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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 17

옥션 중고장터 재등록. 이거 고칠 생각이 없나?

중고장터에 올렸던 상품이 슈뢰딩거의 고양이 마냥 팔린것도 아니고 안팔린것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구매자가 지불방식을 무통장입금을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상품은 팔린 상태로 내려가 버립니다. 구매자가 입금을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이 글 쓰는 이유가 미입금 때문이겠죠?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보지만. 미입금으로 인한 구매거부 상태가 되어 버리면 상품이 재등록이 되어야 할 텐데 수동으로 재등록 해주어야 합니다. 일일이 확인을 해야 합니다.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구매가 일어났다가 취소되면 상품이 내려가 버린단 말이죠. 팔자고 올린거 구매취소가 일어나면 자동으로 재등록하게 만들어 놓으면 안되는건지. 참.

중얼거림 2019.04.30

[ 책] 어디서 살 것인가 : 거리를 아름답게 보이는 만드는 것은

어디서 살 것인가 :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의 기준을 바꾸다 / 유현준 알쓸신잡에서 처음으로 알게 된 유현준의 저서입니다. 방송에서 보았던 가장 인상 깊은 것 내용이라면. 무겁고 높은 건물과 권력의 상관관계입니다. 권력자들은 위력을 뽐내고 과시하기 위해서 돈이나 권력으로 운동에너지인 노동력을 통해서 위치 에너지로 바꾼다. 피라미드를 1로 보면 만리장성은 2.3, 세계 무역 센터는 7.4, 부르즈 할리파는 3, 롯데타워는 2.6입니다. 알고 있지만 논리가 있고 그럴듯한 해석에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전, 건축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지만 공간에 대한 해석을 보면 재미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교양으로 알기도 좋은건 덤입니다. 여태껏 읽었던 건축 교양도서들은 공통점을 꼽아 보자면. 하나 같이 인간 중심을 강조하더..

책리뷰 2019.04.29

CD슬롯 삽입형 휴대폰 자석 거치대

집게식 거치대를 버리고, CD 슬롯형 자석 거치대를 구입했습니다. 알리에서 산 자석 거치대가 설치가 되지 않아서 산 것이지만 ㅡ_ㅡ 이 모델이 송풍구에서도 되고 CD 플레이어에서 된다고 해서 샀어요. 2,000원도 하지 않는 가격이라 저렴하기도 했고요. 차 구입후 한 번도 사용해 보지 않은 CD플레이어는 휴대폰 거치대로 전락하는군요. 러닝머신 사고 옷걸이로 전락하는 모습 같다고 할까요. 차만이 아니라 집에서도 CD로 음악을 들어 본지도 오래되어서요. 이렇게 사용하는 것도 본래 목적과는 다르지만 나름 의의는 있을 듯. 요즘은 CD플레이어/라디오 떼어 버리고 안드로이드 플레이어 넣어 버리더군요. 요겁니다. 중간에 있는 나사(라고 해야 하나?) 풀어 헐겁게 한 다음. 자석 거치대를 결합하고 조여주면 됩니다. ..

사용후기 2019.04.28

자동차 휴대폰 자석 홀더 구입. 구조 잘 알아보고 사야

차에 붙여볼 각이 안 나오는군요. 공간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자세히 살펴보지 않은 게 불찰입니다. 사용 예를 보면 핸들에 붙이라고 하지만 운전에 방해될 거 같아서 별로이고. 계기판 위에도 자리고 없고, 대시보드 양쪽에는 송풍구 자리라. 대시보드 위에 붙이고 휴대폰을 올려놓으면 됩니다만. 전 휴대폰 위에 올려놓는 걸 선호하지 않습니다. 왜냐? 갤럭시 줌2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했을 적. 햇빛을 오래 쬐니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더군요. 알리에서 싼 짭퉁 배터리이라 그런가? 고온에서 버터 지를 못했습니다. 곧 여름도 다가오고요. 올해도 아마 덥겠죠? 아무튼 전자기기가 장시간 일광에 노출되는 건 좋지 않으니까요. 아~~ 살 때 송풍구 용으로 살껄. 알리에서 사면 또 한 달. 이것도 한 달 넘게 걸려서 온 겁니다...

