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등 당첨. 번호가 3개 맞았습니다. 평소에 하나도 못 맞추더니. 3개나? 당첨금은 5천 원. 오늘 로또 판매점에 가서 당첨된 복권을 5천 원으로 바꿔 왔습니다. 아마 5등 당첨자 대부분이 재투자(?)를 하겠죠. 앞에 있던 사람도 5천 원 당첨 복권 포함해서 몇 만원식 사가더라고요. 5등이라도 당첨이 되면 뭘 할까? 로또를 구매를 하면서 생각을 했어요. 당첨 복권으로 다시 복권을 사지는 않을 겁니다. 살 때 사더라도 당첨된 걸로는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5천 원을 은행에 넣어두기도, 뭘 하나 사 먹기도 애매한 가격인데... 마침. 증권사에서 중개형 ISA 계좌도 개설했겠다. 소액으로 살 수 있는 주식 한 주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도 모를 잡주를 사기는 싫었고, 시가 총액 순으로 보다가 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