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블로그 글이 안써질 때

네그나 2012. 4. 2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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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면 요구되는 능력이 글쓰기 능력입니다. 사진을 찍어서 올릴 수도 있고 동영상을 올릴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블로그는 글쓰기가 우선적으로 요구됩니다. 글쓰기 연습은 많이 하면 할 수록 는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를 보더라도 예전과 비교하면 글쓰기가 상당히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래봤자 아직도 많이 부족
하다고 느낍니다. 인터넷에 있는 글을 정말 잘쓰는 사람과 비교하면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나도 블로그를 해보자' 고 생각을 했습니다. 새로운 취미생활을 한 번 개척해 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막상 글쓰기 버튼을 누르고 흰창을 보면 '무엇을 주제로 작성해야 하지? 어떻게 글을 써야 하지?' 고민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하게 사진 몇장 올리고 글 몇줄 적는 식으로 해나아갔습니다.



정체성이 없는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스마트폰에 사용하게 되었고 현재 블로그의 주된 주제는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이 지겹다 싶으면 영화, 책, 기타 사회현상에 대해서도 글을 작성합니다.



글쓰기가 정말 잘 될 때가 있습니다. 한참 동안 글 쓰는데 집중하다 보면 벌써 2~3시간 지난 경우가 있습니다.하지만 글쓰기가 정말 안 될때도 있습니다. 갑자기 글쓰기 능력이 사라져 버리는 느낌이 듭니다. 머리속이 멍한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무엇을 써야 하지? 첫문장을 어떻게 써야 되지? 머리속에 생각이 많은데 정리가 안되고 글쓰는데 두려움이 느껴지고 막막한 느낌만 듭니다.




'쩝, 나만 이런가? 글쓰기를 계속 하면 실력이 는다고 하는데 그런 느낌이 들지가 않네'




지금 이글을 쓰는 것도 글쓰기가 안되서 한참 동안 앉아 있다가, 지금 이 상황을 주제로 잡으면 되겠다 싶어서 <블로그 글이 안써질 때>라는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 뭔가 이상하네요. -_-;)




글이 안써질 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니까 다양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박완서는 글이 안써질 때 마다 데뷔작인 나목을 펴본다고 합니다. 나목을 보면 초심으로 되돌아가는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소설가 윤석희는 글이 안 써질때 산책을 하면서 만난 단어를 재배열한다고 합니다.



전 아나운서였던 손미나는 다음말을 들려줍니다.

"소설가 김영하 선배는 '글이 안 써질 때는 전화도 끄고 불도 끄고 인터넷도 끄고 침대에 그냥 가만히 누워있어라. 글은 작가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내가 원치 않더라도 언젠가 그들(소설 속 주인공들)이 여행을 떠날 거고, 나중엔 그 뒤를 따라가기만 해도 버거울 것'이라고 조언해줬어요. 처음엔 이해를 못했는데 이제는 알 것 같아요."



NHN 게임문학상 대상 최미경 작가는 게임으로 푼다고 합니다.

지금도 글이 안써질 때는 게임으로 풀어요. 동생은 MMORPG를 좋아하구요.



이외수는 다른 사람과 다릅니다.

글이 안 써질 때 써질 때까지 물고 늘어집니다.



김주하 앵커는

 글이 잘 안 써질 때는 다른 책을 읽으면서 머리를 식혔습니다.




산책을 하면 복잡한 생각이 정리가 되는 것 같다.                                                


그 외에 음악감상과 운동도 있는데, 글이 안 써질 때 작가들이 공통적으로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은 산책입니다. 그러고 보니까 저도 산책을 하거나 길을 걸을 때 영감을 받거나 주제가 많이 생각났습니다. '이 주제는 블로그에 올려보면 괜찮겠네.' '이 주제는 정말 괜찮겠다'는 생각도 들 때는 편안하게 걸을 때 였습니다.



다른 경우로는 책을 읽고 난후, 혹은 샤워하고 난 뒤 시원한 느낌을 받으면 글이 잘 써집니다. 공통점을 보니까 머리를 비웠을 때 입니다. 채우기 위해서 비우는 것을 잘 해야 합니다.



블로그를 꾸준히 할려고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소재가 없을 떄도 있고 글이 정말 안써질 때도 있거거든요. 글이
안 써질 때 저만의 방법을 빨리 찿아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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