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

Wowstick wowpad : 뭔가 좀 애매하다🫥

네그나 2024. 8. 3. 21:25

미지아 wiha 드라이버 세트와 같이 판매하던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패드 구매 없이 샤오미 드라이버 세트만 살 겁니다. 저 역시 그랬고. 전자제품 분해를 자주 하다 보니까 깨달은 점이 하나 있습니다. 수리용 패드가 하나 있어야 한다. 그냥 해도 되지만 하나 구하는 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자성이 있는 패드라면 더 좋죠.

Wowstick wowpad. 패키지.

I'm screwpad에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Wowstick wowpad. 개봉.

비닐을 벗기면

Wowstick wowpad. 패드 전면.

패드가 등장하는데요.

 

Wowstick wowpad.패드 후면.

이게 끝이고 크기가 작습니다. 165X65mm. 무게 65g입니다.

 

자성이 있어서 나사가 달라 붙는다.

패드에 자성이 있어서 나사가 달라붙는데.

 

패드를 수직으로 잡았을 때. 나사가 떨어지지 않는다.

사진처럼 견고합니다.라고 할 뻔. 생각보다 자성이 약합니다. 분해를 하다 보면 이 보다 큰 나사를 풀어줄 때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제품으로 엑스박스가 있습니다. T형 별나사를 쓰는 긴 타입의 나사입니다. 그런 나사는 약한 자성으로 이 패드가 못 잡을 것 같습니다. 붙어는 있겠지만 수직으로 놓으면 떨어지지 않을까?

 

패드 크기가 작은 건 단점이자. 상황에 따라서는 장점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나사가 몇 안 되는 제품이라면 쓸 만하고. 공간도 적게 차지하니까요. 자성이 지금보다 더 강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와우패드는 좀 애매하네요. 본격적으로 수리용 패드로 사용하기에는 애매합니다. 크기나 용도가. 싼 맛에 살만 하지만, 굳이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같이 구매한 수리용 대형패드를 주로 쓰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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