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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79

갤럭시줌2 분해해서 센서청소 해보려 했는데

실패했습니다. 분해 난이도가 어려워 실패한게 아닙니다. 어이없게도 드라이버가 맞지 않아서요. 갤럭시줌2를 분해하려고 다이소에서 2천원 짜리 드라이버 셋트를 구입했습니다. 가장 작은 규격이 1.0. 드라이버가 이 보다 더 작아야 하나 봅니다. 허무 (ㅡ.ㅡ) 쓸데없이 2천원 날렸네요. 뭐. 드라이버야 놔두면 어디 쓸 때가 있기는 하지만. 나기기도 귀찮고 해서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검색을 했습니다. 처음 나온건 갤럭시, 아이폰 수리도구 드라이버 셋트로 2.2달러. (⊙_⊙) 우와!!!역시 알리는 대단합니다. 저 가격이 나온다니... 그런데. 드라이버가 이리 많은 필요가 없으니. 다시 검색을 하니. 요게 나왔습니다. 갤럭시 수리 도구 한 세트. 드라이버 2개와 핀셋, 지렛대 등등 포함. 가격은 무려 1.40달러..

안드로이드 2018.08.15

갤럭시줌2 카메라 렌즈를 알리에서 사면 6만원에 해결

일전에 삼성서비스센터에서 줌2 카메라를 교체받을 경우에는 26만원의 비용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통으로 교체하기 때문에 나오는 가격이지만 "말도 안돼"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줌2를 수렁에서 구해내고 싶다면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알리에서 갤럭시줌2의 부품을 사서 직접 교체하면 됩니다.알리에서 해외출시명인 galaxy k zoom 으로 검색을 하면 Camera +CCD for Samsung GALAXY K Zoom 부품이 보입니다. 가격은 단돈 59.99달러. 서비스센터를 통한 비용과 비교하면 1/3입니다. 물론 자신이 직접 분해하고 교체작업을 수행해야 하니 단순 비교는 어렵겠지만. 유뷰트에 k zoom 분해영상이 있으니 그걸 보고 시도해 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아주 어려워 보이지는 않더군..

중얼거림 2018.04.20

삼성 디지털액자 SPF-71E : 어설픈 디지털 보다 아날로그가 낫다

방구석에서 은신하고 있다가 튀어 나오는 물건 중에서 당황스러운게 있습니다. '도대체 이 녀석을 어디에서 가지고 왔을까?' 기억이 전혀 없는 놈들이 그것입니다. 방정리를 하다가 삼성 디지털액자 SPF-71E 가 나왔습니다. 당황스러운 순간.... 정신을 차리고 어디에 쓸까 생각을 해보는데. 마땅치 않아요. 출시된지 오랜된 상품이라 계륵입니다. 팔려고 내놓아다 구형제품이라 팔리지 않고, 사용하기에는 너무 구식이라. 성에 안차고. 얼마전에 아이폰으로 보는 기술사(?)인 에서는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기술은 전진하는 조류와 같아서 심지어 아이폰 처럼 대중적이고 영향력 있는 제품으로 이끈 성과조차도 결국은 사라지고 말 것이라는 것이다. "기술은 지속되지 않습니다." 라미로가 말했다. 자신은 수십년동안 코딩을 했지..

체험기 2018.04.04

기어핏 매니저 업데이트. 그런데 뭐가 좋아진거지?

귀가하는 도중 기어핏 매니저 업데이트 알림이 표시되었습니다. "호오. 출시된지 오래되어 손 놓은줄 알았는데. 여전히 신경을 써주네" "새로운 기능이라도 추가되었나?" 확인을 누르고 설치를 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그런데. 외관상 바뀐게 없고 추가된 기능도 없어 보이는데. 도대체 무엇이 업데이트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업데이트 내역이 궁금해서 뒤져봤더니 내용도 없네요? 굳이 표현하면 버그 수정 및 안정성 개선이겠지만 업데이트 이유나 알려줬으면 좋겠군요. 기어핏은 초기에는 호기심 삼아서 써보고 방치하다 다시 사용중입니다. 지금은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서 몇 번이나 언급했지만 스마트워치나 밴드는 스마트폰처럼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애플은 다를거야'라며 애플워치에 큰 기대를 걸었지만 시..

