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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후 코리아는  2012년 12월 31일부로 한국서비스를 종료한 가운데 야후 코리아의 직원이 < 한국을 떠나는 외국기업들 : 침략자를 몰아낸 집주인의 승리인가? >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한국언론은 야후가 IT트렌트를 따라 잡지 못 했다고 말하지만 한국의 특수성도 윈인이라는 게 글의 요지입니다.


한국은 외국계기업이 성공을 도모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니라면서 , 외국계기업이 한국에서 철수하는 3가지 이유를 들어었습니다.


1. 지나치게 까다로운 소비자 입맛 2. 경쟁자들로 꽉찬 시장. 3. 그저 그런 국제적 인지도. 


“비슷한 환경과 조건이라면 기업은 소비자에게 덜 시달리는 시장을 선택할 것” “한국과 일본은 로컬 기업들의 선두경쟁이 치열해 (외국기업이)피를 흘리면서까지 시장에 진입할 이유가 없다.”고 했습니다. 외국계 기업이 한국에서  철수함으로써 고용이 줄어들고, 외국기업의 HQ에서 한국인의 입지가 줄어들며, 장기적으로 소비자선택의 폭이 줄어들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이 사태의 가장 큰 책임은 바로 소비자에게 있다”며 “자신을 편하게 해주기만 하는 기업의 맞춤형 상품만을 소비하는 수동적 소비자가 되기보다는,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다양한 상품들을 사용하면서 보다 국제적인 시야를 갖추려는 능동적 소비자가 될 필요가 있다”


논란을 일으키자 원문은 삭제되었습니다. 경쟁력이 떨어져 철수한 야후가 할 말은 아니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글쓴이가 원하지 않는 것 같으니 링크는 하지 않겠습니다.야후직원의 결론은 동의할 수 없지만 생각해 볼 부분은 있습니다. 외국계 기업이 철수하는 것을 보면서 '한국은 왜 다를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월마트와 야후의 한국 철수 공통점



세계적인 유통공룡 월마트는 1998년 한국시장에 진출합니다. 그러나 윌마트는 한국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고 결국 진출 8년만에 철수합니다. 월마트가 한국시장에 철수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월마트의 경쟁사들은 백화점 수준은 쾌적함과 깨끗함을 내세워서 소비자를 만족시켰지만 월마트는 미국식 창고형 할인점을 고집했습니다. 월마트는 초기 식품 매장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월마트의 매장 구조와 동선이 한국식과 맞지 않았다는 점도 실패 요인입니다. 외국계 마트는 상품을 쌓아놓고 팔지만 국내소비자들은 이런 구조에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그외에 윌마트의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 주저. 영업적자 누적등이 있습니다.



윌마트 한국철수 이유를 요약하면 현지화 실패입니다. 월마트는 자신들의 성공전략을 그대로 한국에 도입했지만

먹히지 않았습니다. 소비자를 만족시킨 것은 요구를 잘 파악한 국내 유통업체였습니다.



윌마트어디서나 통하는 방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야후의 한국철수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IT, 웹세계는 승자가 모든 것을 가져가는 승자 독식구조입니다. 구글은 전세계적으로 70%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시장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네이버가 70%이상 점유하고 있습니다. 야후본사가  구글에게 밀려서 경쟁력이 떨어졌습니다.



국내사용자가 네이버, 다음, 구글을 놔두고 야후를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왜 야후를 사용해야 합니까?' 이 질문에 적절한 답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상당히 보수적입니다. 기존 제품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제품을 사용하게 할려면 5~9 배까지 좋아야 된다고 합니다. 새로운 제품을 선택하고 익숙해지는 것도 시간과 노력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는 것은 귀찮은 일입니다. 그래서 '그냥 쓰던거 쓰자.' 합니다. 네이버에 만족하는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쉽지 않습니다. 세계를 평정하고 있는 구글조차 한국에서 힘을 못쓰고 있습니다.



IT는 한 번 흐름에 뒤져치면 만회할 수 없다게 치명적입니다. 뒤쳐졌다가 다시 회복한 사례는 없습니다. 뒤쳐지게 되면 그 순간 끝입니다. 이건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야후 코리아가 그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은 아닐겁니다. 그들 나름 대로는 열심히 했을 겁니다. 그런데 전혀 주목을 못 받았습니다.소비자들은 뒤쳐진 기업에 전혀 눈길을 안줍니다. 이게 가장 무서운 겁니다. 뭘 해도 관심 못 받는것.



