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거림

갤럭시줌2 카메라 렌즈를 알리에서 사면 6만원에 해결

네그나 2018. 4.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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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삼성서비스센터에서 줌2 카메라[각주:1]를 교체받을 경우에는 26만원의 비용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통으로 교체하기 때문에 나오는 가격이지만 "말도 안돼"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줌2를 수렁에서 구해내고 싶다면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알리에서 갤럭시줌2의 부품을 사서 직접 교체하면 됩니다.알리에서 해외출시명인 galaxy k zoom 으로 검색을 하면 Camera +CCD for Samsung GALAXY K Zoom 부품이 보입니다.




가격은 단돈 59.99달러. 서비스센터를 통한 비용과 비교하면 1/3입니다. 물론 자신이 직접 분해하고 교체작업을 수행해야 하니 단순 비교는 어렵겠지만. 유뷰트에 k zoom 분해영상이 있으니 그걸 보고 시도해 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아주 어려워 보이지는 않더군요. 해보지는 않았지만. 실패를 해도 설망 망하겠나요..



그런데 알리에서 모듈을 사는 것도 조금 웃긴게. 중고장터에서 줌2를 구입하면 이와 엇비슷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 제품이 카메라에 이상이 있을지 없을지 보장할 수 없다는게 문제이지만. 줌2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이런 방법도 있다는 걸 알리려 포스팅 해봤습니다.



번외의 이야기로. 부모님 폰을 갤럭시S7으로 바꿔드렸습니다. S7은 구형이지만 아이폰X건 뭐건간에 스마트폰을 만져도 어떤 감정이 일어나지는 않는군요. 소비자들이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하는게 흥미를 잃어 가고 있다는 뉴스도 보입니다. 스마트폰이 혁신의 대상에서 모두가 사용하는 일상품이 되면 관심을 두지 않는 일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통신사에서는 구형폰을 사용하고 있으니 교체를 권유하는 문자가 옵니다. 저또한 줌2를 버리고 교체할까 했습니다. 지금 보다 조금 더 지갑을 열면 폰을 교체할 수 있는데. 하지만 이성의 영역으로 들어가면 구입을 해야할 이유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지금 보다 더 큰 화면, 더 높은 성능으로 인한 쾌적함, 소소한 부가 기능들. 그게 정말 나에게 필요가 있나? 조금 만져보다 말겠지. 생각들이 이어집니다.



스마트폰이 성숙기에 접어든 지금은 사람들의 머리속에서는 이성적인 질문이 떠오를겁니다. "이게 정말 필요가 있나?" 저 또한 갤럭시S9의 조건을 비교해 보고, 현재의 상황을 비교검토한 결과. 그냥 계속 쓰자.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더 좋은 폰입니다.는 단순한 사실만으로는 펌프질이 안되네요.



  1. 왜 카메라를 교체해야 하는지는 검색하면 알 수 있습니다. 갤럭시 줌2의 고질적인 문제.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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