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그나의 두번째 이야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갤럭시줌2 수리도구 키트. 판매 페이지에서는 갤럭시/아이폰 이라고 적혀있었지만. 오늘 도착했습니다. 알리답게 거의 한달이 걸려서야 도착을 했습니다. 구입 후, 잊고 있으면 오기는 옵니다. ㅡ.ㅡ 사실, '요 때 즈음 도착할 것이다.' 예상을 하고 오다가다 우편함을 살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차이나포스트는 택배와 달리 우편함에 놓여져 있습니다. 분실의 가능성도 있다는 의미. 구성은 이렇습니다. 과연 이거 팔아서 돈을 얼마나 남을까 싶을 정도의 가격. 단돈 1.4달러. ( 한화로 약 1,580원) 배송비 무료. (⊙_⊙) 참고로 다이소 가서 핀셋 하나만 사도 천원을 줘야 합니다. 다이소 핀셋이 조오금 더 좋아보이기는 하지만. 뭐, 얼마나 차이가 나겠어요. 구입한 드라이버가 규격에 맞..

엑스박스 해외스토어 뚫는 새로운 방법이 등장했습니다. 웹에서 엑스박스 스토어를 해외로 변경. ( 예로 터키) 구입할 게임을 선택하고 카드 결제 선택란에서 계속 엔터키를 누르고 있으면 결제가 된다고 합니다. 이걸 알아낸 사람이 대단. 어떻게 알아냈지? 따라해봤습니다. 다크소울을 터키스토어에서 엔터키 결제 해보려 했습니다. 키보드에 동전을 고정시키고 25분 정도 해보다가. 계속 결제 취소가 반복되는 화면을 보면서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 포기했습니다. 아침에 노트북을 여니, 계정이 임시로 잠겼다고 메일이 왔습니다. 사유는 스팸의심. 계속 엔터키를 누르고 있었으니 공격으로 간주를 했나봅니다. 전화번호 입력하고 문자메시지 인증으로 계정정지는 풀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엑스박스를 켜보았는데 별다른 이상은 없었..

마지막으로 여행을 정리해보는 글입니다. 이로서 대만 가오슝 여행기는 완결입니다. 사실, 2박 3일의 짧은 시간이라 대만을 그저 스쳐 지나간 정도입니다. 그동안 봐야 얼마나 봤겠습니까? 여행을 다녀와서 다른사람이 쓴 여행기 글을 읽다가 차이점을 보았습니다. 타이페이를 갔다 왔는데, 그 사람은 영어가 잘 통한다고 남겼습니다. 같은 걸 봐도 이렇게 다를 수 있습니다. 혹시 가오슝과 수도인 타이페이의 차이일까? 타이페이를 갔다 온 사람도 있었지만 큰 차이가 없다고 하던데요. 저의 감상은 '대만은 영어가 정말 안통하는 나라' 였습니다. 가오슝에 잘 알려진 관광지만 다녔음에도 영어가 잘 통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반성을 했는데요. 언어가 통하지 않는 나라에 무작정 여행을 가기 보다 간단한 회화정도를 ..

사용후기를 작성하기 전에 카메라부터 작성합니다. 전에 사용하던 폰이 카메라에 특화된 갤럭시줌2이기도 했고 홍미노트5는 저렴한 가격이 매력이기 때문에 카메라에는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홍미노트5는 주광에는 나쁘지 않은 화질을 보여줍니다. 지금에야 어지간한 폰으로 낮에 촬영하면 나쁜 화질을 보여주는 폰은 없을 것 같지만요. 색감이 뭐라고 해야 하나. 약간 물이 빠진듯한 색감이라고 해야 하나요. 갤럭시 줌2와는 다릅니다. 센서 크기 차이인지 아니면 렌즈 때문인지, 화이트 밸런스 차이인지는 모르겠군요. 사진 품질이 나쁘지는 않지만 좋다고도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무난한 정도. 야간 촬영은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이 보다 더 안 나올줄 알았는데요. 홍미노트5가 국내폰과 다른 한가지 장점이라면 카메라가 무음입니다..

기술해야 겠습니다. 왜 이런 생각을 했냐하면. 마케팅이란 이름으로 여론을 조작하려는 시도가 많아 보여서 그렇습니다. 지금은 한 물갔지만 블로그도 그렇고, 정치에서 논쟁인 뉴스 댓글 . 커뮤니티의 사용후기등. 여론을 환기할 수 있는 시도는 많습니다. 사람이란게 참 단순해서. 스피커가 큰 사람들이 의견을 주도하면 그게 전체 여론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이제 정치나 정책, 사건 사고에 관한 의견을 보고 있자면. 이것이 정말 하나의 여론인지 여론 조작을 위한 시도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블로그에 사용후기는 종종 작성합니다.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먼저 구입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참고합니다. 그런데 인터넷이라는 바다는 광고로 인해 혼탁해졌습니다. 아니 광고 정도는 괜찮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을 가장한 광..

오늘 홍미노트5에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업데이트 날짜는 8월 29일이군요. 블루투스 오디오 aptX 지원, 안드로이드 보안배치, 와이파이 배터리 관리 등등. 시스템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카메라가 다시 무음입니다. 지난 업데이트에서 주요 변경점으로 카메라 촬영시 소리가 났었습니다. 반응이 좋지 않았는지? 다시 무음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잠수함 패치인지? 이는 지역 설정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한국으로 되어있으면 나올지도 모릅니다. 지역에 따라서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전, 페이스 인식 잠금 해제 때문에 지역을 홍콩으로 설정해두었습니다. 다시 카메라 촬영음이 나지 않아 좋군요. 홍미노트5가 국내폰보다는 소음이 작았지만 거슬리는건 어쩔 수 없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