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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 16

마침 카드지갑이 필요했는데. GQ10월호 구입

남성잡지 GQ10월호를 구입하면 검은 재규어 카드 지갑을 준다고 들었습니다. 마침 잘되었습니다. 샤오미 홍미노트5로 기변을 하고 난 뒤에. 다이어리 케이스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재의 특징인 다이어리 케이스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 뭐. 아재인데 아재아니라고 해봤자.) 실용성만으로 따지면 다이어리 케이스가 최고죠. 카드와 신분증을 수납할 수 있고 낙하시 충격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줌2를 케이스 없이 사용하다 떨어뜨리고 난 뒤에는 역시 폰에 케이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다이어리 케이스를 포기한 이유. 사진 촬영할 때 귀찮아서요. 무언가를 보고 사진을 찍어야 하겠다는 결심을 섰을 때 프로세스는 이렇습니다. 1. 다이어리 케이스 버튼을 푼다. -> 2. 케이스를 연다. -..

사는 이야기 2018.09.28

[명절에 놀러간 곳] 카페에서 고양이와 즐거운 한 때

가족이 모여 어머니가 가고 싶어한 카페에 갔다 왔습니다. 한적한 시골에 있는 전원주택형 카페인데. 무인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1인당 5,000원을 내면 커피든 차든 마음껏 마실수 있는 카페. 무인점포를 표방하고 있었지만 갔을 때는 주인이 있었습니다. 관리를 해야하니 늘 없을 수는 없겠지요. 커피 마시고, 장미차도 마시고 가족끼리 다함께 모여 카페에 온 것 오늘이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바쁘다 보니 그렇게 지낸 듯. 아버지는 여전히 카페에서 노닥이는 걸 부정적으로 보던데, 옛날 사람이라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시간 적당한 보내기에는 카페만한 장소가 없죠. 여기 카페는 잘 꾸며놓았습니다. 1층은 카페이고 2층은 가정집 구조. 전원주택을 카페로 개조를 해놓았습니다. 한적한 동네 구석에 있는 곳이라 ..

사는 이야기 2018.09.26

[명절에 놀러간 곳] 공기좋은 양산 법기수원지

명절에 가족끼리 식사를 하러 나왔다 들린 곳입니다. 법기수원지라고 위치는 양산시이지만 부산광역시 상수도 사업부 명장정수 사업소입니다. 수원지 내부를 산책할 수 있도록 개방을 해놓았습니다. 상당히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사람 몸뚱이만한 두께를 가진 개잎갈나무가 하늘 높이 솟아 오르고 있었고, 피톤치드가 뿜뿜 나오는 느낌이라. 힐링이 스르륵. 수원지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내부를 한 바퀴 돌아보는데는 약 20분 정도 걸립니다. 가을 하늘이 청명해서 좋았습니다. 수원지 전경. 수원지 전망대에서는 멋진 소나무가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얘도 엄청 굵었습니다. 오늘은 정말 가을하늘. 좋았다. 높게 솟아오른 나무들이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추석이라 사람들 생각은 다들 같았나 봅니다. 법기 수원지 앞은 들..

여행 2018.09.26

산에서 본 손바닥만한 왕버섯

산을 잠시 올랐습니다. 비가 온 후라 그런지. 그늘이 지고 습한 장소에는 버섯이 왕창 돋아나 있었습니다. 길가 임에도 버섯이 많았습니다.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해서 인지 몇몇 버섯은 훼손(?)되어 있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이 송이 2톤을 보내와서 화제가 되었는데. 이런 동네산에서는 송이 같은건 아마도 없겠죠? 모양과 색이 다 달랐지만 딱 봐도. '난 독버섯임. 먹지 마' 라고 말하는 거 같았습니다. 야생에서 본 버섯 -> 먹지마 로 귀결됩니다. 돋아난지 되었지는 좀 삭았(?)습니다. 얘는 진짜 버섯같았던. 언뜻 보면 밤처럼 생긴 버섯. 구글포토가 만들어준 버섯 사진. 뭔가 분위기가 있는. 이 버섯은 참 예쁘더군요. 아마도 독버섯이겠지만 오래 보존할 수 있다면 집안에놔두고 싶을정도. 이건 흔하게 볼 ..

사는 이야기 2018.09.23

오랜 기다림. 어쨋거나 오는 알리

샤오미 홍미노트5를 주문하면서 알리에서 구입한 보호필름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오겠거니 해서 구입한 것인데 이렇게 오래 걸릴줄은... 예상은 했죠. 빨리 왔으면 좋겠다 였을 뿐. 시간이 걸리지만 오기는 합니다. 아직까지 알리에서 구입하고 수령하지 못한 상품은 없었습니다. 물론 이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못 받은 사람도 있기는 하더군요. 보호필름 하나 주문했을 뿐인데. 종이 케이스에 담겨져 왔습니다. 뽁뽁이로 포장까지.. (이럴 필요가...) 계산을 해보면 포장비와 운송비가 더 들겠지만. 단돈 천원 ( 4달러가 아닌 1달러)에 샀습니다. 알리에서 자잘한 거 주문하는 버릇이 생겨버렸습니다. 고가품은 못 믿겠지만 싼 가격은 괜찮았습니다. 방정리를 하다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PSP를 발견. 어떻게 ..

