: 3G / 802.11b/g/n (Wifi) / BT 2.1 + EDR (A2SD/AVRCP/HSP 대응)


PSP는 4.2인치 였는데  NGP는 5인치로 크기가 더 켜졌습니다.   사용해본 사람에 의하면 OLED의 시야각은 좋았다고 합니다. PSP도 휴대하기 에는 적합하지 않았죠. 5인치로 더 커졌으니 휴대성은 내려갔습니다. 



휴대기기 사용습관에 관한 조사를 해보면, 휴대용 게임기를 야외 에서 하는 사람은 소수라고 합니다. NDS, PSP
사용자들 대다수가 집에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이패드 역시 대부분이 집에서 사용한다는 조사결과도 있습니다.
저도 밖에서 PSP를 해본 적은 없군요.



이런 조사결과를 보면  휴대용 게임기들은 휴대성을 내세우지만, 휴대 한다는 데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휴대 한다는 점보다 콘솔 게임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는게 휴대용 게임기의 장점이라고 봅니다.
 


5인치OLED에 시대를 반영해서 터치기능이 들어갔습니다. 터치기능이 추가 될 거라는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죠. 후면터치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휴대용 게임기 임을 고려하면 괜찮을 기능입니다. 거기에 아날로그 스틱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PSP에서 아날로그 스틱 조작감이 좋지 않았는데 NGP는 어떨지요.



독자규격이었던 UMD는 버렸습니다. 지금시대에 UMD를 사용할 필요가 없죠. 메모리카드 생산비용도 많이 내려갔고
인터넷망도 발전했습니다.  다운로드와 메모리카드를 삽입하는 2가지 형식입니다.  PSPGO의 실패에서 깨달은 게 있는지, 다운로드 방식 으로만 판매 하지는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다운로드 방식으로만 판매하는 것 무리라고 봅니다.


NGP 스펙은 지금으로 보면 아주 좋습니다. 쿼드코어 CPU에  GPU. 스펙 종결자로 불릴 만합니다. 하드웨어 발전속도를 감안하면 스마트폰이 금새 따라잡겠죠. 내년에는 이 정도 스펙의 스마트폰이 쏟아져 나오걸로 예상됩니다.
닌텐도의 3DS가 발표되었을 때는 다음세대도 닌텐도가 우위에 있겠구나.  싶었는데 NGP 가 발표되니 어떨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니는 PS3에 필적하는 영상을 보여줄거라고 합니다. 실제로 플스3에서 포팅한 거라고 합니다. 플스3때의 설레발과
달리 이번 NGP는 차분합니다. 플스3때 슈퍼컴퓨터니, 레스토랑에 가느니 하는 웃음 주는 말이 많이 나왔는데 이제는
안하네요.



NGP 의 성능을 보니  3DS가 초라해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닌텐도는 3D 디스플레이로 새로운 경험을 내세우고, 소니는 뛰어난 성능으로 소비자 에게 다가간다는 전략인데 누가 더 잘될지는 모르죠.



게임 시장은 예측하기가 힘듭니다. PSP 가 발표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놀라운 성능이 NDS를 넘을 거라는 예상이
많았죠. 하지만 현실은  NDS의 압도적인 우위로 끝이 났습니다. 게임기 경쟁은 스펙이 다가 아니라는 점을 또
다시 상기시켰죠.



닌텐도의 위가 이렇게 성공할지 몰랐고, 플스3가 부진할 줄(플스2와 비교해 본다면) 몰랐고, 스타크래프트2가 부진할 줄 은 아무도 예상못했겠죠. 게임이나 영화같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예상하기가 힘듭니다.  함부로 예상하면 바보
되기 쉬운 세계입니다.



닌텐도와 소니 둘 중 누가 더 우위에 설지는 모르겠지만 둘 다 실패할 것 같지는 않네요. 나름대의 입지는 구축할
것 같습니다.




