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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1

야수와 사토리 사이에서. 코인에서 희망을 본다

돈 복사 시대의 야수의 등장 너도나도 투자를 하는 시대입니다. 증권사가 대호황이라 하고 다들 주식 계좌 하나 정도는 가지고 계시겠죠? 저도 국민주인 삼성전자 소액주주이고, 나스닥 투자자입니다. 투자에 문외한이던 제가 이러면 사실상 다 한다고 봐야. 주식은 항상 손실이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대부분의 투자자는 투자에 실패한다고 합니다. 한 유튜브 영상에서 증권사 관계자가 나와서 고객들의 80%가 손해를 봤다고 합니다. 믿기지 않겠지만 작년부터 시작해서 그렇게 장이 좋았는데도요. 그렇지만 주식은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변동성이 큰 코인판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식의 손실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습니다. 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리먼 브러더스 시작으로 한 금융위기에 어..

생각나누기 2021.05.07

삼성은 일본소재 기업들에게 비용을 떠넘길 것

일본은 무역 도발. ( 보복이라고 하는데 도발이라고 표현해야 맞다고 봅니다. ) 핫합니다. 덕분에 경제와 정치 이슈를 분리시켜 생각하던 한국인들이 각성(!)을 해서 일본 상품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반일감정에 따라 방송에서 일본 여행, 일본 감성이 지워지는 추세이고요. 그동안 방송, 미디어 매체에서 일본 관련한 게 너무 많기는 했습니다. 저도 가끔 아사히 마셨지만 바이 바이, 유니클로야 살 생각도 없었고. 애초에 옷을 잘 안 사 입으니 상관없고. 일본 여행은 흥미도 잃었고 갈 생각도 없습니다. 모든 일본 상품을 안 살 수야 없겠지만 안 살 수 있는 건 가능하면 사지 않으려고요. 일본이 한국의 반도체 산업에 타격을 주기 위해서 수출 제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보수언론 뉴스만 보시는 어머니는 또 한국이 ..

중얼거림 2019.07.17

일본인 심리상자 : 그들은 욕망은 어디로 향할까?

많은 한국 사람들이 일본에 대해서 안다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이 말을 서두로 잡고 시작하는 것은 일본을 주제로 하는 책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한국인들은 안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을 잘 모른다' 실제로 그렇 생각하기도 하겠지만 제가 볼 때, 과거사 문제만 불거지면 환기가 되지만 예전만큼 한국인들은 일본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것 처럼 보입니다. 한국은 일본을 극복하려는 대상으로 여겼고, 지금은 어느 정도 그 컴플렉스를 벗어낫 듯 보입니다.스포츠를 보더라도 한일전은 과거만큼 큰 이슈가 되지 않는 듯 합니다. 한국은 더 이상 일본에 대해 알려 하지 않는 것 처럼 보입니다. 오히려 일본이 한국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 처럼 보입니다. 물론 이는 한국사람의 시각으로 보는 것이고, 일본내에서 그들이..

책리뷰 2016.12.07

절망의 나라에서 행복한 젊은이들 : 포기하니 행복하다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 후루이치 노리토시 뉴욕타임스 도쿄지국장 마틴 파클러는 일본의 세대 격차에 관한 기사를 쓰면서 이해할 수 없는 게 일본 젊은이들의 생각이었습니다. 일본 젊은이들 대다수가 비정규적 노동자로 불안전한 생활을 함에도 일본이란 사회에 별다른 불만이 없어 보였기 때문입니다. '일본 젊은이들이 왜 저항하지 않는가?' 에 대한 저자의 답은 '일본 젊은이들이 행복하기 때문이다'고 말합니다. 일본의 젊은이들의 생각을 들여다 보며 왜 절망속에서 행복하다고 느끼는지 탐구한 책입니다. 젊은이론은 기성새대가 논하기 쉬운데 그들과 같은 나이대의 젊은이가 논하는 젊은이론입니다. 젊은이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기성세대가 젊은이를 바라보는 시선 두 개로 나누어집니다. 버릇없다. 나약하다. 며 자신들과 젊..

책리뷰 2016.09.28 (3)

맛으로 본 일본 : 어떻게를 중시하는 일본의 식문화

우연찮게도 두 사물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책을 연달아서 읽고 있습니다. 관점이라는 어디에 초점을 맞추는냐인데, DLSR 카메라에 렌즈를 바꿔가며 원하는 사진을 촬영하듯 비교도 사람에 따라서 무엇을 보느냐입니다.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전문분야나 취미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 것에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전에 포스팅했던 도시를 걷는 사회학자 : 뒤섞인 서울과 분리된 파리 파리와 서울이라는 두 공간을 놓고 비교했고 무한도전에 출연해서 양평이형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하세가와 요헤이의 < 대한 록 탐방기>를 읽으면서 음악인 관점에서 한국과 일본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에서는 유학에 초점을 두고 한국의 교육과 문화를 대조해 볼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은 뒤 생각은 "한국인에게 영어는 영원..

