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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 등산 ( 재송동-> 대청공원까지, 7.63km , 2시간 반 )

장산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예전에 자주 갔던 산이었습니다. 최근에는 발을 딛지 못했군요. 문득 장산 정사에 가볼까? 나섰습니다. 재송동부터 경사가 매우 심하더군요. 여기 사람들 일상이 만만치 않을 듯싶었습니다.저 멀리 보이는 황령산.돌무더기 지역을 돌파하고 있는 중. 장군암. 아!  예전에 본 거 같기도.등산에는 역시 김밥입니다. 장산 해발 634미터입니다. 과거에는 한 걸음에 왔던 것 같은데. 자주 쉬어야 했습니다. 나이를 먹었음을 절감. 해운대 방향. 광안대교가 보이는데. 미세먼지가 시야를 방해하는군요. 억새밭을 향해서 다시 출발. 군사지역임을 알리는 경고표지판. 날은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겨울은 이미 지나갔군요. 억새밭입니다. 태양전지판이 설치되어 있네요. 산불 감시초소. 하산길은 매우 수월합니다...

달러통장 해지 후 재가입했습니다.

오늘 환율이 얼마일까? 글을 쓰기 전에 확인을 해봤습니다. 오호. 오늘은 환율이 떨어졌네요. 1달러에 1,442원입니다. 그래도 고환율인 상태입니다. 달러가 1390원대인데, 미국주식을 해야 할까?라고 블로그에 쓴 적이 있습니다. 그 고민을 하게 만들었던 때 보다 훨씬 비싸죠. 그 고민은 적립식이니까 계속하자고 결론을 냈습니다.가입했던 달러정기예금이 만기가 되었습니다. 가입당싱에는 4.719%였습니다. 괜찮은 금리였죠. 많은 금액이 아니지만 지금 상황에서 달러를 파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설마, 여기에서 더 오르겠어? 모르죠. 또 누가 폭동을 일으켜서 환율이 급등할 수도. 자신의 일정 부분은 달러로 가지고 있는 게 나쁘지 않다고 판단을 하고.  현재 달러 금리도 나쁘지가 않습니다.SC제일..

금융서비스 2025.01.21

더 파이널스. 캐시아웃은 대회용 모드로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

유일하게 즐기고 있는 FPS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입니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뜸하게 접속을 합니다. 1년이나 즐겼고 게임은 큰 변화 없이 흘러가서 식상해져 가는 느낌이 들어서요. 넥슨은 이 게임에 상당히 많은 홍보를 해주는 중입니다. 엠바크 스튜디오가 넥슨 소속이라 당연할 수도 있지만, 넥슨이 더 진심인 듯합니다. 개발사 엠바크는 일을 제대로 하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여러 면에서요. 넥슨은 매월마다 더 파이널스 최강자전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소위 말하는 흥겜이 아니라서 참가자가 많지 않고 방송으로도 흥하지 않습니다. 보는 사람도 적은데 꼬박꼬박 대회를 열어주니. 홍보로 태우는 것보다 낫다고 판단하는 것일까요? 주말에 영화 보고 감자탕 먹고 왔더니 1월 최강자전을 치렀더군요. 더 파이널스 대..

중얼거림 2025.01.20

하얼빈(★ ★ ★ ★ ☆) : 끝이 보이지 않는 투쟁의 담담한 묘사

영화 하얼빈을 보고 왔습니다. 다른 영화도 그렇지만 관람 전에 영화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토 히로부미 저격. 영화에서는 이등이라고 부르죠. 죽음을 각오한 거사. 마지막. 눈물 나오기 좋은 소재인데. 의외로 영화는 담백하게 묘사를 했습니다. 소위 말하는 국뽕끼도 없고 인간적인 갈등과 어려움에 대한 묘사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스크린을 보면 알겠지만 영화가 때갈이 참 좋습니다. 어떤 장면은 자연 다큐먼터리씬을 보는 것 같고, 건물이나 빛, 명암을 강조하는 장면에서는 르와르, 탐정물 같은 느낌도 주거든요. 아! 이 영화는 흡연씬이 굉장히 많습니다. 실제로도 그 시대 사람들은 많이 피지 않았을까? 흡연을 좋아하지도 않고 비흡연자이기 하지만 공중파에서 툭하면 검열하는 장면도 짜증이 납니다. 심지어는..

