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을 맞이해서 방 대청소를 했습니다. 사실, 어제 하려 했지만 오늘로 미뤘습니다. 벽지에 곰팡이가 생겨서 조금 닦아주고요. 언젠 가는 쓸 거라고 방치한 것들이 조금 버렸습니다. 이건 버리가 아깝다란 생각과 버려서 후련하다는 감정이 뒤섞입니다. 입지 않는 옷과 살이 빠지면 입게 되리라 여기고 쟁여놓았던 옷들도 정리. 다시 살이 빠질 날이 올까 😥
정리 후 밀면을 포장해 와서 먹었습니다. 맛이 있네요. 포장이라 면이 잘 섞이지 않지만 먹을만합니다.
포장이 되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역시 배달의 시대에는 다 되는군요.
곱빼기로 주문한 양이라 꽤 됩니다.
겨자 뿌리고 비벼서 먹습니다. 지금도 배가 부르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먹고 그만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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