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퀴드코어 AP인 테그라3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나올텐데요. 게임도 테그라에 맞추어서 개발 중입니다. 테그라3가 어느 정도 되는지 새도우건(Shadowgun)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엔디비아는 콘솔게임급 품질이라고 말하는데 화면상으로 보면 그렇습니다. 테그라3 새도우건의 주목할만점은 더 복잡한 텍스처와 강화된 입자, 물리효과입니다. 샷건에 맞아서 날아가는 적들, 물에 비치는 배경등 세세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콘솔 게임급이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ID소프트의 존 카멕이 '몇년만 지나면 모바일기기 성능이 콘솔을 뛰어넘을 것' 이라고 말을 했는데 정말 그렇게 되 어가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은 정말 빠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