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다 보면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습니다. 검색어로 들어오는 단어만 봐도 그 사람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으니까요. 블로그 유입경로에 '주운 스마트폰 판매' 가 있었습니다. 휴대폰을 팔 생각도 하는구나. 관련키워드를 보니 분실폰 판매, 습득폰 판매도 있고 매입한다는 사이트도 있는거 보면 이쪽도 전문적인 루트가 있는 모양. 한 블로그에서는 휴대폰 주운 사람이 유심칩 빼고, GPS끄고 작정하고 가져가려한 이야기도 보입니다. 주위에서도 봐도 휴대폰을 잃어버리고 찾은 경우는 거의 못 본걸로 기억합니다. 지인의 경우는 최신폰을 음주 후 분실, 새로 구입 후 분실, 임대폰 까지 분실하는 듣도 보도 못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했는데(... 넘 좀 술마시지 마라.) 탈출한 휴대폰이 돌아오지는 않더군요. 간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