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직원들이 풍선에 안드로이드로봇과 넥서스S를 매달아서 우주로 날려보내는 실험을 했습니다. 30Km까지 올라갔다고 하네요. 바디 브라우저나 구글 북스 같은 서비스를 보면 구글은 학자분위기가 많이 납니다. 인구가 많아서 인지,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사람들은 이런 실험 정말 좋아합니다. 아이폰 이나 디카를 매달아 놓고 사진촬영 하는 실험도 많이 했었죠. 둠 개발자인 존 카멕도 한 때 로켓 개발에 미쳐있던데요. 항공과 우주에 관심에 많아야 기술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죠. 역시 미국의 힘은 이런 기초체력 입니다. 풍선에 매달려 있는 안드로이드 로봇 입니다. 국내에서는 안드로보이라고 부르던데,구글이 저 로봇 캐릭터에 이름을 붙이지 않았죠. 안드로이드를 내놓으면서 가장 잘 한 것중 하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