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순간부터 공구를 하나둘씩 가져다 놓습니다. '이럴 때 필요하겠는걸!'이라면서 구매를 합리화합니다. 이상이 있는 물건을 고치고 수리하는데 재미를 느끼고부터는 중요한 걸 알겠더라고요. 공구가 많아야 한다. 이 툴. 전동 그라인터 툴이 있어야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상품 설명을 보다가 충동적으로 장바구니에 넣었습니다. 명분은 나사산이 박힌 나사를 갈아 보자였는데. 잘될까? 개봉기 모 쇼핑몰에서 상당히 자주 보이는 메카닉이란 브랜드입니다. 같은 브랜드의 제품인 열풍기도 구매를 했었죠. 딱 한 번 써봤지만... 😓 열풍기 없으면 반드시 있어야 할 도구로 보이는데. 막상 가지고 있으니까 쓸 일이 없더란. 미니 그라인더라고 해서 사봤습니다. 작아서 보관을 하는데 부담도 없고. ( 열풍기는 스테이션형이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