외국계와 국내기업에는 절박함의 차이도 있을 겁니다. 외국계는 한국은 본진이 아니니까  사업이 부진하면 철수하면 됩니다.  국내 기업도 해외 진출을 시도하다가 부진하면 곧바로 철수합니다. 하지만 국내기업은 그럴 수 없습니다.

탈출구가 없습니다. 어디로 갈까요? 갈데가 없습니다. 침몰하면 그대로 수장됩니다.




상품을 유통하는 윌마트와 정보를 유통하는 야후의 철수 공통점은 현지화 실패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한국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추지 못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소프트 뱅크의 야후 자팬은 살아 남았습니다. 한국 못지 않게 까다롭다는 일본의 소비자들을 만족시켜서 살아남았겠죠.




야후



외래종의 침입을 막는 한국식 토양



다윈은 진화론이라는 대단한 업적을 남기고 과학의 패러다임을 바꾸었습니다. 다윈은 마다가스카르에서 28cm나 되는 길고 좁은 꿀샘을 가진 난초를 발견하고 한가지 예측을 했습니다. "마다가스카르에는 주둥이를 25센티미터에서 28센티미터 정도까지 길게 뻗을 수 있는 나방이 틀림없이 있을 것이다!" 많은 곤충학자들은 다윈의 추론을 비웃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마다가스카르에서 주둥이가 기형적으로 긴 나방이 박각시나방이 발견되었습니다. ‘크산토판 박각시나방’으로 이름 붙여진 이 나방의 실제 행동은 1990년대에 관찰되었습니다. 다윈의 예측(통찰력이라고 볼 수 있겠죠.)은 정확했습니다.  



생명체는 자신들의 환경에 맞게 진화합니다. 크산토판 박각시나방이 긴 주둥이 가진 것처럼 환경에 맞춰 독특하게 진화합니다. 이는 생명체 뿐만 아니라 상품과 서비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토양에 있느냐에 따라서 다른식으로 진화합니다.



한국식 진화로 게임의 온라인 게임과 부분유료화를 듭니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부분 유료화 방식이 나왔습니다.(한국이 최초는 아닐지 몰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한국은 땅이 척박합니다. 게임과 같은 컨텐츠를 돈주고 사는 사람이 보기가 힘듭니다. 복사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세계 최고의 인터넷 환경이 되자 이 같은  상황이 더 악화되었습닌다.



생존 위기에 내몰린 게임개발사들이 선택한 것은 온라인 게임입니다. 온라인 게임은 오프라인 게임과 달리 복사하기가 힘듭니다. 온라인게임에서 경쟁이 치열하니까  더 진화했습니다. 게임을 공짜로 내놓고 아이템을 파는 부분 유료화 방식이 등장했습니다. 이제 부분유료화 방식이 특이하지도 않게 되었고 모바일게임에서는 대세가 되었습니다.



박각시 나방어떻게 꿀을 딸 것인가?



한국의 난초는 꿀샘이 길고 좁게 변했습니다. 길고 좁은 꿀샘에 닿기 위해 주둥이가 길어진 나방처럼 한국인들도 독특한 사고, 독특한 행동, 독특한 취향을 가졌습니다. 이런 한국적 토양에서 가장 잘 적응할 수 있는게 한국식 사고를 하는 국내 기업일겁니다.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진화할 수 있습니다. 꿀샘이 더 깊어지면 주둥이를 더 늘립니다. 꿀샘이 더 깊어졌는데 주둥이를 늘리지 않으면 외래종(외국계 기업) 한국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은 왜 이렇게 독특한 환경을 지니게 되었을까? 영어와 다른 독자적인 언어를 사용하고, 유교, 반도특성,열강의 틈바구니라는 지정학정 위치, 분단된 환경, 단일민족,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겁니다. 한 단어로 표현 하면 문화가 되겠죠. 일일이 표현하지 않더라도 한국식 문화는 서양과는 근본부터 다릅니다 .


드래곤 플라이트부분 유료화는 대세다.




한국 환경과 한국문화는 일종의 방어막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외국계에 대항할 수 있는 방패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언어가 그렇습니다. 호주 국내 영화산업 부흥이 안된다고 합니다. 왜냐? 배우든 감독 이든간에 성공해서 이름을 날리면 호주에 남지 않고 더 큰 미국으로 가버립니다. 영어의 사용은  쉬운 미국 진출이라는 장점을 가져다 주지만 우수한 인력들이 빠져나가 버리는 환경을 만듭니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한국인은 이렇게 하기 힙듭니다. 쉽게 진출 못 하지만 반대로 지킬 수는 있습니다.




