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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 컴퓨터에 1테라 하드디스크 설치

장기간 현역으로 활동 중인 데스크톱 컴퓨터에 추가 하드디스크를 설치했습니다. PC에 하드 디스크 설치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려움이 없습니다. 요즘 트렌드라면 유튜브 영상으로 올려야겠지만, 촬영하는 것도 일, 편집하는 것도 일. 검색을 해보지 않았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올려놓았을 테고 거기에 하나 보태는 게 의미도 없을 것이라 블로그에 올립니다. 웬디 하디디스크 1기가 추가할 것. PC에 모든 케이블을 분리하고 (이것도 일...) 케이스의 옆판을 분리합니다. 옆판은 손으로 나사를 풀 수 있어 열기 쉽습니다. 케이블 정리해놓지 않아서 개판이죠. 전 그냥 씁니다. 이 케이스 작아서 하드 설치할 공간도 없습니다. 바닥은 이미 사용하던 하드 디스크가 있고요. DVD 드라이브 아래 슬롯에 하드를 넣..

체험기 2020.05.06

누구나 할 수 있는 하드디스크 파티션 합치기(병합) 방법

붕어 기억력 때문에 남겨놓는 글입니다. 하디디스크 병합. 즉 파티션을 합칠 때마다 방법을 잊어버려 검색을 합니다. 방금도 검색을 했습니다. 블로그에 남겨 놓으려 적습니다. 하드 디스크를 파티션으로 분리시켜 놓았다 다시 합쳐야 할 때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하나의 하드 디스크를 사용했기 때문에 윈도 운영체제로 사용했던 시스템 파티션(C:)과 데이더(D:)로 분리시켜 놓았습니다. 최근에는 SSD에 윈도를 설치하고 데이터 저장을 위한 하드디스크를 별도로 설치하기 때문에 굳이 파티션을 나누지 않습니다. 파티션 합치는 방법은 윈도우10 기준입니다. 7도 아마 비슷할 겁니다. 1. 탐색기를 실행. 내 PC로 가져가 오른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관리로 들어갑니다. 또는 왼쪽 하단의 윈도우 클릭 -Windows 관리 -컴..

에이스컴뱃7 : 미썰. 미썰. 더빙이 필요해

유효기간이 만료되었지만 엑스박스 게임패스로 제공되는 에이스 컴뱃 7을 완료했습니다. 게임을 많이 구입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게임 패스 정말 좋습니다. 하나 더 집어 보자면 여유시간이 넉넉해야 뽕을 뽑을 수 있다는 거. 집에 돌아와서 그저 눕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게임패스의 효용이 떨어질 겁니다. 다들 공감하겠죠. 나이 들면 게임하는 게 귀찮다. ◈ 시리즈 중 처음 해본 7 게임패스가 아니었다면 건드려 보지도 않았을 비행슈팅게임입니다. 조종간을 위로 당기면 내려가고 아래로 밀면 올라가는 단순한 작동입니다. 막상 하면 잘 안되더라고요. 대부분 사람들이 전투기는커녕 비행기 조종도 못해보지만 게임이라면 비슷한 기분을 내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에이스 컴뱃은 연사만 하는 오락실 비행 슈팅 게임이 아니라 적기에 락온..

게임 이야기 2020.05.02

동백전 마지막 캐시백. 너로 정했다

제목을 보고 혼동을 할 수 있는데,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캐시백은 유지됩니다. 단, 연장하던 10% 캐시백은 5월 1일부로 6%로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니 부산이 추가 이벤트를 하지 않는다면 4월 30일 오늘이 마지막 10% 날입니다. 예산이 소진되어 종료할 수 밖에 없었다고... 아쉽긴 하지만 6%로 캐시백을 해줘도 큰 혜택이라고 봅니다. 요즘 카드 포인트 6%로 주는 카드사가 있나요? 자잘이 돈 모이는 거 보면 재미고 있고, 무엇보다 대기업 마트가 아닌 동네 마트를 자주 가게 됩니다. 소비를 분산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점에서는 지역화폐가 의미 있어 보입니다. 마지막 캐시백은 바로 피자입니다. 무난한 불고기 피자. 골드로 하니 저렇게 두툼하게 나왔고 맛은 있더군요. 가격은 14,900원. + ..

사는 이야기 2020.04.30

세상을 위에서 아래로. 휠 버튼 없는 마우스는 마우스가 아니다

인간은 어떤 무언가의 결핍 혹은 부재가 있어야 존재를 인식하는 거 같습니다. 노트북에 물려 사용하던 마우스가 고장이 났습니다. 보통 마우스가 고장이 나면요. 자주 누르는 왼쪽 버튼이 고장이 나타납니다. 간단한 수리법도 있는데, 납땜을 할 줄 안다면 옴롬 스위치를 구입해 교체하면 됩니다. 고장이 난 부위는 버튼이 아니라 휠입니다. 네. 웹페이지를 볼 때 위 아래로 사정없이 굴리는 그 바퀴요. 사실 휠이 없더라도 마우스를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한 번 휠 버튼 없는 세상을 가정하고 사용하지 말아 보세요. 대부분의 웹사이트, 블로그, 유튜브 등등은 위와 아래로 스크롤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이제부터 오른쪽에 있는 스크롤바를 일일이 끌어다 놓아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키보드와 화살표나 페이지 업다운 ..

