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게임 더 파이널스가 12일부로 시즌 5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맵 멕시코가 추가, 2종의 무기 추가, 2종의 가젯이 추가되었습니다. 소셜기능으로 클럽이 추가되었습니다. 특이 사항으로 전 세대 콘솔인 플스 4가 지원이 됩니다.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하는 더 파이널스를 플스 4에서 원활하게 구동이 될까? 최적화에 신경을 썼나?
아직까지 많은 사용자가 있는 플스 4 사용자를 무시하기 어려웠겠지요. 돌아가만 간다면 환영인데. 최적화의 덕을 PC도 볼 수 있을지. 예상했지만 전 세대 지원에서 엑스박스 콘솔은 제외입니다. 현 세대기인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와 S만 지원을 합니다. 엠바크 입장에서는 엑스박스 사용자가 플스보다 적어서 현실적인 판단이었을 듯싶습니다. 엑스박스 원 X까지 기종도 3개라 지원하기도 까다롭고. ( 현세대 엑스박스는 전 세대보다 더 부진한 실적인데. 다음에는 잘 지원할지 의문입니다.)
많은 유저들이 바라왔던 비주얼 리코일이 삭제되어 조준이 더 쉬워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라왔던 요청을 들어주었던 점은 환영이지만 많은 변화는 아닌듯합니다.
시즌 5에서 이메일을 통한 보상을 있습니다. 엠바크에 가입할 때 사용한 이메일주소로 리딤코드가 발송되고. 엠바크 홈페이지에서 리딤코드를 등록하면 스킨과 150 멀티벅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즌 5 이메일 리딤코드 등록
시즌 5: 넥스트 스테이지
시즌 5의 막이 오릅니다. 이번에는 그저 새로운 맵, 모드, 메이헴이 추가되는 정도로 끝나지 않습니다. 중요한 이정표가 될 THE FINALS의 1주년 기념 시즌이니까요! 지난 4개의 시즌 동안은 세계 최고의 게임 쇼에서 펼쳐지는 경쟁이 어떤 모습인지 새롭게 그려왔었죠. 자, 이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시간입니다.
2개의 신규 무기와 2개의 신규 가젯이 추가되고, 완전히 새로운 클럽 기능이 도입되어 언제든지 함께 할 친구를 곁에 둘 수 있습니다. 또, 요청이 쇄도했던 주크박스 기능이 추가되어 좋아하는 로비 음악을 셔플링하고 지난 1년간의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려 보세요!
이제 PlayStation 4도 지원해 THE FINALS를 더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더해 퀵 캐시가 새롭게 단장하고 연말 시즌을 맞이해 기간 한정 5v5 TDM 모드를 선보입니다. 손은 꽁꽁 얼지언정 마음만큼은 훈훈해질걸요!
올라, 베르날!
이번 시즌에 참가자들은 마법 같은 신규 맵인 멕시코의 베르날로 떠납니다.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바위산 중 하나로,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페냐 데 베르날의 기슭에 자리한 곳이죠. 풍부한 문화적 다양성과 THE FINALS의 기상천외한 환경물 활용도가 조화를 이룬 이 아레나에서 유명 거리를 거닐고, 역사적 건물의 옥상을 뛰어넘거나 전부 무너뜨려 벽을 뚫고 나아갈 길을 만들어 보세요!
보상을 받으세요
이 정보를 읽어주신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게임 내에서 착용 가능한 1주년 기념 티셔츠와 150 Multibucks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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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충성도가 돌아옵니다
시즌 5는 우리의 너그러운 스폰서인 VAIIYA, DISSUN, 그리고 다시 돌아온 ISEUL-T가 후원합니다!
각 참가자는 이번 시즌 동안 함께할 스폰서를 한 명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에 작은 글씨의 약관을 꼼꼼하게 살펴보세요! 아레나에서 활약을 펼쳐 팬을 끌어모으고 CEO의 어깨가 으쓱하게 만들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스폰서에게 충성하시겠습니까?
아레나는 준비됐고, 조명은 켜졌으며, 쇼가 곧 시작됩니다...
실력을 뽐내세요, 참가자님!
https://id.embark.games/id/the-finals/giveaway
Redeem Gift Code 란에 받은 코드를 넣습니다.
코드 입력 후. 게임에 접속을 하면 보상을 얻게 됩니다.
힘들었던 시즌 4 배틀패스
시즌 4의 특징이라면 배틀패스 요구 경험치가 많았습니다. 평소처럼 한다면 만랩 달성하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스폰서 퀘스트와 일일퀘스트를 꾸준히 완료해야 했고요. 2주 전에 경험치 부스트가 아니었다면 완료하지 못했을 겁니다. 사실. 보너스 페이지가 문제였습니다. 한 레벨당 10만 경험치가 요구되어서 어이가 벙벙.
포기하기에는 아깝고 해서 게임을 계속했는데요. 별로네요. 무언가를 맞추기 위해 억지로 게임을 하니까 공부만큼 하기가 싫습니다. 시즌 마지막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왜 이런 게 잘하는 건지. 퀵 캐시에서 승리를 해야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데, 다들 이 악물고 하는 느낌이라.
마지막 2만 XP가 남았을 때가 고비였습니다. 정말 하기 싫었거든요. 그냥 누워서 유튜브나 보고 싶었는데. 😕 여기까지 들인 노력이 아까워서. 매몰비용의 오류로 컨트롤러를 잡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마지막 결승점에 도달하는 게 어찌나 힘이 들었는지. 행군할 때 마지막에 도착하는 느낌입니다. 마라톤 같은 건 해본 적이 없어서 말할 수가 없고.
결국 시즌 4 종료일에 가까워서 결승점 통과. 통과해도 얻는 건 LED가 나오는 마스크 스킨이 다인데. 나는 왜 했을까? 지쳐서 시즌 5 게임은 조금 있다가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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