CPU와  GPU이외에도 전자캠퍼스, 자이로센서, ,GPS, 전후면카메라, 와이파이, 블루투스, 3G통신기능등 부가기능도 좋습니다. 가장이 얼마나 할지가 가장 궁금하죠.스펙만 잔뜩 높이고 가격도 같이 올라가버리면 아무런 매리트가 없죠. 소니는 3DS가 생각보다 비싸서 안심했다고 하면서 가격이 높지 않을 것이라고 암시를 줬는데요.



이제 NGP의 초점은 가격, 배터리시간, 발매일



가격 결정을 잘못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플스3가 잘보여주었죠. 콘솔게임기로는 전후무후한 599달러로 내놓았는데, 소비자도 그에 호응해서 플스3에 등을 돌려버렸습니다.


과거의 실수를 기억한다면 무지막지한 가격으로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NGP 가 좋은 가격대로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스펙만 보면 300달러대로 나올 것 같은데요. 349달러나 최대 399달러가 될 듯 한데, 이렇게 나오면 가격경쟁력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299달러로 맞추는게 가장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할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스펙을 보면  배터리는 크게 오래 안갈걸로 예상되죠. 개인적 으로는 3시간 이상 이면 된다고 봅니다. 배터리 시간을
최대한 늘리겠다고 합니다. 소니의 스펙은 믿을 수가 없어서 신뢰는 안되죠. 소니의 구라스펙에 당한 적이 많아서..



게임기 시장에서는 발매일이 중요하죠. 발매일에 충분한 수량을 확보 못하면 보급을 할 수가 없죠. NGP의 스펙을
보면 충분히 공급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CPU같은 핵심부품의 생산수율일 못 따라 갈 걸로 보이거든요.  최신 부품을 적용하면 이게 문제죠. 물량을 댈 수가 없다.



아이폰5 스펙이  NGP와 비슷하다는 루머가 있는데, 글쎄요. 그런 스펙이면 물량부족에 허덕이게 될거라서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아무리 좋아도 많이 팔 수 없다면 소용이 없는거죠. 물량 뽑아내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NGP 도 물량을 부족해서  소량으로 발매하고 매진되는 사태가 재연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소니도 이런거 예상하고 있겠죠. 여태까지 충분히 겪어보았던 일이니까요.




소니. 모바일 시대에 적극 대응




3G기능의 탑재가 주목할 만한 점인데요. 와이파이 버전과  3G버전을 함께 내놓는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에 게임을 내놓기로 하고, 엑스페리아 플레이 버전을 내놓기도 하는 등  소니는 모바일 시대에 적극적으로 합류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닌텐도는 여전히 자신만의 길을 걷기로 고수하고 있습니다.




누구의 전략이 옳을지요?



요즘  N스크린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N스크린이란  스마트폰, 타블렛, PC,TV등을 이용해서 언제 어디서나 내가 가진 영화 같은 콘텐츠를 즐길다는 개념입니다. 게임도 이렇게 가는게 당연한 수순이라고 봅니다. 



3G 기능이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죠. 집에 있을 때는   PC나 게임기에서 게임을 즐기다가 야외에서는 휴대용게임기나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는 겁니다.  언제 어디서나는 게임도 예외가 아닐 겁니다.



스마트폰 게임도 MMORPG 같은 류가 대세가 될거라고 봅니다. MMORPG가 아니더라도 결제형 게임이 대세가 되겠죠. 효과적으로 복제를 막을 수 있고, 새로운 수익모델이 될테니까요.




소니가 워크맨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었지만, 디지털 시대로 전환 하면서 대응이 느렸습니다. 워크맨의 위상을 아이팟에게 내주었습니다. NGP로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지는 지켜봐야죠.




현재까지 소니의 모습을 보면 긍정적입니다.  
이번 발표회를 보면 소니가 상당히 겸손해진 느낌입니다. 플스1,2의
연이은 성공으로 '우리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우리의 적은 없다'는 오만한 태도는 보여지지 않는군요.
콘텐츠  융합시대에 주도권을 되찿아 오겠다는 각오도 였보입니다.



