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붙여볼 각이 안 나오는군요. 공간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자세히 살펴보지 않은 게 불찰입니다. 사용 예를 보면 핸들에 붙이라고 하지만 운전에 방해될 거 같아서 별로이고. 계기판 위에도 자리고 없고, 대시보드 양쪽에는 송풍구 자리라. 대시보드 위에 붙이고 휴대폰을 올려놓으면 됩니다만. 전 휴대폰 위에 올려놓는 걸 선호하지 않습니다. 왜냐? 갤럭시 줌2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했을 적. 햇빛을 오래 쬐니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더군요. 알리에서 싼 짭퉁 배터리이라 그런가? 고온에서 버터 지를 못했습니다. 곧 여름도 다가오고요. 올해도 아마 덥겠죠? 아무튼 전자기기가 장시간 일광에 노출되는 건 좋지 않으니까요. 아~~ 살 때 송풍구 용으로 살껄. 알리에서 사면 또 한 달. 이것도 한 달 넘게 걸려서 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