생각나누기 2020.04.23

한 번도 쓰지 못한 카세트 어댑터 분해

카세트 어댑터를 버렸습니다. 요게 뭐에 쓰는 건고 하니. 카세트 플레이어에 연결해서 음향기기나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데 사용하는 용도입니다. 최신 모델은 말할 것도 없고 어지간한 중고차나 카세트 플레이어가 달려있지 않을 겁니다. 차에 있는 CD플레이어 조차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CD가 아닌 스마트폰 거치하는 용도로.. CD도 사용하지 않는데 카세트는 말할 것도 없겠죠. 정말 오래된 차가 아니라면.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지만 필요하지 않기에 버렸습니다. 버리기 전에 그냥 분해를 해보기로. 요렇게 분해가 됩니다. 별거 없네요. 단순한 구조입니다. 카세트 돌아가는 톱니와 신호변환 회로. 지금 아이들에게 정말 모를물건이 카세트테이프와 플로피 디스크일 듯. 구경조차 하기 쉽지 않습니다. 집에 카..

중얼거림 2020.04.21

21대 국회의원 선거. 우리는 믿고 싶은 걸 믿는다

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는데, 놀란 사람은 저뿐만이 아니겠죠. 보수진영의 충격은 아주 대단할 듯싶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선거 후에는 환호와 분노가 나타나나고 결과를 믿을 수 없는 사람들의 같은 반응을 보입니다. 결과를 보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1. 스스로가 만든 거짓에 짓눌리다. 대승을 한 여당보다 참패를 한 야당이나 그 지지자가 충격이 컷을 겁니다. 결과는 미리 알 수 있었습니다. 선거는 여론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웃긴게요. 그동안 가짜 뉴스로 말들이 많았습니다. 대중을 선동하고 여론을 현혹한다는 이유로요. 강성 지지층에게 만족감을 주는 뉴스가 중도층을 떠나게 만들었고, 정작 그들 스스로가 믿었습니다. 그들 스스로 만든 거짓에 짓눌려 현실..

중얼거림 2020.04.17

21대총선 투표하고 왔습니다

늘 사전투표를 해왔지만 누구를 뽑을지 결정하지 못해서 선거 당일날 투표를 했습니다. 친구가 카톡으로 투표하러 간다고 해서. "나도 점심 먹고 하러 갈 예정" 누워서 뒹굴뒹굴하다 보니 2시 반. 슬슬 가볼까. 주섬주섬 챙겨 입고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은 날이 참 좋았습니다. 어디론가 놀러 가고 픈 날이었습니다. 투표장 근처에 가니 사람들이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내 앞에만 젊은 부부 2쌍. 대부분 투표 연령층은 40대 이하로 보였습니다. 다들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습니다. 장년, 노년층은 오전에 투표를 마친 듯. 기다란 줄이 한 숨. 기다리지 않을 거 같아서 선택한 시간이었는데... 앞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고. 그러고 보니 보통 때 보다 사람들 사이의 간격이 넓었습니다. 그..

사는 이야기 2020.04.15

[엑스박스] 다크소울3 미국 스토어에서 받지 마세요

왜냐하면. 미국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여 설치할 경우 영어로 출력이 됩니다. 옵션 설정에 언어 선택이 없습니다. 해결책은 한국 스토어에서 다시 받으면 됩니다. 유비나 다른 서양 개발사들은 해외 스토어를 이용해도 한글이 출력이 됩니다. 일본 게임은 한국이나 아시아를 이용해야 하더군요. 멀티 언어를 지원해서 글로벌한 사고를 지녔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면 왜 엑스박스를 한국이 아닌 미국이냐? 이유가 있습니다. 한국으로 해놓으면 1시간 지날 때마다 알림이 떠서 귀찮게 합니다. 좋게 보면 게임과몰입 방지이기 하지만 번거롭습니다. 한국 외에 다른 위치로 해놓으면 알람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위치를 변경합니다.

바이오 하자드 6. 2시간만에 삭제한 이유

지금에서야 플레이해봤지만 구입은 오래전에 했습니다. 구매일자가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6편이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중에서 가장 나쁜 평가를 받은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기대가 높았는 모양이지. 아무리 망해도 기본은 해주지 않겠어?' 직접 해보니까요. 예상보다 더 나쁩니다. 우선은 그래픽. 그래픽에 높은 비중을 두지 않기 때문에 구세대 게임도 잘 즐깁니다. 얼마 전에 했던 엑스박스 360 하위 호환 도 재미있게 잘 즐겼습니다. 바이오 하자드 6의 그래픽은 지금 보더라도 나쁘지는 않은 편입니다. 불만은 암부 표현이 심해서 잘 구분이 가지 않는 점입니다. 액션이 강화되었던 5편은 배경과 사물이 또렷하게 구분이 됩니다. 6은 액션에 더 비중을 두었음에도 어두운 배경에 답답함을 느끼게 만듭니다..

게임 이야기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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