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어 감을 느끼건 방법이 있는데요. 지나간 달력을 넘길 때와 주기적인 약복용으로 시간이 흐름을 느낍니다. 매일 먹는 혈압약을 타러 2달에 한 번식 병원에 가야 하고요. 6개월 전에 처방받았던 탈모약은 벌써(?) 동이 나버렸습니다. 그 상투적인 표현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참. 시간이란 뒤로 보면 금세 지나가는군요. 딱히 아무것도 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요. 남은 머리 디펜스를 위해서. 네. 그래서 또 다녀왔습니다. 미루다 미루다 병원에 갔다 온 건데요. 그렇게 멀지 않음에도 왜 이렇게 가기가 싫은지. 😫탈모처방전은 별다른 상담이 필요한 경우가 없죠. 복용 후 부작용이 있는지만 체크를 하면 되니까. 새로운 소식으로 처방받았던 피나온정(1mg)이 더 싸게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보다 만원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