모바일&IT 2017.01.10

갤럭시 줌2, 마지막으로 AS를 받다

사용중인 삼성 갤럭시 줌2 다시 AS를 받았습니다. 증상은 지난번과 같습니다. 궁금하시면 찾아 보세요.. ^^. 이 증상은 줌2의 고질병으로 보이는군요. 아슬아슬했던것이 삼성의 AS기준이 바뀌어서 수리부품의 보증기간이 줄어들었습니다. 서비스 기사도 애매했던지 이리저리 알아본 결과 무상으로 가능하다고 판정. 만약 수리비용이 많이 나온다면 AS받기를 포기할 생각이었습니다. 카메라가 이상하더라도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으니까요. 줌2는 카메라폰이고 카메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비싸죠. 카메라의 정확한 가격은 모르지만 아마도 10만원 이상은 할 겁니다. 줌 카메라가 다 그렇죠. 갤럭시 줌2는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예상치 않게 AS로 뽕을 뽑은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고장내서 교환받는 진상은 아닙니다만..

안드로이드 2017.01.09

갤럭시 노트7 단종은 그저 나쁜 선택일 뿐이다

갤럭시 노트7의 단종이 결정된 가운데,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사용자들에게 노트7 사용을 중지하라고 권했습니다. 결국 여기도 노트7의 정확한 발화원인을 찾아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삼성은 100여명의 엔지니어와 테스터를 투입해 노트7의 발화를 재현하려고 하고 있지만 동일한 증상 구현에 실패하고 있다고 합니다. '증상이 있는데 구현이 되지 않는다.' 원인을 모르니 대처를 할 수도 없고, 개발자들에게 있어 가장 최악의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삼성이 원데이 투데이 휴대폰 만들던 회사가 아니고, 출시전 사전 테스트를 대충 하지도 않았을텐데 이런 일이 나는게 신기할 뿐입니다. 사람들이 얕보는 중국 전자제품도 마감이 부실하거나 초기 불량이 보이기는 해도 터지지는 않습니..

안드로이드 2016.10.14

갤럭시 노트7 전량 교체. 위기는 아닐 것

배터리 발화 문제가 연이어 터졌던 갤럭시 노트7이 겱국 전량 교체라고 합니다.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로 배터리 교체하겠다고 나온 뉴스도 나왔습니다만. 이런 뉴스는 기자의 머리속 상상의 나래인지 아니면 삼성관계자에서 들은 건지 알 수 없습니다. 사실, 수리는 말이 안됩니다. 배터리 교체를 위해 노트7만 붙잡고 있어야 하고 서비스센터는 마비될 것은 뻔한 그림입니다. 배터리 내장형이 모델이 마냥 좋지만은 안다는 걸 노트7이 보여줍니다. 교체형이었다면 서비스센터에서 배터리만 교환하면 끝날 일입니다. 갤럭시S3의 경우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문제가 생기자 교환을 진행했었습니다. 노트7 같이 분해와 수리가 어려운 내장형 모델은 교체가 아니면 마땅한 방법이 없습니다. 노트7 리콜 결정으로 삼성은 1조가 넘는 손해가 났..

중얼거림 2016.09.02

갤럭시 줌2 AS후기. 카메라 모듈 교환을 받고

갤럭시 줌2 카메라에 이상이 생겨 AS신청을 했습니다. [체험기] - 갤럭시 줌2 AS 신청을갤줌2 카메라 재고부족으로 다시 방문해서 받았습니다. 여지껏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AS를 받아본적이 있던가? 기억을 더듬어 봐도 없는거 같은데... 아! 있기는 했습니다. 예전에 아트릭스 때문에 모토로라 AS센터에 갔던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휴대폰을 분해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에 AS라도 말하기도 그렇습니다. 그러니 본격적인 AS는 갤줌2이 처음입니다. 휴대폰을 별도의 공간으로 가서 따로 작업하는게 아니라 데스크에서 곧바로 합니다. 덕분에 분해과정을 다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뒷판을 열고 배터리를 제거합니다. 유심카드와 SD카드도 빼놓습니다. 수리를 하기 전에 데이터 유실에 대한 동의를 받는 과정이 있습니다..

체험기 2016.05.07

루머, 삼성이 음원 서비스 '밀크'를 종료한다?

삼성이 음원 서비스 밀크(Milk)를 종료할지로 모른다는 루머가 나왔습니다. 삼성은 밀크 대신파트너사의 서비스로 대체하거나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를 인수할 것이라고 합니다. 삼성은 타이탈을 인수할 것이라고 소문이 있었지만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삼성의 대변인은 '삼성이 타이달을 인수할 것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루머대로 밀크 서비스가 종료될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면 삼성은 서비스에 구축하고 유질하는데 소질이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게 되겠군요. 무엇보다도 서비스가 계속 종료된다면 삼성이 내놓는 서비스를 계속 사용할 사람이 얼마 안될듯.사실, 삼성페이를 제외하면 삼성 서비스에 큰 기대를 거는 사람은 없겠지요. 삼성의 하드웨어에 감탄한 적은 있어도 소프트웨어나 서비스는 그게 아니니. 어..

안드로이드 201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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