중얼거림 2018.09.20

샤오미 홍미노트5 한달 사용후기 : 추천할 수 밖에 없는

사용기간이 정확히 한달이라기 보다는 더 되었지만. 만족하면서 사용한 홍미노트5 사용기를 써보겠습니다. 구입한 제품은 홍미노트 5 64기가 모델. 로즈골드로 선택. 스펙을 소개하자면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636 SDM636 Platform. Qualcomm Kryo 260 MP8 1.8 GHz CPU, 퀄컴 Adreno 509 GPU 메모리 3 GB LPDDR4X SDRAM, 32 GB eMMC 5.1 규격 내장 메모리 micro SDXC (규격 상 2 TB, 128 GB 공식 지원) 4 / 6 GB LPDDR4X SDRAM, 64 GB eMMC 5.1 규격 내장 메모리 디스 플레이 5.99인치 2160 x 1080 RGB 서브픽셀 방식의 IPS TFT-LCD (403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

사용후기 2018.09.18

자갈치/국제시장 구경. 냉면은 실패했으나 치킨은 성공!

명절을 대비해서 자갈치 시장에 갔다 왔습니다. 자갈치를 이렇게 돌아다닌건 처음인거 같은데요. 스쳐지나가는 정도였지. 서울사람이 남산에 잘 안가듯이 부산에 산다고 해서 주요지역을 다 가보는 건 아니니까요. 오늘은 밖으로 나가기에는 좋은 날씨였습니다. 여름이 생각날 정도로 더웠습니다. 여름의 그 지옥같은 폭염은 아니고. '아, 덥네' 할 정도. 이 시점이 애매합니다. 도시철내 역내에서 에어컨이 동작을 하지 않으니까요.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자갈치 시장은 수산물이 참 많군요. 거의 다 수산물인듯. 관깃발을 든채로 관광객인듯한 한 무리를 인솔하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저도 대만에 여해을 갔을 때. 리우허 야시장을 구경했었습니다. 여기나 거기나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더란. 조개와 새우. 등등을 샀는데. 뭘해도..

답답해서 내가 했다. 갤럭시줌2 완전 분해방법 및 먼지청소 후기

네. 마침내 해냈습니다. 갤럭시줌2의 렌즈 먼지 청소를 해냈습니다. 줌2에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는데. 렌즈내부로 먼지로 스며 들어가 버립니다. 사진에 점점 증가해 나가는 먼지 때문에 촬영을 할 수 없습니다. 덩치도 크고 무게도 무거운 카메라폰인데 사진 촬영을 못하다니. 다행히 보증기간 내라면 무상으로 렌즈를 교체해줍니다. 무상기간이 끝나면 얄짤 없습니다. 렌즈 교체 비용이 그대로 청구되는데 어마어마합니다. 사실 렌즈를 교체받아도 문제입니다. 저도 이미 2번이나 교체를 했거든요. 그래도 같은 증상이 반복됩니다. AS기간도 끝나 버린데다. ( 다시 말하지만 이미 2번 렌즈 교체 ) 먼지가 심해져서 도저히 봐줄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렇게요.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촬영이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먼지 ..

체험기 2018.09.15

여우 길들이기 : 인간이 만들어낸 새로운 친구

은여우 길들이기 리 앨런 듀가킨/ 류드밀라 트루트How to tame a fox 우리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동물인 개와 고양이. 이 두 동물은 인간에게 다가와 특별한 대우를 받습니다. 개의 재롱과 충성심을 보고 있노라면 ( 유튜브의 많은 영상과 짤방을 ) 이 녀석들이 어쩌다 인간과 같이 살게 되었을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개가 인간과 함께 생활을 했는지 이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는 개는 조상은 회색늑대였습니다. 인간의 서식지에게 얼쩡거리던 늑대, 적대적이지 않고 온순한 늑대들은 먹이를 제공받고 안전을 보장받게 되면서 인간에게 눌러붙었습니다. 온순한 늑대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개로 진화를 했다는 설명을 듣습니다. 정말일까? 늑대가 개로 진화를 하게 되었을까? 사나운 늑대가 어떻게 인간에게 이빨을 드러내..

책리뷰 2018.09.13

티스토리 반응형 스킨으로 변경후 애드센스 수익변화

오랜만에 써보는 애드센스 코너입니다. 블로그 스킨을 반응형으로 변경시켰습니다. 사실, 반응형으로 교체를 망설였습니다. 스킨을 변경하면 애드센스 수익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가 있었습니다. 결국 바꾸게 된 건, 전에 사용하던 스킨이 PC와 모바일 별도 구조라 방문자에게 이래저래 애매했습니다. 결정적인 이유는 애드센스 수익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애드센스는 정직한 구조입니다. 애처럼 끊임없이 돌봐주지 않으면 무관심에 대한 보답이 돌아오는... 스킨을 변경해도 부담이 없어졌습니다. 그렇다면 반응형으로 바뀐 뒤에 애드센스 수익은? 올라갔습니다. 눈에 띌 정도로요. 물론 그래봤자 많은 수익은 아닙니다. 블로그 일일 방문자 수를 보면 알겠지만 스킨 변경정도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정도는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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