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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하면서 겪는 경험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라면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하는데,관리자 화면에서 확인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오늘 나의 블로그 방문자수는 얼마나 될까? 누가 댓글을 달았을까?' 블로그 하는 사람  대부분이 이렇지 않을까요? 늘 그렇듯 블로그를 확인하는데 눈에 띄는 댓글이 하나 달려있습니다.



모 신문사 기자분이 저의 블로그 글을 보고 인터뷰 요청을 한 것이었습니다.( 연예인이나 유명인 처럼 단독인터뷰가 아니라 조사를 하기 위한 간단 인터뷰입니다.) 원하는 내용과  관계가 없는 것 아닌 것 같아서 거절했지만 신기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블로그를 하다 보니 이런 일도 생기는구나.


주사위




블로그들 하다 보니 또 하나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블로그에게 오는 초대장입니다. 신제품 런칭쇼를 한다면서 저를 초대한다는 주된 내용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갈 수가 없어서 거절합니다. 기업에서 그냥 블로그를 초대하지 않겠죠. 제품정보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블로그를 통해서 홍보하기 위함이겠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 행위이기는 하지만 아무나에나 이런 경험을 제공하지는 않을 겁니다.




유명세가 전혀 없고 대단하지 않은 블로그를 운영하는데도 초대장이 오는 것을 보면 신기합니다.  변방의 듣도 보도 못한 블로그를 운영하는 나를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나는 그저 별 생각 없이 블로그에 글 하나 올렸을 뿐입니다.
나보다 더 유명한 블로그는 초대장과 제품리뷰 기회를 얼마나 받을까 생각도 들더군요.




유튜브는 어떻게 성공을 했나?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가 어떻게 성공했는지 아세요?  유튜브는  2005년 스티브 첸과  페이팔 회사 동료인 채드 헐리와 함께 차고에서 개발했습니다. 2005년 1월 친구들과의 저녁 식사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는데, 사진과 달리 동영상은 친구들에게 보내주기 어려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게 유튜브 개발이유입니다.



유튜브



스티브 첸은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운과 타이밍이 좋았다. “디카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고, 가격대도 하락되는 등 타이밍이가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유튜브가 운이 좋았던 이유는 또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UCC열풍이 불었던 것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유튜브는 2005년까지만 해도 당시에 존재하던 많은 비디오 공 유 서비스 중 하나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는 많았는데 유튜브가 두각을 나타낸 이유는 무엇인가?




유튜브가 비디오 공유의 대명사가 된 데에는 다른 서비스에 비해 어떤 기술적 장점이 있어서가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 큰 인기를 끈 뮤직비디오 '레이지 선데이'를 누군가가 올린 것이 그런 행운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유튜브의 성공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은 기술적이거나 계획적이라기보다는 사용자의 주도로 일어난 우연한 사건때문이었습니다.
성공을 관찰해 보면 우연히 일어난 사건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많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연을 만들어 내는 좋은 방법은 블로그를 해보는 것.



블로그를 하면 우연을 불러들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아주 작은 우연에 불과할 뿐이지만 인생이란 모르는 것입니다. 성공한 수 많은 사람들이 아주 우연한 사건과 만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블로그도 기회를 얻게 될 수 있습니다. 저랑 관계도 없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저에게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 중에는 별것 아닌 것도 있을 테지만 예기치 못한 행운이 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했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말을 자신이 할 수도 있을 겁니다.




부족할 것 없는 사람은 블로그 할 이유가 없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다져진 인맥과 관계로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접근할 수 없는 사람은 블로그가 그 기회를 제공해줄지 모릅니다. 요즘은 스펙 쌓기로 블로그를 한다더군요. 그렇게 블로그를 하는 것도 나쁘지도 않겠지만 빨리 지칠겁니다.




혜민 스님의 말 중에


스펙을 쌓기 위해서 스펙을 쌓는 것이 아니고 하나 하나 배우는 과정이 즐거워서 하다 보니까 스펙이 쌓이도록 하세요. 과정을 빠지고 결과를 만을 얻으려고 하면 고통입니다. 과정을 즐기세요.


블로그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블로그를 하지만 꾸준히 하는 사람은 얼마 안됩니다. 저도 한 2년 가까이 한 것은 같은데 지칩니다. 장문의 글을 써야한다는 부담감에 더 쉽고 편한 트워터로 이동을 합니다.이로 인해서 블로그 위기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컨텐츠를 생산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한 블로그는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컨텐츠 제공자는 생각처럼 많지 않습니다. 인터넷 검색하면 다 나올 것 같지만 아닙니다. 정보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여전히 많습니다. 나에게 별 것 아닌것이 다른사람에게는 유용한 정보일 수 있습니다.

행운의 여신





블로그를 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붙이고 보람을 느끼게 될겁니다.  그리고 우연을 불러들일 수도 있을 겁니다. 그 우연이 행운으로 발아할 수 도 있을 테고, 그로 인해서 다른 인생을 살아갈 수도 있겠죠.미래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행운의 여신이 언제 손을 내밀지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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