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그나의 두번째 이야기

안드로이드는 다양한 런처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제조사는 자신만의 런처로 차별화 시킬 수 있고, 사용자들은 다양한 런처를 취향에 따라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 가면 다영한 런처가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런처는 GO 런처 EX 입니다. 기능도 다양하고, 업데이트도 자주 해주고 가장 중요한 점은 무료 입니다. 정식으로 내놓는 런처외에도 특정 제조사에 나오는 런처를 유저들이 추출하기도 합니다.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런처가 추출되었습니다. 이 런처는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기반에서 동작한다고 합니다. 사용해 보지 않아서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되는 기종도 있고 안되는 기종도 있나 봅니다.

"덩크슛 한 번 할 수 있다면 내 평생 단 한번 만이라도.. " 학교 다닐 때 이승환의 덩크슛을 흥얼거렸죠. 덩크 한 번 해보고 싶은 친구들이 참 많이 불렀던 노래.. ^-^; 시기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농구만화인 슬램덩크도 인기가 있었고, TV 에서 NBA소식을 다룰 때도 있었죠. 지금은 농구가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슬램덩크 후속편이 나온다는 루머도 이제는 사라졌군요. 심심하면 나오더니.. Stardunk 라는 제목 때문에 이승환의 덩크슛이 생각나서 쓴 글이고요. 슛을 쏘기는 하지만 제목과는 달리 덩크는 안하고 농구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주를 배경으로(정확히는 지구) 랜덤으로 나오는 위치에서 슛을 성공시키면 되는 아주 간단한 게임입니다. 생각보다 재미가 있네요. 각도와 강약을 조절해서 골인시키면..

안드로이드 게임 domino run은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는 것 처럼 도미노를 이용한 게임입니다. 도미노를 쓰러뜨리리는 방식을 이용한 퍼즐게임입니다. 퍼즐 게임답게 머리를 써야 합니다. TV나 유튜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케일이 큰 도미노는 아니지만, 아기자기 한 재미는 있군요. 안드로이드는 마켓에서 검색이 안되서 짜증이 나는데 캡쳐하기도 힘듭니다. 여러 캡쳐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봤는데 조금만 움직임이 있으면 화면이 잘려서 나오는 건 마찬가지군요. 도미노를 다 쓰러뜨리면 되는데 도미노를 여기저기 이동시킬 수 있고, 특정 도미노를 누르면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니 한 번씩 해보면 됩니다. domino run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유료로 판매중인데 lite버전을 받으면 20레벨까..

엑스페리아 플레이에 EA 모바일의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2 가 나옵니다. 미세한 조작을 해야 하는 FPS게임이니 패드가 잘 어울리겠습니다. 그래픽도 괜찮네요. 엑스페리아 플레이가 발매되기는 했지만 큰 반응은 없습니다. 철권 같이 가정용 게임기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나와 주었어야 했는데, 스마트폰 게임을 패드로 조작하는 점말고는 달라진게 없죠. 전용게임이 없으니 엑스페리아 플레이를 사야될 이유도 부족합니다. 엑스페리아 플레이는 휴대용 게임기와 폰을 결합한다는 발상은 아주 좋다고 봅니다만 제대로 구현이 안되고 있습니다. 당초에는 PSP폰이라고 알려졌다가 스마트폰이 되었습니다. 엑스페리아 플레이가 PSP게임이 호환이 되었다면 더 나은 결과가 나왔을 겁니다. 소니는 PSP비타를 발표하고 휴대용게임기에 주력하고..

도쿄에서 열린 International Modern Hospital Show 에서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뇌파를 측정하는 기술이 시연되었습니다. 측정장치를 머리에 착용하고, 결과를 전용 안드로이드 애플 리케이션을 통하여 그래프와 30 초 테스트 기간 동안 두뇌의 상태에 대한 정보를 표시합니다. 측정은 안드로이드 애플 리케이션에서 30 초 동안 세 가지 게임 중 하나를 한 후, 결과는 또한 "집중 상태"와 "편안한 상태로 알려진 결과값을 그래프 차트로 표시됩니다. 게임하는 기분이겠습니다. 기술과 게임, 의료가 결합되었네요. 스마트폰이 발전하니까 영역을 넓히면서 다방면으로 확장을 하게되네요. 한 때 유행하던 유비퀴터스와 홈네트워크 다시 유행할 조짐이 보이고 있죠. 그 전까지는 기술의 한계로 실현하는데 애로가 있..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SPB사의 SPB Brain Evolution 입니다. 퍼즐 게임이라기 보다는 지능검사에 어울리겠네요. 적성검사어플리케이션을 내놓아도 괜찮을 것 같네요. ( 이미 있나?) 취업할 때 적성검사 하는 회사도 많죠.삼성이 대표적입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렛에서 적성검사 테스트 할 수 있다면 좋을 겁니다. 어플이 안되면 모바일 웹페이지도 해도 괜찮을 테고요. 이 스크린샷만 봐도 뭐하는 게임인지 감이 오죠. 머리 쓰는 것 테스트 합니다. 같은 색깔의 도형을 맞추어서 없애는 것. 암산하기 도형 외우기. 결과를 알려줍니다. 스크린샷은 제꺼 아니고 긁어온 것 입니다. SPB MOBILE SHELL은 심비안이나 윈도우모바일을 사용한 사람이라면 한 번 쯤 사용해 보았을 텐데, 안드로이드에도 SPB MO..