영화와 TV 2025.01.19

레트로 게임기는 충전도 귀찮! 5 in 1 USB 충전 케이블로 해결

닌텐도 DS, PSP 이런 게임기는 레트로 기기라고 불러야겠죠.  현 스마트폰에 못 미치는 성능과 작은 화면에 사람들이 만족을 할까요? 지금까지 만지는 사람 몇 안 될 듯합니다. 휴대용 레트로 콘솔은 충전도 문제입니다. 충전 단자가 다 제각각이라서 말이죠. 제일 좋은 건 정품 케이블을 이용하는 것이겠지만 귀찮죠. 한 가지 방법은 하드웨어 개조를 하는 것입니다. 일부 기기는 충전단자를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USB C 타입으로 바꿔줄 수 있습니다. 개조를 위해서 분해를 해야하고, 분해도구와 납땜 기기가 있어야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는 권하기 쉽지는 않지만 가장 깔끔한 방법입니다. USB C로 통일하기대안으로 아래와 같은 케이블이 있습니다. 하나의 USB 케이블로 다 대응이 되는 타입입니다. 문..

구매기 2025.01.18

도서관에 태블릿과 휴대폰을 하루 동안 놓아두면 어떻게 될까?

아침 루틴은 이렇습니다. 잠이 살며시 깨면 누워서 뒹굴거리다가 램프를 켭니다. 형광등을 켜기는 싫고 적당한 빛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들고 한참 동안 있습니다. 갤럭시 탭 S로 유튜브를 조금 보다가 태블릿이 커도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성능이 떨어져도 한 손에 쥘 수 있는 태블릿이 필요한데. 가방에 놔두었군. 주섬주섬 가방을 뒤적거리는데. 엉? 없습니다. 태블릿이 없습니다. 휴대폰도 없습니다.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개안🤨) 자! 기억을 되돌려 보자. 어제, 무슨 일이 있었지. 있어야 할 게 없다. 어제 도서관에 갔다가 태블릿과 폰을 충전시키고 나올 때 잊어버렸습니다. 아! 결국 한 번에 겪게 되는구나. 도서관에 찾아가 봐야겠죠. 오후나 저녁에 갈 수도 있지만 그 시간 동안 머릿속..

사는 이야기 2025.01.16

점심으로 먹은 샤브샤브 등심, 손칼국수 🍜

점심으로 샤부샤부&칼국수집에 갔습니다. 원래 목적지는 아니었습니다. 나가고 보니. 오늘이 월요일. 그에 맞춰서 휴무일인 가게가 많았습니다. 골라보다가 문을 연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등심+버섯+미나리+칼국수. 마지막으로 볶음밥까지 해주는 집입니다. 가격도 착해서 9,900원보통을 주문. 등심과 칼국수 면이 나왔습니다. 세팅 전. 보글보글 잘 끓여줍니다.등심을 살짝 담갔다 익혀서 한 입. 등심은 부족하다 싶어서 한 번 더 주문했습니다.네. 마무리는 볶음밥입니다.국룰 공식은 마무리 커피. 헤이즐럿이 맛이 있네요.

체험기 2025.01.13

아수스 메인보드. 전원을 켤 때마다 F1 키를 눌러달라고 한다면

PC의 전원을 넣을 때마다 F1를 눌러달라고 나온다면. F1키를 눌러서 바이오스(BIOS)에 한 번 진입을 해야 윈도로 부팅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도 같은 메시지가 나오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바로 메인보드 배터리가 방전이 되어서 그렇습니다. 배터리를 이용해서 시간정보, 바이오스 설정을 저장합니다. 배터리가 없다면 초기화되어서 다시 설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답은 간단하죠. 배터리를 교체해 주면 됩니다. 참고로 PC 메인보드에는 대부분 CR2032 배터리를 사용합니다.PC를 켤 때마다 바이오스 진입을 하는 건 귀찮은 일입니다. PC케이스를 열어 배터리 위치를 찾습니다. 메인보드마다 제조사마다 위치가 다르지만 위 사진처럼  생긴 걸 찾으면 됩니다.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방전된 배터리를 빼주고 새로 ..

중얼거림 2025.01.11

바이오스타 A320MH. 최신 바이오스 업데이트 하기

AMD AM4 메인보드 BIOSTAR A320MH 바이오스를 업그레이드합니다. 일부 구형 메인보드에서는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해주어야만 CPU를 지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AM4 소켓은 수명은 계속해서 늘어나서 오래전에 구매를 했다면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필수일 수 있습니다. CPU를 교체하지 않고 그냥 사용하겠다면 필요 없지만요. 1. 최신 버전 바이오스 파일 다운로드먼저 바이오스타 홈페이지에서 최신버전의 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가장 최신버전은 A32ES505.BSS / 2022-05-05 / 16384 KB업데이트 설명으로1. AGESA ComboAM4v2 PI 1.2.0.7 Update (Use F12 Key to update BIOS)2. Add Renoir Processor supportNote ..

체험기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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