한국 문화는 자국 시장을 방어하는데 유리합니다. 이게 마냥 좋기만 할까요? 무엇이든 늘 좋을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도 작용합니다. 긴 주둥아리는 깊고 좁은 꿀샘을 따기는 적합하겠지만 다른 환경에서는 생존에 방해될 수 있습니다. 한국식사고, 한국식 행동이 세계에서 얼마나 통할까요?  거의 안 통합니다. 한국에서는 한국식을 따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세계에서는 불가능합니다. 



'세계표준을 만들고 세계질서를 만든다. 한국식으로 어림도 없습니다.' 퍼스트 무버의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영어문화권이 아닌 한국은 세계 질서를 주도하기 힘들다'고 말하는 주장을 보았는데. 적극 동감합니다. 한국은 그럴 만한 힘과 위치가 안됩니다. 고급양복을 만들어서 파는 것은 가능하겠죠. 하지만 국제무대에서 양복대신 한복을 입자고 말하면 누가 들어줄까요?







야후 직원의 '글로벌HQ에서 한국인들의 입자가 좁아진다'고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한국식 사고를 하는 사람을 어디다 써먹을까요? 한국시장을 포기한다면 한국인은 더더욱 필요가 없겠죠.




한국은 다양성이 증가될 필요가 있다.




"이 사태의 가장 큰 책임은 바로 소비자에게 있다”. “자신을 편하게 해주기만 하는 기업의 맞춤형 상품만을 소비하는 수동적 소비자가 되기보다는,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다양한 상품들을 사용하면서 보다 국제적인 시야를 갖추려는 능동적 소비자가 될 필요가 있다."



소비자는 불편한 상품과 서비스를 사용하지는 않을 겁니다. 불편을 감수하고 억지로 사용하는 일은 없겠죠. 게다가 고용이나 국가 경제를 생각 한 뒤, 선택하고 소비하지 않습니다. 나에게 이익이 되나 안되나를 따질뿐입니다.



그러나 저 직원이 무슨말을 하고 싶어하는지는 알겠습니다.




다양한 상품(선택)을 사용해봐라. 한국은 쏠림현상이 대단히 심합니다. 단일민족의 한국인은 단일문화라서 이 경향이 강합니다. 무엇하나 열풍이 불면 전국민이 다 달려갑니다. 좋아서 선택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끌려갑니다. 독점 현상이 심해집니다.




생태계가 건강 해질려면 종 다양성이 증가되어야 하듯 한국은 다양성이 증가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 국가경제, 고용 이런거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에게 질문을 하면 됩니다. 이게 정말 좋은건가? 나에게 이득인가? 남들이 달리더라도 싫거나 필요가 없으면 달리지 않으면 됩니다. 남들이 뭐라고 해도 내가 좋으면 선택을 하면 됩니다.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시는게 행복하다면 남들이 뭐라 하건 그렇게 하면 됩니다. 200만원 백을 들어야 행복해 지고, 50만원 펜을 사용해야 행복하다면 그렇게 하면 됩니다. 스마트폰 필요 없으면 하지 않으면 됩니다. 갤럭시가 좋은면 갤럭시를 사면 되고 아이폰이 좋으면 아이폰 사면 됩니다. 꼭 남들과 같아질 필요가 없습니다.




판단을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의 만족에 기준을 삼으면 다양성은 자연스럽게 증가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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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박상욱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ㅋㅋ 글쓴이님의 말이나 야후 직원이 쓴글에 대해서 반박하지는 않습니다. 일부분 맞는 내용도 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그거 아십니까??

    그딴 이야기는 야후코리아가 할 말은 절대로 아닙니다. 절대로요.

    인터넷 업계에 이제 남은 외국업체 이야기 하라면 구글만 이야기 하죠... 웃기는 소리하지 마세여.

    이베이 있습니다. 옥션과 지마켓을 소유했죠. 물론 사람들이 대부분 한국업체라고 생각하는게 그렇죠.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두개 합치면 인터넷 유통업계의 반 이상 차지할걸요???

    즉 한국식 방어막 못 뚫으면 한국식으로 바꾸면 됩니다. 월마트는 모르겠는데 야후 코리아 모토롤라코리아 두업체의 경우는 전성기가 있었습니다. 무려 점유율이 60%가 넘는 점유율이요. 야후코리아는 왜 그때 네이버 인수 안했답니까?? 왜 그때 다음이라도 점유율 안잡아 먹었습니까?? 싸이월드는요??