NPG의 발표로 휴대용 게임기의 삼국지가 또 다시 벌어지겠습니다. 소니의 NGP, 닌텐도의 3DS  그리고 스마트폰.  
게임기 끼리도 싸워야 하지만 스마트폰이 강력한 경쟁자 중 하나죠. 캐주얼 형 게임은 휴대용 게임기로 가는 보다
스마트폰으로 가게 되겠죠. 휴대용 게임기에서는 조금 더 고품질의 게임을 즐기게 될테고요. 마이크로 소프트가 휴대용 게임기를 내놓았다면 재미있었을 텐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폰7에 집중하는 모양새 입니다.



소니,구글 동맹




소니가 PlayStation Suite를 발표했습니다. PlayStation Suite로 안드로이드폰에서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즐길 수 있게됩니다. 소니 에게서 인증 받은 안드로이드 기기는 PlayStation Cerified'라는 라이센스가 주어지며, PlayStation Suite를 통해서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은 안드로이드 마켓이 아닌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제공됩니다.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포함한 '플레이스테이션 스위트' 서비스를 올해 안에 시작할 계획입니다.



그 동안 독자플랫폼을 고집했던 소니가 파격적인 변신을 했습니다. 그동안 소니는 자사 콘텐츠를 즐길려면 우리의
제품을 사라는 사고방식이었는데, 그걸 버렸습니다.
스마트폰, 타블렛 보급 같은 모바일시대의 도래, 콘넨츠 융합시대가 소니에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만든 것 같군요.



안드로이드는 개방플랫폼 이라서 소니가 이런 전략을 취하기에 유리하죠. 운신의 폭도 넓을테고요.
요즘 플랫폼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만, 거대 플랫폼을 만들 순 있는 능력을 가진 국가나 기업은 소수 입니다.  국가
규모 라면 미국 정도의 규모가 되어야 하고, 기업 이라면 구글, 마이크로소트트, 애플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언론에서는 우리도 플랫폼을 만들자는 기사를 내보내는데요. 



글쎄요. 잘라 말하면 안될겁니다. 완전히 불가능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확률이 낮습니다. 만드는 것과 보급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 입니다. 기술적으로 뛰어난 와이브로가 왜 보급이 안되고 있는가? 생각해보면 잘 알수 있죠.



미국이나 미국기업이 왜 유리한가 하면 자기네들이 만든 규격을 자연스럽게 강요할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스탠다드라는 말은 아메리칸 스탠다드 입니다. 자기 규격을 다른 나라의 규격으로 만듭니다. 우리는 그런 힘이 없습니다. 그래도 플랫폼을 성공시키겠다면, 실패를 용인할 수 있는 사고방식을 가져야 하는데요.
기다려 줄 수 있습니까? 라고 물으면 예 라고 대답할 사람 얼마 없을 겁니다.




꼭 거대 플랫폼만 고집 할 필요 없습니다. 소니도 안드로이드 위에 플랫폼을 만들고 있는데, 플랫폼 위에 플랫폼을
만들면 됩니다. 블리자드의 mmorpg인 와우가 기록적인 이익을 내고 있지만, 블리자드는 플랫폼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소셜네트워크를 평정한 페이스북도 플랫폼 자체를 만든게 아니죠.  플랫폼 위에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거대한 부분은 넘기고 다른데 집중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독자플랫폼은 성공하면 대박이지만 실패하면 소니처럼
되죠. 소니가 삼성에게 따라잡히게 된 데는 이런점이 많이 작용했다고 보니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슈트도 괜찮아 보입니다. 소니로 인해서 안드로이드는 힘을 받게 되겠습니다. 그동안 게임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안드로이드인데 그걸 해소할 수 있겠습니다. 플스 게임을 할려는 사람은 안드로이드를 선택할려고 할테고, 호환되는 안드로이드 기기가 늘어나면 소니역시 시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구글 역시
안드로이드가 널리 보급되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으니 이득입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이 지지부진한 대신에 다른 이에게 기회가 열리고 있죠.국내에서는 티스토어가 있고, 엔디비아가
테그라를 활용한 마켓을 열겠다고 하고, 아마존도 마켓에 뛰어듭니다. 안드로이드는 휴대폰 제조사 경쟁뿐만이 아니라 마켓끼리도 경쟁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를 보면 서부 개척시대가 연상됩니다. 황무지에 먼저 가서 찜하면 임자인 상황이죠.



