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에서 패미컴 패드로 게임을 , Angry Birds 베타

네그나 2010. 9. 4. 15:00


안드로이드폰인 HTC 에보에서 에뮬레이터를 구동하는 영상입니다.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는 GBA, 패미컴,
CPS2등이 있어서 특이 한게 아닌데 패미컴(해외에서는 NES)패드를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점이
특이합니다.


타블렛 시장이 열릴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부터 게임폰, 게임타블렛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을 했습니다. 소니에릭슨 안드로이드 PSP폰을 만들고 있다는 루머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소니에릭슨 게임용 안드로이드폰


타블렛에다가 게임을 접목하는 것은  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타블렛을 들고 터치를 하는게 아니라, 블루투스 패드를 하나 끼워주면 됩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게 PSONE이 생각 낫기 때문입니다.

< 소니의 PS ONE >

PSONE은 플스1 후반기에 나왔습니다.
LCD 모니터가 달려있어서 TV에 연결하지 않고도 게임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타블렛에 거치대 하나 두고 (N900처럼 거치대가 뒤어 있어도 상관없고 전용독을 사용해도 되겠죠.)
패드로 게임을 즐기면 PSONE 처럼 되는거죠.



타블렛이든 스마트폰이 인터넷이든 대부분 사용자들에게 먹히는 것은 엔터테인먼트 분야라서 게임에 대한 지원은 강화해야 할 겁니다.


안드로이드 3.0은 타블렛을 위한 기능을 지원할 거라고 예상되는데 게임패드를 지원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패드 규격을 정해놓으면 전용게임이 지원할 수도 있겠죠. 콘솔과 휴대용게임기와는 다른 영역인 거치형 게임기로 발전할 수도 있겠죠.



안드로이드 게임은 Angry Birds 베타가 나왔습니다.앵그리 버드는 다 나오네요. N8에서도 개발중이었죠.
국내에서는 망할 게임심의 때문에 게임이 차단되어 있으니 마이마켓으로 접속해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게등위가 온라인 게임 사이트인 스팀을 접속차단 하겠다고 합니다. 이것 말고도 아마추어 게임도 심의를
받으라고 한다는군요. 플래시게임까지 심의를 받으라고 한다는데는 할말을 잊었습니다.


취미삼아 하는 일을 심의료까지 내면서 할까요? 이건 하지 말라는 이야기죠.
많은 게임 개발자들이 취미삼아 만들다가 업계로 뛰어는데, 우리나라는 이 구조를 막고 있습니다.


대규모 게임개발사들은 심의 문제는 큰 상관없습니다. 문제는 중소기업이나 개인개발자 들이죠.


새로운 플레이어가 나와서 변화와 혁신을 바람을 일으키기게 만들어야 하는데,이런 진입장벽이 생겨버리게 되면 마이너에서 메이저로 갈 수 있는 통로를 막아 버리게 됩니다. 결국 기득권 세력에게만 이익입니다.


지금은 잘 나가는 구글이 누구를 두려워 할까요?  구글은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존의 세력을 두려워 하는게 아니라 미래에 나올 벤처기업을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IT분야나 게임에서 미국이 앞서나가는
이유는 창조적 파괴 현상이 계속 이루어 지기 때문입니다.


창조적 파괴는 구글조차 예외 일 수 없습니다.


국내로 돌려보면 네이버나 NC소프트가 누구를 두려워 할까요? 아무도 두려워 하지 않겠죠. 이런 장벽이
쳐지고 기존 세력에게 유리한 구조를 많을어 주는데, 두려워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정부나 규제기관을 신경쓰겠죠.




우리나라 게임이 발전이 안되는 이유는 게등위 같은 규제 기관의 존재입니다.
'왜 닌텐도 같은 기업이 안나올까?' 고민을 하는데 이런 환경에서 당연히 안나오죠.


규제 일변도의 정책이라서 창의성이 말살되어 버립니다. 인터넷 서비스 분야도 마찬가지 입니다. IT강국이라고 자칭 하다가 실명제등 갖은 규제로 떡칠을 해버리니 의욕과 창의성이 꺽입니다.


방통위원장이 페이스북이나 트워터 같은 기업보다 국내기업이 개인정보 보호를 잘한다고 헛소리를 하더군요. 늙은 사람( 더 정확히 말하면 사고 자체가 낡은 사람)은 IT 분야에 있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규제권한을 가진 사람이라면 더하고요.


해외에서는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서비스가 나오는데 국내는 아주 조용합니다. IT같이 변화가 빠른 분야에서 정지하고 있다는 것은 역주행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정지도 아니고 정말 역주행 하고 있죠.


변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새로운 서비스는 해외에서 나오고 국내는 그걸 받아들이겠죠.  따라가기 조차 급급할 겁니다.
IT분야는 선점해 버리면 나중에는 도전기회 조차 없기에 이건 큰 문제입니다.


정부기관은 자신들의 존재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 갖은 규제를 다 쏟아내는데, 정작 필요한 규제는 공정한 경쟁 보장인데 이런 것은 안하죠.


규제가 남발되는 이유는
게임중독 문제, 사행성, 아이템 현금 거래등 문제가 발생하고 비판여론이 나오면 보완을 해야합니다.
자신들의 이익만 골몰하다가 규제 역풍을 맞게 됩니다.  서브프라임 위기 이후로 금융을 규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되었는데, 방종의 대가는 규제 입니다. 자유에는 책임에 따른 다는 걸 항상 알고 있어야죠.
언론도 문제점을 과도하게 부풀려서 규제해야 한다는 여론을 조성합니다.


이렇게 부작용을 해결할려고 과도한 규제로 가는게 문제입니다.
빈대 잡겠다고 초가삼간 다 태우는 격입니다.


지금도 앞서나가는 경쟁자를 따라 잡을려면 2배 속도로 나가야 하는데, 밀어주기는 커녕 발목이나 잡고
있죠. 시대 변화에 적응 못하는 게등위나 방통위가 있는 한 게임발전이나 IT발전은 없을 겁니다.


웃긴것은 규제를 하면서 게임발전, IT발전을 부르짖습니다. 자신들이 지원을 하겠다고 하죠.
그들은 자신들의 일을 할 뿐이라고 변명 하겠지만 그들의 존재자체가 발전을 막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 안하겠죠.


닌텐도,구글,야후,애플, 마이크로소프트,블리자드 등 정부기관이 지원을 해줘서 생긴 기업이 아닙니다.
가만히 놔두면 알아서 할 사람 많습니다. 자신들이 발전을 선도한다는 망상을 버리시길 바랍니다.



발전을 하는 법은 간단합니다.
당신들이 무대에서 사라지고 다른 사람들이 주역으로 등장하게  만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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