책리뷰 2015.07.27 (2)

하류지향 : 스스로 내려가는 사람들이 등장하다

일본에서 유행하는 단어 중 하나가 하류(下流)입니다. 일본의 아이들과 젊은이들에rp서 배움으로부터 도피, 노동으로 부터 도피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책 저자인 우치다 타츠루는 이런 경향을 하류지향(下流志向)이라고 부릅니다. 아이들이 교육받을 기회를 거부하고 달아나고 있습니다. 교육은 신분 상승의 기회임에도 이를 거부합니다. 스스로 하류 사회로 진입해 계층이 내려가는 선택을 합니다. 그들은 더 나아질 수 있는 길을 두고 내려가는 선택을 할까? '이걸 배우 뭐가 좋아요?' 질문을 받는다면 80~90년대만(일본의 경우) 해도 대부분의 아이들이 소소한 집안일을 거들면서 구성원으로서 인정을 받고 노동주체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키웠습니다. 그 이후 세대는 가게에서 물건을 사면서 먼저 소비자로 과정을 거치는 편입니..

책리뷰 2013.11.30 (2)

거세된 욕망. 일본의 사토리 세대

일본에서 사토리(さとり) 세대 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토리는 득도를 뜻하는데 이 들은 차나 명품소비, 해외여행에 관심이 없고 출세하겠다는 의지도 없습니다. 1980년대 후반에 태어난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차를 타지 않고, 브랜드 옷도 입으려 하지 않고, 스포츠도 안 한다. 술도 안 마시고, 여행도 안 간다. 연애는 담백하게 한다’고 평가했다. ‘결과가 뻔히 보이는 일에는 나서려 하지 않고, 과정보다 결과를 중시하는, 초식계(연애나 섹스에 관심 없는 경향)에 낭비를 하지 않고 욕망하는 게 없는게 특징입니다. 일본의 장기불황의 여파일까요? 이전에도 파나소닉 휴대전화 사업 축소, 일본 사회는 학습된 무기력 상태일까? 적은 적이 있습니다. 노력해도 상황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면 ..

중얼거림 2013.03.21 (8)

파나소닉 휴대전화 사업 축소, 일본 사회는 학습된 무기력 상태일까?

시장 조사기관인 ID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스마트폰 시장 1위는 삼성, 2위가 애플, 3위가 림, 4위가 ZTE 5위가 HTC 입니다. 허전하지 않나요. 노키아가 안보입니다.노키아는 순위권에도 못 들고 others로 분류되었습니다. 세계 1위에서 기타 등등으로 되어버렸습니다. 모토로라와 LG 역시 보이지도 않습니다. 스마트폰 양상이 소수의 거대기업이 시장을 지배하는 과점 형태로 변해버렸습니다. 잘되는 놈은 더 잘되고 안되는 놈은 더 힘들어집니다. 애플이나 삼성은 함박 웃음을 짓겠지만 나머지는 따라조차 버거울 겁니다. 스마트폰 레이스에서 또 한 주자가 탈락했습니다. 일본의 전자 기업인 파나소닉이 유럽에서 철수하고 휴대전화 사업부를 축소합니다. 파나소식의 스마트폰 축소는 삼성과 애플이라는 2강구도에 ..

생각나누기 2012.10.28 (6)

일본에서 성공한 중국인 송문주, 이런 회사는 피해라.

월간 시사잡지 인물과 사상에 일본의 인물를 다루는 칼럼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본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서 일본을 배우자는 분위기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샤프는 허덕거리고 있고, 파나소닉 역시 위기 상황. 소니도 예전 같지 않습니다. 80,90년대 일본 기업들의 위세가 대단했던 과거와 비교해보면 격세지감입니다. 이번호에서는 송문주라는 사람이 소개되었습니다. 송문주는 중국인 출신으로 일본에서 성공한 사업가입니다. 손정의 같이 일본에서 성공한 사례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일본에서 태어났거나 어린시절에 일본에 이주해서 일본사회에 익숙하고 적응한 경우입니다. 송문주는 22세에 중국에서 일본으로 유학을 왔습니다. 졸업후 취직했으나 일본의 대불황을 직접 목격합니다. 할 수 없이 자신이 대학시..

생각나누기 2012.09.18

선택의 순간, 한국은 작고 부족한게 강점이었다.

림에게도 노키아와 같은 선택지가 주어지다. 시간이 지난 뒤, 현재를 바라 본다면 휴대폰 시장에서 진화적인 압력이 가장 강했던 시기로 기록될 것입니다. 강자라도 시대변화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패배할 수 밖에 없다는 냉정한 현실을 보여줍니다. 휴대폰 시장의 세계 1위로 세계를 호령하던 노키아는 만신창이가 되어버렸고 이제 그 뒤를 림이 따르는 모양새입니다. 림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5배 큰 손실을 입었다고 발표했습니다.림은 블랙베리 10의 출시를 연기하고, 직원 5000명을 구조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주가는 22%하락했습니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림에게 윈도우 폰으로 전환하라고 제안했습니다. 림이 노키아의 뒤따를 걸로 예상했는데 선택지도 마저도 똑같습니다. 자사플랫폼을 유지할 것이냐? 포기하고 윈도우폰 진..

생각나누기 201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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