현재는 방송,통신,출판,영화,게임이 융합되는 시대입니다. 적과 아군이 구분이 안되는 시기죠. 언제든지 적으로 돌변할 수 있습니다. 뭐랄까 WWE의 로얄럼블 보는 기분입니다. 나 이외에 경쟁자를 링밖으로 몰아내야 됩니다. 하지만 모두를 적으로 돌릴 필요는 없죠. 구글과 소니처럼 동맹을 맺으면 됩니다. 같이 싸우면 휠씬 유리하죠. 애플이 장기적으로 힘을 잃을거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이겁니다. 혼자서 다 차지할려고 하니 적을 많을 수 밖에요.



플레이스테이션 슈트의 현실적인 문제점도 있습니다.
철지난 게임이라서 얼마나 호응을 얻을지는 모르다는 점이 첫번째이고, 게임기의 조작을 스마트폰으로 그대로 적용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나오는 게임들이 기존에 있던 게임을 재활용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열광적인 반응까지는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 호응을 기대해봐도 괞찮을 것 같습니다. 조작은 터치로 해도 되지만 블루투스 패드를 지원해도 되죠. 플스3 패드나 지원하거나 지원되는 패드를 발매하면 될겁니다.



타블렛에서 블루투스 패드를 지워하면 곧 바로 게임기로 변신 시킬 수 있죠. 타블렛 들고 게임하는 것보다 낫겠죠.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슈트는 스마트폰보다 타블렛에서 더 각광받지 않을까 합니다.



닌텐도는 자신만의 길을 갈까?



소니가 안드로이드로 합류하기로 한 결정을 보면서 닌텐도는 안드로이드로 합류할 가능성을 생각해 봅니다.
현재로서 닌텐도는 안드로이드로 합류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나의 길을 가련다. 라는 태도죠. 하지만 시간이라는 존재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죠. 닌텐도는 계속 현 전략을 고수한다고 장담할 수는 없죠. 닌텐도가 전략을 바꿀 가능성도 있습니다. 



닌테도도 플레이스테이션 슈트와 같은 방식을 사용해도 괜찮을 겁니다. 휴대용 게임기 수명이 끝나고, 철지난 게임을 스마트폰에 유통시켜서 추가 수익을 노리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닌텐도가 노키아와 함께 게임폰을 개발했다는 뉴스르 보았는데, 다시 노키아 같은 회사와 손을 잡을 가능성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닌텐도가 스마트폰으로 뛰어든다면 합류할 플랫폼은 안드로이드 가 가장 좋겠죠.
애플은 경쟁자로 선언햇고,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경쟁자 이므로 남은 플랫폼은 안드로이드 밖에 없습니다. 안드로이드에 게임을 유통시키지 않는다 하더라도 안드로이드 폰과 연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를 보면 상황이 좋게 돌아간다고 느낍니다. 구글의 능력도 있지만, 이런 상황이  만들어진 것 차체가 행운이죠. 큰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큰 행운이 따라야하죠. 큰 행운과 큰 기회는 모두에게 똑같이 오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지만..



국내에서도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게임기를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아 보이는데요. 시도할 생각이 없나 봅니다. 이런 플랫폼 사업은 리스크가 커서 쉽사리 진출하기는 어렵죠. 예전에 아이리버가 와이브로를 활용한 게임기 만든다고 했다가 성과를 못내고 철수한 사례도 있죠. NGP가 이제 3G기능을 탑재하는 걸 보면 너무 빠른 시도였죠.



어쨋거나 모바일 시장 만큽 흥미롭게 돌아가는게 게임시장 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