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2016 병신년,새해맞이 태양 촬영

네그나 2016. 1. 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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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 2016년이 밝았습니다. 방송에서는 어감 때문에 병신년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더군요. '병신'

'년'이라는 절묘한 단어의 조합이니. 대신 원숭이해라고 말합니다. 지난해를 보낼 때는  아쉬움이 크고 새해에는 막연한 기대도 생깁니다.


다른 사람들 처럼 일몰을 보러 가지는 않았지만 동네에서라도 첫 해는 봐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늘 보는 해고 어제와 다를 바 없지만 다르게 본다면 그건 다른 해일수도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를 하는 저로서는 새해 사진을 계속 모아두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맞춰 기상해서 해를 보기는 늦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겨울은 아주 따뜻했는데 오늘 아침은 영하로 내려갔습니다. 겨울에 영하로 내려가는 기온이 당연하데 왜 이렇게 낮설게 느껴지는지.

12월이 너무 따뜻했나 봅니다. 해가 뜨기전까지 발을 동동 구르며 기다려야 했는데 거참 안뜨네요. 오늘, 일출 보려 산에 올라간 사람들은 얼마나 추울까..


병신년 달


밝게 빛나고 있던 달

병신년


일출을 예고 하고 있지만 태양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병신년 해


산 사이로 모습을 드러낸 태양


병신년 첫 해

해가 완전히 떴습니다.


아주 멋진 일출은 아니지만 새해맞이를 했다는데 의의를 둡니다. 아침 할 일은 끝. 아이 추워라.

새해 기념으로 떡국을 먹고 멍때리고 중입니다.

끝으로 평범하고 형식적이지만 이 말을 해야겠지요.

"병신년 새해에 모두 복 많이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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