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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06

10년전과 오늘. 10년 후에는 어떻게 될까?

10년전에는 10년전에는 무슨일이 일어났을까? 2002년을 뒤돌아 보면 노무현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대통령 당선만 하더라도 노무현이 비극적인 끝을 맺게 될지는 몰랐을 겁니다. 2002년 월드컵 열풍과 길거리 응원으로 나라를 흔들었고. 우리나라가 월드컵 4강 진출을 했습니다. 여중생 사망 촛불시위가 있었고 남북한 서해교전이 있었습니다. 과거의 영광과 아픔, 사건들이 이제는 흐릿한 기억으로만 남아있습니다. 사람들이 기억에서 사라지는 것이 또 있습니다. 기사 링크 워런 버핏 `IT株 외면` 이유있네 2002년과 2012년 글로벌 IT 기업 시가총액을 비교한 기사입니다. 불과 10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순위가 변동되었습니다. 소니, 지멘스, 노키아, 델은 10위권 밖으로 밀렸고 애플,구글,삼성, 오라클,..

생각나누기 2012.05.01

모바일판 미녀와 야수, 야수 윈도우폰과 키스를 해야할까?

엇갈리는 선택, 노키아의 선택의 결과는 정크 본드로 노키아의 추락이 그칠줄 모르고 있습니다. 노키아는 2012년 1분기 9억2900만 유로의 적자를 기록해서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번에는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가 노키아의 신용등급을 투자부적격 등급인 BB+로 강등시켰습니다. 세계를 호령했고 모두가 노키아를 배우자고 말하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정말 놀라운 변화입니다. 가장 놀라운 하는 것은 노키아 자신들이겠죠. 10분의 1로 떨어진 노키아 주가. 반면 스마트폰 절대강자이자 제국이 되어버린 애플은 분기마다 최고수익을 갱신하면서 신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아이폰이 전분기 대비 88%가 증가한 3510만대가 팔렸고 아이패드 전년동기대비 2배가 늘어난 1180만대가 판매되었습니다. 삼성은 1분기 매출이 45조원 영업이..

생각나누기 2012.04.28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은 노키아와 계란을 나누어서 담은 삼성

멀티코어는 배터리 낭비라고 말하는 노키아 노키아 CEO인 스테판 엘롭은 '듀얼코어, 쿼드코어는 모바일폰은 단지 배터리 낭비일 뿐' 이라고 인터뷰 했습니다. 지난번 노키아 부사장은 '큰 스크린은 단지 몬스터 트럭 신드롬일뿐'이라고 폄하했는데 이번에는 AP입니다.진짜 이렇게 생각한다면 바보일테고 정말 멀티코어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겠죠. 노키아가 멀티코어를 사용하고 싶어도 못한다가 정확할니다. 현재 윈도우폰은 싱글코어만 지원하고 다음버전인 아폴로에서 멀티코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노키아가 14년동안 세계 1위를 지켰습니다. 그 1위자리를 삼성에 내줄 위기에 처했습니다. 2012년 1분기 삼성은 9,20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한것으로 예상되고 노키아는 8,300만대의 휴대폰으로 판매한 것으로 예상되었습니..

생각나누기 2012.04.14

한국 남자들이 불행한 이유는?

자신의 존재감 잃어 불행한 한국 남자들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 출연해서 한국 남자들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남자들은 다음과 같은 고민을 털어 놓았습니다."퇴근하면 집에서 쉬고 싶은데 편하지 않다", "퇴직했는데 막상 할 게 없다. 요즘은 아내 눈치까지 보인다", "아들과 있으면 대화 거리가 없어서 서먹하다", "맛있는 반찬, TV 시청권 모두 아이들 차지다. 아이들이 부럽다". 남자들이 마음대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없다. 김정운은 한국 남자들이 불행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진단했습니다. 남자들은 재미를 모르고 사회적인 지위로 존재를 인정 받을려고 하기 때문에 불행하다. 한국 남자들은 사회적인 지위가 높아져야만 행복해진다고 생각을 하는데 사회적인 지위는 영원할 수 없다. 언젠..

생각나누기 2012.04.07

스노우 브로스(Snow Bros) 눈사람 형제가 스마트폰으로 돌아왔다.

오락실에서 인기를 끌었던 스노우 브로스(Snow Bros)가 스마트폰으로 돌아왔습니다. 스마트폰 부흥으로 추억의 게임들이 다시 부활했습니다. 과거를 미화하는 인간적인 특성 때문이겠지만 돌이켜 보면 옛날 게임이 재미가 더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참신함으로 승부하던 게임이 많았으니까요. 요즘 게임은 현란한 그래픽과 웅장한 사운드, 영화적인 연출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재미는 글쎄요. 뭐, 나이가 들어서 그렇게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것은 요즘 나오는 게임은 과거보다 다양성이 줄어들었습니다.그 게임이 그게임 같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보기만 해도 '우와 참신한 걸' 느끼게 만드는 게임이 없습니다. 이것은 늘어나는 제작비로 인해서 모험을 할 수 없게 만드는 구조 때문일겁니다. 망한 영화인 < 마이..