    모토롤라도 역시 마찬가지... 삼성 엘지한테서 점유율 떨어질때 왜 노키아처럼 가격 싼 값 안 내렸습니까?? 싸면 국민들이 사는데 말이죠. 10년 전만 하더라도 브랜드가 애플급이었는데 말이죠.

    웃기는 소리입니다. 그냥 경쟁에서 밀린거지. 소비자가 어쩌고 저쩌고... ㅋ 이베이 구글 페이스북 배우라고 하세요..

    이베이 처럼 한국식으로 가던가 구글처럼 안드로이드에 기본 탑재 및 학술 저널 적으로 가면 사람들 이용합니다. 또 페이스북은 어떻구요.

    쏠림현상 심하다구요?? 구글처럼 강제로 쏠림현상 바꾸게 하셔여 구글은 1~2년 전만 하더라도 3강 안에 들지도 못했어요. 3강이라면 네이버 다음 네이트 라고 했지...그걸 따라잡은 겁니다.

    마찬가지 페이스북 역시 마찬가지죠 2년전 페이스북 50만명도 안되었습니다. 모두 싸이월드만 잠시 사용하지.. 현재는???? 1000만 넘었죠. 대부분 싸이월드 안사용합니다. 그걸 알아야 합니다.

    (3개 업체 이베이, 페이스북코리아, 구글코리아를 들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구글의 경우는 한국식 문화가 아닙니다. 다른 나라에서 인터넷 들어가서 페이스북 구글 들어가면 인터페이스 똑같습니다. 그걸 알아주시길 바라내요.)
    2013.01.05 12:15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negna.tistory.com BlogIcon 네그나 야후 직원의 말이 반쯤 맞지 완전히 맞다느 말이 아닙니다. 야후가 경쟁력이 떨어져서 뒤쳐진 것도 사실이고 소비자가 경쟁력이 떨어지는 서비스를 사용할 필요성도 의무도 없습니다. 소비자가 바뀌어야 할 의무도 없습니다. 소비자 탓하는 기업치고 제대로 된 기업은 보기 힘들죠.

    결론은 그렇습니다. 한국에서 성공 할려면 한국식으로 해라. 야후는
    그렇게 하지 않았기 실패한 것 일뿐입니다. 반대로 세계에서는 한국식이 잘 통하지 않겠죠. 그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겁니다.
    2013.01.05 12:18 신고
  • 프로필사진 수정느님 삼성이 폰시장에서 밀리던 시기가 있었는데 바로 아이폰이 출현한 시기죠
    이걸 그냥 시장에 맡겼으면 삼성은 그대로 노키아꼴 나면서 망했겠지만
    그때 언론과 정부는 대한민국을 봉쇄시키고 바가지로 갱쟁력을 키우며 애국심타령으로 지켰습니다
    그리고 갤럭시라는 아이폰보다 많이 팔리는 스마트폰이 한국에서 나오죠
    제가 말하고 싶은건 바로 '소비자의 이익'과 '기업의 경쟁력'입니다
    갤럭시는 수천만대가 팔리지만 정작 한국인들은 아이폰보다 더 비싼 안드로이드폰을 삽니다
    많은 한국기업들이 경쟁을 못하다보니 외국진출하면서 한국에서 번 돈만 까먹습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나 블로그와 미니홈피등 우리가 개척한 것도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밀렸습니다
    규모의 경제가 안되니까 한국인들은 바가지만 씁니다
    결국 야후가 밀려나듯이 아이폰도 밀어내고 현대기아차 말고 다 망하면
    그래서 모두가 같은 차를 타고 같은 스마트폰을 쓰고 같은 포털을 쓰는,
    그런 한국식이 지배하는한국이 과연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까요?
    분명 소비자탓하는 기업치고 제대로 된 기업이 없지만
    마찬가지고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해주는 기업도 없거든요.. 결국엔 '돈'
    누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해줄까를 우리가 고민해야 하는게 아닐까?
    한국식으로 해라고 다그칠게 아니라 세계식을 거기에 조화롭게 만들수는 없을까?
    뭐 그런 고민을 하는 화두가 됐으면 좋겠다는거죠.. 하긴.. 저도 야후 안 쓴지 꽤 됐으니..
    2013.01.05 14:10
  • 프로필사진 초이 제품의 특성에 따라 다르겟으나

    한국시장이 보다 더 다양화 되는 것이 모든 제품에 반드시 + 가 되지는 않을걸로 판단 됨.