오랜만에 노키아 관련 글이군요. 안드로이드로 가고 윈도우폰7으로 집중하는 바람에 노키아에 관심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노키아가 떡밥을 날리지 않으니 그럴 수 밖에 없겠죠. 노키아 N900을 구해다가 가지고 놀고 있는데요. 퀴티키보드도 있고 기기자체는 매력적인데 가장 큰 문제는 어플리케이션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스포츠 트랙커 조차 없으니 말 다한거죠. 기기 보급수를 고려해보면 어플리케이션이 적은 것은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 뉴스에 N900 10만대도 안팔렸다고 하는데(지금은 늘어났겠지만) 레어폰인것은 확실합니다. N900이 리눅스 기반이라서 리눅스에 있던 게임이나 어플리케이션이 나옵니다. 리눅수를 만질 줄 알면 N900을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저 리눅스는 우분투(9.10 이..

스마트폰에서 게임을 잘 하지 않는데도, 블로그에 계속 올리고 있는데요. 특별한 노력없이도 쉽게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이죠. 다른 이유 없이 블로그 글 수를 늘릴려고 하는 겁니다. ^-^; 너무 긴글만 올리면 지치기 때문에 쉬어갈려고 게임을 다루기도 합니다. 다른 이유는 어떤 게임이 인기가 있고 유행하는지 알고 싶어서 해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 에서 유행하는 게임 방식은 디펜스, 퍼즐, 달리는 게임. Diversion 은 스마트에서 유행하는 달리기 게임입니다. 이런 방식은 게임은 흔해서 다 비슷비슷한데요.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Diversion도 아이폰, 아이패드에 나온 게임인데요. 여러 가지 말이 있지만 안드로이드에 꾸준히 게임이 나와주기는 하네요. 구글이 마켓에 조금만 신경쓰면 더 잘나올텐데..

Stair Dismount 는 계단 같은 높은 곳에서 더미인형을 밀어버려서 뼈를 부러뜨리는 게임입니다. 뭔가 범상치 않은 타이틀 화면 영상만 보면 이게 뭐하는 게임인가? 의문이 드는데요. 당연한 이야기 이겠지만 현실에 따라하면 안되겠죠. 스테이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무료로 제공하는 것과 돈을 주고 구입을 해야 하기도 합니다. 더미인형을 선택할 수도 있는데 안드로이드를 선택했습니다. 게임방법은 간단합니다. 아래 게이지에 최대로 올라갔을때를 노려서 눌러주면 이렇게 떨어집니다. 떨어지는 과정에서 뼈 부러지는 소리가 납니다. 어디에 부상을 입었는지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머리부터 시작해서 발끝까지 부러지는 만큼 점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점수확인, 어디가 얼마나 부러졌나? Stair Dismount는 안드로이드..

전설적인 프로그래머인 존 카맥이 "2년안에 휴대폰의 성능이 플스3, 엑스박스360을 뛰어넘을 것이다"고 말을 했습니다. 조금만 지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렛이 현재의 콘솔보다 강력해진다는 것인데요. 플스나 엑스박스가 나온게 5년이 넘어가니까 기술발전을 고려한다면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술발전은 정말 놀랐습니다. 올해 말에 테그라3 쿼드코어가 나올 예정이고 당분간은 쉴새없이 달릴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이 콘솔게임기 보다 강력해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아케이드 게임이 승승장구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콘솔게임기 보다 더 뛰어난 그래픽과 표현력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였습니다. 그러다가 콘솔게임기와 PC가 성능상에서 압도해버리자 차별화 하지 못한 아케이드 게임은 쇠락하게 됩니다. 오락실까지 가서 할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