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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보는 한국사회의 변화



아이오 소라 라는 일본 배우가 있습니다. 성인배우인데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름을 들어보았을 겁니다. 
드라고나 라는 게임에서 아오이 소라를 내세우면서 홍보를 하더군요. 네이버 메인에서도 홍보를 했으니 본 사람이
제법 있을 겁니다.



MMORPG는 성곡하기가 어렵죠. 기존의 리니지나 아이온, 와우 최근에는 테라까지 견고한 구도가 고착되어 있습니다. 제작비도 만만치가 않게 들어가서 함부로 뛰어들수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성공만 하면 대박 이기에 성공사례를 참고해서 계속 MMORPG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얼핏 본글로는 자금을 투자하면 가장 빠르게 회수할 수 있는 쪽이 온라인 게임이라고 합니다. 영화 투자하던 업체들도 온라인 게임으로 많이 이동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MMORPG도 레드오션이죠. 견고한 구도에 하루가 멀다 하고 나오는 온라인 게임에서 차별화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온라인게임을 안해서 잘모르는데 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시스템상으로 특별한게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눈길을 끄는 마케팅을 할 수 밖에 없죠.



모든 분야가 다 그렇지만 품질이 서로 비슷해져서 차별화가 힘들면 광고가 힘을 발휘합니다. 이런 상황에 드라고나는 아오이 소라를 기용해서 홍보효과를 노린거겠죠. 홍보가 잘되긴 한 것 같네요. 저 같이 온라인 게임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관련 글을 적고 있으니까요.온라인 게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한번씩 들어가보았거나 관심을 보였을
겁니다.



제가<  드라고나 > 라는 게임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고, 아오이 소라에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현재의 한국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도 많이 변했다고 느낍니다.





'광고에 성인배우를 기용한다. 그것도 게임에' 예전에라면 상상도 못했을 겁니다.  모두가 다 다보았지만 입에 올리기는 것조차 금기시 되엇는데 이제는 광고에도 나타납니다. 그것도 국내최대의 포털인 네이버 상단 에요. 비록 외국배우이기는 하지만 주류에 나타났다는 게 중요한 현상입니다.  SBS에서 인터뷰를 했다는 말도 들었는데 공중파에도
나왔군요.




시대가 변하면 사람들의 가치관이나 문화도 변하기 마련이죠.
유출비디오가 퍼져서 도망치든 해외로 나간 연예인이 이제는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혼 하는것 자체가
죄악시 되던 때. 이혼만 하면 방송에서 퇴출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이제는 방송에서 스스럼 없이 이혼했다고 말을 하죠. 한국의 이혼률도 꽤 높아졌죠. OECD국가 중 상위권으로 알고 있는데 주위에 찿아보면 이혼 한 사람도 제법 보입니다.



방송문화만 보면 전보다 직설적이고 빠르게 변했습니다. 이런 변화에 적응 못하는 연예인이 있고, 새롭게 주목받는 연예인이 있죠.



종합해 보면 한국의 문화가 서구적, 개방적으로 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움직임은 가속화 되겠죠.
아오이 소라가 나와서 하는 이야기인데, 국내는 언제쯤 AV가 합법화 될까요? 예전에 2050년의 한국의 예상하면서
쓴 글중에 그 때가 되면 AV가 합법화 되어있을 것이다 라고 예상했습니다.



AV가 합법화 되는 것은 중요한 이정표가 되겠죠. 이제는 개방할 때다. 라는 여론이 형성이 된것이고, 사람의 가치관이 상당히 개방적으로 변해있을 겁니다. 이혼도 만연해서 몇번 재혼하는 것도 흔한 풍경일겁니다. 만약 AV가 합법화
되어서 국내배우가 등장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최초이 배우는 상당한 관심과 명성을
얻을 겁니다. 부도 얻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물론 바퀴벌레 보듯 경멸과 조롱도 한꺼번에 받을 겁니다. 합법화 되는 과정에 보수파 들의 반대도 상당할 것이고 세상이 말세라고 한탄하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보통 트렌드 예측하는 글을 보면 고령화 저출산, 산업구조 변화. 이런 거 예상하더군요. AV 합법화 같은 현상은 예상을 안합니다.  중요한 사회적 변화가 될텐데요.늘 하나 마나한 이야기만 하는데 보는 저로써는 특징이 없는 예상입니다. 2050년이 안되면 2100이면 될지도 모르고 언제가는 될거라고 봅니다. 그게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지만.




AV가 합법화 되더라도 부와 명성(?)를 얻는 사람은 소수겠죠.
아오이 소라가 인터뷰 하는 글을 보니 AV관련 내용은 인터뷰 안하겠다고 하는 걸 보앗는데요.아무리 부를 얻어도
떳떳하게 내세울 수 있는 직업은 아니죠. 자랑할 만한 직업도 아닙니다. 경멸과 증오를 받는 직업입니다.



아오이 소라 처럼 되는 경우는 아주 예외적이고 성공적인 케이스죠.
AV 산업에 관한 책을 보니 보통 배우들 수명이 2년도 안되고 일회용품 사용 되듯 버려진다고 하더군요. 그 책에서
읽었던 내용중에 길거리 캐스팅이 기억에 남습니다.



배우를 캐스팅하는 사람이 일본 번화가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하는 데요. 어떻게 하느냐?
아무 에게나 접근 하는 게 아니라 사람의 걷는 모습을 본다고 합니다. 걸음걸이를 보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힘차고 씩씩하게 걷는 사람에게 접근해 보았자 안먹힌다고 합니다.  걸음에 아주  힘이 없고 삶을 포기한 사람이 보인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에게  접근하면 성공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물론 늘 되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긴 보통
정신 이면 AV 나갈려고 하겠습니까? 이런 사람에게 제안해서 소개시켜주고 커미션을 받아먹는다고 합니다..




이 일화를 보면서 아프리카에 사는 초원의 포식자가 생각이 났습니다. 치타가 사자같은 포식자들은 병들고 약한 동물을 집중적으로 노리죠. 그게 성공 확률이 더 크니까요. 삶의 의욕을 잃을 사람을 낚아채는 사자같은 사람이라.
불법은 아니지만 이용하니걸 뭐라고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길거리 캐스팅 같은 별거 아닌 일에도 오래 하면 안목이 생긴다는게 특이하죠. 걸음걸이 하나로 사람을 파악한다는 게 특이합니다.  저도  의식적으로  씩씩하게 걸어야 겠다고 느꼈네요. ^-^;



게임 이야기 하다가 아오이 소라 이야기 하고 한국사회 이야기 까지 했는데 한국사회의 변화는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약해서 단번에 알아차리기는 힘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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