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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직원들이 풍선에 안드로이드로봇과 넥서스S를 매달아서 우주로 날려보내는 실험을 했습니다.
30Km까지 올라갔다고 하네요.  바디 브라우저나 구글 북스 같은 서비스를 보면 구글은 학자분위기가 많이 납니다.


인구가 많아서 인지,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사람들은 이런 실험 정말 좋아합니다.
아이폰 이나 디카를 매달아 놓고 사진촬영 하는 실험도 많이 했었죠.  둠 개발자인 존 카멕도 한 때 로켓 개발에
미쳐있던데요. 항공과 우주에 관심에 많아야 기술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죠.


역시 미국의 힘은 이런 기초체력 입니다.




풍선에 매달려 있는 안드로이드 로봇 입니다. 국내에서는 안드로보이라고 부르던데,구글이 저 로봇 캐릭터에 이름을 붙이지 않았죠. 안드로이드를 내놓으면서 가장 잘 한 것중 하나가 마스코드를 사용한것입니다. 운영체제는 뭔가 딱딱한 이미지인데 귀여운 로봇으로 친근감이 들어 만들었죠.


은은한 음악과 안드로이드를 보고 있는데, 마지막에 날아가버리네요. ^-^;  재는 어디로 갔을까?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안드로이드를 보니 언제쯤 우주 여행이 대중화 될지 궁금합니다. 어릴 때 읽었던 과학도서
에서는 2000년대, 그러니까 지금쯤이면 모두들 우주여행을 하고 있을 거라고 예측을 했지만 빗나갔습니다.


지금쯤이면 모두가 우주 여행을 하게 될거라던 예측은 전형적인 기술낙관론 이었습니다.
우주 개발에는 난관이 많죠. 가장 큰 문제는 돈 문제. 예산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는지가 최대 관건입니다.


우주여행은 커녕 우주 개발에 관한 예산도 확보하기가 쉽지 않죠. 나사도 예산확보를 못해서 애를 먹던데요.
우주 개척의 냉전시대의 유산입니다.  미국과 소련의 군비 경쟁이 우주 개발을 하도록 자극했습니다.
지금보면 과도할 정도로 돈을 많이 쏟아부었습니다.


소련이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크니크를 궤도에 올려놓는데 성공하자 미국에 패닉 상태에 빠집니다. 소련이 미국을 하늘 아래서 낱낱이 보고 있을거라는 생각과 인공 위성이 우주무기로 사용될거라는 두려움 때문이죠.


물론 그것은 망상이지만 ( 지금도 인공위성만 있으면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죠.)
소련에 질 수 없다고 생각한 미국은 과학과 수학 교육을 장려하고 우주 개발 예산을 적극 배정했습니다.  그덕분에
관련된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기술들은 냉전이 없었다면 더 늦어졌을 겁니다. ( 대표적으로  GPS)
지금도 상업 우주 여행을 기획하고 있는 회사가 있지만 너무 비싸죠. 우주 여행이 대중화 될려면 또 한번의 경쟁이
일어나야 할 것 같습니다.


군사 기술 경쟁으로 축척된 기술이 민간으로 이전 될 때가 우리가 우주여행을 할 때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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