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거림

[더 파이널스] 눈싸움 데스매치 이벤트. 트위치 드롭스 연동 안 됨. 인도에서 이벤트가?

네그나 2024. 12. 24. 12:18

FPS 게임 더 파이널스 시즌 5가 시작되었습니다. 예고했던 데스매치 이벤트가 생겼는데요. 실제로 플레이를 해보니

 

예고했던 데스매치 모드. 그러나

 

예상과 달린 일반적인 형태의 이벤트는 아니었습니다. 무기도 원래 형태가 아닌 눈뭉치로 바뀌었습니다. 대, 중, 소 체형을 고를 수 있지만 주특기는 한 가지고 고정이 됩니다. 가젯도 단 하나만 사용가능합니다. 맵은 모나코의 성당이고요. 데스매치답게 빠른 리스폰이 있습니다. 먼저 목표 금액인 30,000달러에 도달을 하면 승리합니다.

 

할만합니다. 단순해서 오래 할 수는 없어 보이지만. 목표 달성을 위한 조건도 쉽고요. 단조로워서 싫어하는 평도 있는데. 엠바크 개발진도 단순 데스매치의 문제점을 인지하고는 있군요. 캐시아웃에 최적화된 형태로 데스매치 게임을 도입하게 되면 뱅크잇의 다른 버전이 됩니다.

 

사망에 대한 페널티가 없는 체형인 소만 날뛰게 되겠죠. 소로 플레이를 하는 게 스피드 해서 재미있기는 하지만, 빠른 이동과 조작에 익숙해져야 하고. 무엇보다 날뛰는 소에 당하면 게임을 시작하는 뉴비들이 그대로 접기에 딱 좋죠. 데스매치가 도입이 된다면. 한 가지는 확실해 보이군요. 주특기, 무기, 가젯이 제한이 될 거라는 것.

더 파이널스, 눈싸움 블리츠 이벤트.

 

 

트위치 드롭스 보상 스킨 들어오지 않음

 

트위치에 더 파이널스 영상을 시청을 하면 스킨을 주는 드롭스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조건을 달성했음에도 계정에 스킨이 지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하는데, 지난번에는 스킨이 즉시 들어왔는데요. 트위치 문제인지? 엠바크 문제인지 모르겠군요.

더 파이널스 트위치 드롭스 연동 스킨.
왜 스킨이 들어오지 않니?

트위치와 엠바크 계정 연동을 풀었다 다시 연결을 해봐도 안 되고, 문의 메일을 보내야 할까? 귀찮은데.😕

 

 

 

인도에서도 대회 이벤트가?

 

더 파이널스가 인도에서 이벤트를 하는 모양입니다. 국내처럼 인플루엔서들 초정해서 대회를 한 모양인데요. 그동안은 국내(한국)에서만 했었죠. 뭔가 하기를 하네요. THE FINALS Influencers Armageddon 이름으로 유튜브 THE FINALS India 계정입니다. 구독자수가 국내와 비슷하군요. 인도 인구가 얼마인데. 구독자수가 천 명대라? 흐음. 🤨큰 인기가 없는 것으로 봐도 될까요? 댓글도 그리 많지 않고.  국내에서도 유튜버를 모집해서 이벤트를 했지만 단발성에 그쳤었죠. 그들은 다시 하던 게임으로 돌아가고. 인플루엔서 마케팅이 과연 효과가 있나 모르겠어요. 아니면 더 파 게임 자체가 문제일 수도 있고.

 

시즌 5. 겨울, 연말 시즌이 되었지만 동접자수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평소처럼 평균 동접자수 만 명대를 유지하는 중. 더 파이널스의 게임 자체가 시즌이 바뀐다고 해서 늘어나거나 하는 단계는 지난 것처럼 보입니다. 건물이 무너지는 효과의 신선함도 사라졌으니까요. 리포트를 보니까. 게임 유저들은 하던 게임을 계속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신작 게임이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간다는 건. 정말 쉽지 않아 보입니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게임을 잘 만들어야겠지만, 잘 만든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이 보장되는 건 아니라는 것.

더 파이널스, 스팀 동접자 수.

스팀에서는 더 파이널스가 어려운 게임 후보군으로 올랐더군요. 익숙한 사람은 모르겠지만 더 파이널스는 까다롭고 어려운 게임입니다. 빠른 이동, 3차원 이동하는 하이퍼 FPS에. 수시로 주특기, 가젯을 사용해야 하는 점. 지형이 언제든지 역동적으로 바뀌는 구조까지. 마지막으로 총싸움 하면서 숫자 계산까지 해야 됩니다.  복잡한 게임이죠. 진입장벽도 있는 편이고. 거기에 게임까지 고여 버려서. 첫 시작이 쉽지 않을 겁니다. 무료라는 점 뺀다면 트라이해 보기 쉽지 않은 편입니다.

 

그나마 시즌 5에서 비주얼 리코일이 줄어든 점은 높이 살만합니다. 일단 쏘고 맞추기는 쉽게 해주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엠바크가 진입장벽을 완화시키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텐데, 고려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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