세키로 : 또 다시 나온 게임판 불닭볶음면

프롬소프트웨어 게임은 지금 유행하는 인터넷 방송하기 좋은 컨텐츠입니다. 게임 스트리머들이 어려운 게임을 하면서 고통을 받는 모습을 관전하며 즐기는 건, TV 방송에서 연예인들이 고통스러워 장면을 자주 비춰 주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무명왕을 300번 넘게 도전해서 쓰러트렸다는 사람도 있기도 하고요. 단순히 어려움만이 있는 게 아니라 고난(?)을 극복하고 성취감을 느끼는데서 오는 재미 때문에 프롬소프트웨어 팬이 많아 보입니다. 세키로가 다크소울과 다른 점 프롬은 세키로를 다크소울 시리즈와 차별화를 하기 위해 고심을 많이 한 듯 보입니다. 가장 큰 건 네크워크 플레이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백령을 불러 다른 플레이어의 도움을 받을 수도 없기에 오로지 혼자만의 힘으로 헤쳐나가야 합니다. 온라인이 지원되지 않..

게임 이야기 2019.04.24

카메라를 팔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카메라를 사용한 게 언제였더라? 기억을 더듬어 보니까. 작년 대만 여행을 갔을 때가 끝이었습니다. 여행을 가는 김에 카메라를 갖고 가는 게 낫지 않겠나 싶어서. 예상했던 대로 대부분의 사진은 카메라가 아닌 폰카메라로 촬영을 했습니다. 센서가 크고 렌즈가 더 좋은 점을 살려 야경과 인물 사진만큼은 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1년에 한 번 쓸까 말까 한 카메라. 머리속에서는 '그래도 놔두면 쓸일이 있지 않을까?' 파와 '어차피 폰으로 찍을 건데 놔두면 쓰레기 된다. 팔자'가 대립했습니다. '팔자'파에 손을 들어줬습니다. 장터에 올려놓았을 때, 팔리면 팔고 안 팔리면 내가 쓰자는 심정으로 놔두었던 것인데. 뜬금없이 나갔습니다. 여기서 배우는 중고장터 스킬. '서두르지 말고 인내심을 가져라' ...더보기..

중얼거림 2019.04.22

나도 모른채 지나간 애드센스 정책위반?

다음과 같은 메일이 한 통 왔습니다. 게시자님, 귀하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페이지에서 발견된 정책 위반 관련 활동의 개요를 보여주는 Google 게시자 정책 보고서입니다. 시정 조치 상태는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으니 애드센스 정책 센터의 '페이지 수준 시정 조치' 섹션에서 미해결 정책 위반의 최신 목록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사이트 또는 계정 수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책 위반은 이 보고서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이트 또는 계정 수준 위반이 발견된 경우 별도의 이메일을 통해 알려 드립니다. 페이지 수준 또는 사이트 수준에서 정책 위반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 광고는 계속 게재됩니다. 최근 24시간 이내 다음과 같은 변경사항이 발생했습니다. 새로운 정책 위반이 감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애드센스 프로..

카테고리 없음 2019.04.20

제인스빌 이야기 : 공장이 떠난 도시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제인스빌 이야기 : 에이미 골드스타인 Janesvill : An American Story by Amy Goldstien 이 책은 자동차 기업인 GM. 제너럴 모토스의 미국 남부 제인스빌 공장이 폐쇄된 이후에서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제인스빌 공장은 GM에서도 역사가 오래되었고, 다소 부침이 있기는 했지만 공장이 완전히 폐쇄된 일은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공장이 영원이 떠나게 될 것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자동차 공장은 지역의 많은 사람들의 넉넉한 일거리를 주었고 남부럽지 않은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해 주었지만. 그 모든 일이 과거가 되었습니다. 책을 등장하는 지역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남일 같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IMF 외환위기에도 경험을 해보았고, 군산 GM 공장의 폐쇄는..

책리뷰 2019.04.19

요즘 보내는 스팸(피싱) 문자 메시지

이렇게 왔습니다. 팀장님 혹시 시간되실 때 잠깐 제자리 오시면 녹취하나 들려 드릴게요. 읽게 되면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드는, 혹하는 메시지 아닙니까? 얼핏 보고 통화를 누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번에도 비슷한 메시지를 봤고. 저와 관련이 없기에 보자말자 스팸문자라는 걸 간파했습니다. 스팸이 아닌 피싱 메시지 일수도 있고요. 메시지 발송시간마저 딱 떨어지는 1시 50분. 아마 기계로 예약발송을 했을걸로 생각합니다. 010 6273 으로 시작하는데 번호를 적어놓아도 봇일테니 번호는 의미가 없을테고요.

사는 이야기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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