안드로이드 2012.04.06

템플런(Temple Run) - 새로운 게임을 언제까지 하는가?

아이폰에서 인기를 끌었던 템플런(Temple Run)이 안드로이드에도 출시되었습니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가 생각나는 배경과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템플런은 스마트폰에서 흔히 볼 수 있는강제 스크롤이 되는 게임방식입니다. 고대 사원에서 보물을 훔치고 도망가는 듯한 분위기라서 죽어라고 달려야 합니다. 게임의 조작은 한 번만 해보면 간단합니다. 타이밍에 맞추어서 점프, 슬라이등, 좌우로 이동만 하면 됩니다. 코너링을 잘 못하면 이렇게 됩니다. 그냥 하면 재미없으니 긴장감을 위해서 추격자 무리 등장. 템플런은 순발력을 요하는 간단한 게임인데 오랫동안 하는 것은 어렵군요. 몇번 해보다가 '어렵네' 하고 그만두었습니다. 계속 하게 되면 주인공 학대하는 것 같아서요. 템플런(Temple Run)은 구글 플레이 ..

안드로이드 2012.03.28

이번에는 우주다! 앵그리버드 스페이스(Angry Birds Space) 출시

앵그리버드의 최신작 앵그리버드 스페이스(Angry Birds Space)가 3월 22일 아이폰, 안드로이드로,PC로 출시되었습니다. 앵그리버드 스페이스에서는 말그대로 우주를 배경으로 성난새들이 활약을 합니다. 타이틀 화면 우주정거장이 보입니다. 나사와 제휴해서 앵그리버드 스페이스를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새총으로 각도를 조준하는 것은 기존의 앵그리버의 같습니다. 기존작에서는 중력으로 떨어졌지만 이번에는 우주라서 무중력입니다. 특히 행성에서 작용하는 하는 인력을 이용하는 것이 이번 게임에서 포인트입니다. 레벨 클리어 화면. 중력을 잘 이용해서 돼지를 맞춰야 하는데 이건 로켓과학를 보는 느낌도 듭니다. 우주탐사를 할 때 행성의 인력을 이용하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스윙 바이(swing-by)라는 것인데 우주 탐..

안드로이드 2012.03.23

꼬꼬면의 성공, 당신도 성공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는가?

꼬꼬면 시식 후 이경규가 남자의 자격에서 제안하고 야구르트가 절찬리에 판매 중인( 이제는 팔도네요. 야구르트에서 분리 독립했다고 합니다.) 꼬꼬면을 먹어보았습니다. 꼬꼬면은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씩은 사람들은 먹어보았을 거라고 보는데요. 식품시장, 그 중에서 라면시장은 상당히 보수적이라고 합니다. 신상품이 나와도 사람들의 눈길을 받기가 힘들고, 구입하게 만드는 것은 더더욱 힘든 일입니다. 저도 웬만해서는 새로운 상품으로 바꾸지 않습니다. 먹던 것으로 구입하죠.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언론에서 비중있게 다루니 한 번은 먹어보아야 겠더군요. 구입 후 꼬꼬면을 시식한 결과 ‘괜찮습니다.’ 저는 입맛이 까다롭지 않은 편이고 미각도 발달하지 않아서 이렇게 밖에 표현이 안됩니다. 라면국물은 빨간색이라는 관..

생각나누기 2012.02.13

루미아710에 엑스박스360를 끼워파는 이벤트 - 선택받지 못한 자.

KT 국내 처음으로 발맨된 윈도폰 노키아 루미아710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기인 엑스박스 360, 키넥트를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합니다. 총 5000대 한정으로 진행되고 10만원을 추가하면 키넥트와 게임 타이틀 4개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노키아 루미아710을 4만4000 요금제로 가입하면 엑스박스360을 공짜로 가질 수 있다고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요란하게 선전을 하지만, 결론을 말하자면 을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루미아 710 따로 엑스박스를 따로 구입하는 것이 더 이득입니다. 하지만 오프라인 매장에서 '폰을 사면 게임기 드려요.' 하고 말을 하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먹힐 수도 있겠습니다. 선택받지 못한 자 첫 윈도우폰인 노키아71..

노키아 2012.02.06

제국의 탄생(War and Peace and War) 2 -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게 되면?

제국의 탄생(War and Peace and War) 1 - 아사비야가 제국을 만든다 이기심을 제약하고 집단을 이롭게 하라. 사라예보에서 세르비아 민족주의자 가브릴로 프린치프가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황태자 프란츠 페리디난트를 암살합니다. 한달 뒤 프란츠 페리디난트의 암살을 빌미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세르비아에 전쟁을 선포합니다. 그러자 세르비아와 상호방위조약을 맺은 러시아가 동원을 하기 시작했고, 독일이 이것을 적대 행위로 간주습니다. 8월 1일 독일이 러시아에 전쟁을 선포했고, 이로 인해 러시아의 동맹국이었던 프랑스와 영국도 전쟁에 끌려들어갔습니다. 바로 1차세계대전의 시작입니다. 유럽의 일반 대중은 전쟁을 하기로 한 각국 정부의 결정을 열렬히 지지했습니다. 빈과, 베를린, 런던에서 애국적 군중..

책리뷰 20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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