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갤럭시로 바꾸면서 좋아진 점이 걸음수 연동이 제대로 됩니다. 전에 사용하던 레드미노트는 휴대폰 자체에서 걸음수 측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저가형이라서? 아니면 구형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워치로 확인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갤럭시는 자체로 측정이 가능하고 앱 간에 연동이 됩니다. 아쉬운 건 사용 중인 어메이즈 핏 GTS와 연동이 되지 않는데, 어쩔 수 없죠.
걸음수를 측정하면서 포인트도 챙길 수 있습니다. 만보기 연동앱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하나머니가 있고, KB 국민은행에서도 됩니다. 하나머니는 3,000보를 걸으면 1포인트를 주고 국민은행 주간, 월간 퀘스트를 완료하면 추첨으로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월간 퀘스트 150,000 달성했습니다. 럭키박스를 열어보면.
100 월렛 포인트를 받았습니다. KB는 왜 포인트가 있는데 별도로 월렛 포인트를 만든 건지 모르겠더군요. 어쨌든 평소에 제법 걷기 때문에 주는 포인트를 마다하지는 않습니다.
봄이라 어디든 꽃이 화사하게 피어나 있습니다.
어제, 오늘은 미세먼지가 매우 심했습니다. 어제는 안전문자로 경고까지 하더군요. 오늘은 더 심해서 부산은 미세먼지 수치가 300을 넘어갔습니다. 미세먼지 수치가 매우 높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전염병도 아니고 착용하건 말건 개인의 자유이기는 한데, 건강생각하면 마스크를 끼는 게 좋겠죠.
집에 와서 환기를 위해 ( 이산화탄소 농도도 줄임겸해서 ) 창문을 잠깐 열였다 닫았습니다. 아주 잠깐 열었음에도 공기청정기가 미친 듯이 돌아갑니다. 공기청정기가 질주하는 스포츠카처럼 풀스피드로 도는데요. 😑 오늘 미세먼지 상태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조금 완화되고 주말에는 비소식이 있으니 미세먼지를 보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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