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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2

[명절에 놀러간 곳] 카페에서 고양이와 즐거운 한 때

가족이 모여 어머니가 가고 싶어한 카페에 갔다 왔습니다. 한적한 시골에 있는 전원주택형 카페인데. 무인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1인당 5,000원을 내면 커피든 차든 마음껏 마실수 있는 카페. 무인점포를 표방하고 있었지만 갔을 때는 주인이 있었습니다. 관리를 해야하니 늘 없을 수는 없겠지요. 커피 마시고, 장미차도 마시고 가족끼리 다함께 모여 카페에 온 것 오늘이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바쁘다 보니 그렇게 지낸 듯. 아버지는 여전히 카페에서 노닥이는 걸 부정적으로 보던데, 옛날 사람이라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시간 적당한 보내기에는 카페만한 장소가 없죠. 여기 카페는 잘 꾸며놓았습니다. 1층은 카페이고 2층은 가정집 구조. 전원주택을 카페로 개조를 해놓았습니다. 한적한 동네 구석에 있는 곳이라 ..

사는 이야기 2018.09.26

[명절에 놀러간 곳] 공기좋은 양산 법기수원지

명절에 가족끼리 식사를 하러 나왔다 들린 곳입니다. 법기수원지라고 위치는 양산시이지만 부산광역시 상수도 사업부 명장정수 사업소입니다. 수원지 내부를 산책할 수 있도록 개방을 해놓았습니다. 상당히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사람 몸뚱이만한 두께를 가진 개잎갈나무가 하늘 높이 솟아 오르고 있었고, 피톤치드가 뿜뿜 나오는 느낌이라. 힐링이 스르륵. 수원지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내부를 한 바퀴 돌아보는데는 약 20분 정도 걸립니다. 가을 하늘이 청명해서 좋았습니다. 수원지 전경. 수원지 전망대에서는 멋진 소나무가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얘도 엄청 굵었습니다. 오늘은 정말 가을하늘. 좋았다. 높게 솟아오른 나무들이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추석이라 사람들 생각은 다들 같았나 봅니다. 법기 수원지 앞은 들..

여행 201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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