    한국의 시장규모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

    어떤 제품들은 반드시 일정규모 이상의 시장이 생존을 위해 필요할테고 그런 시장의 경우

    다양화된 한국 시장은 제품을 운영하기 위한 최소한의 시장규모를 제공해주지 못할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겟음.
    2013.01.05 17:57
  • 프로필사진 초이 그리고 그것이 대한민국 시장이 여러모로 독점화되기 쉬운 근본적 이유 중 하나일 것. 2013.01.05 17:58
  • 프로필사진 하모니 동감합니다. 문화의 차이라기보다는 사장의 애매한 크기가 야후같은 일이벌어진 진짜 이유일 겁니다. 한국시장은 토종자본이 충분이 생성될만큼커서 외국자본의 힘에 어의없이 밀리지 않죠. 반대로 경쟁이 커졌을때 애국자본이 막대한 투자를 할만큼 시장이 크지는 않습니다. 월마트의 경우 막강한 자본으로 밀어붙어시으면 이마트가 버티기힘드나 그러진 않았죠. 왜냐면 시장이 그럴만큼 크지 않므니깐요. 대충싸워보고 안되믄 바로 접는게 한국시장규모입니다. 2013.01.05 18:35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negna.tistory.com BlogIcon 네그나 외국 자본에 막대한 투자를 할 정도로 시장규모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한국시장은 계륵처럼 느껴지겠죠. 그로인해 일본이나 중국에 집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고요. 2013.01.05 21:21 신고
  • 프로필사진 5345 야후 코리아 & 모토로라 & HTC 보면
    한국 철수 이유가 한국에서'만'
    잘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기업자체가 이미 상당히 경영난을 겪게되어서
    비용 절감차원에서...걍 철수 한 거에요...
    위에 '하모니'님 리플같은 경우가 되겠습니다.
    글쓴이가 심히 착각한 것 같네요..

    다국적기업 같은 경우에는 이런일 이 흔합니다..
    그 지역이 기업을 먹여 살리지 않는 이상은
    유지비용이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본사지역 경영이 우선이기 때문에 어쩔수없는 선택이죠..

    구글도 쇄락하게되면
    야후코리아 처럼
    한국지역서비스 배제는 당연한 수순이 될 겁니다..

    삼성이나 엘지가 불리한 지역은 사업장을 철수하는 것럼요 ..
    2013.01.05 19:27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blog.daum.net/gdocument BlogIcon shg 야후에서 제가 아는것과 전혀 다른 발언을 하는군요,

    1, 까다로운 소비자 입맛.
    -> 이 덕분에, 한국에서 성공하면 전세계에서 흥한다고, 수많은 다국적 기업이 신제품을 한국에서 테스트한다고 합니다.

    2, 경쟁자들로 가득찬 시장.
    -> 경쟁자가 많아서,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습득할수 있습니다.

    3, 그저그런 국제적 인지도,
    -> 미국/중국 같이 큰시장에서 모험적으로 하면 한방에 망하지만, 한국시장은 이것저것 시험해보기에 적절한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3.01.05 19:31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negna.tistory.com BlogIcon 네그나 지적하신 내용도 맞습니다. 삼성의 갤럭시가 성공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봅니다. 야후의 한국시장 발언은 실패의 이유를 외부로 전가하는 패배자의 변명처럼 보여 호응이 적은 것 같습니다. 야후직원의 글에서도 그런 느낌이 들고요. 하긴 시장을 지배하는 승리자가 저런 발언을 하지는 않겠죠.그렇지만 한국시장에 대한 지적은 타당한 면도 있어 보입니다. 2013.01.05 21:24 신고
  • 프로필사진 Deflame 단순히 현지화의 실패인가? 아니면 한국 시장이 시장으로써의 가치를 점점 더 잃어버리고 있다는 것인가? 참 고민하게 되네요. 2013.01.06 00:52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negna.tistory.com BlogIcon 네그나 이유를 든다면 현지화 실패. 경쟁력 약화겠죠. 한국이 시장이 작다고 하는데 작은 시장이라은 생각은 전혀 안듭니다.늘 중국이나 미국같은 거대시장과 비교하니 그렇게 보일뿐 이정도 시장도 없다고 봅니다. 까다롭기는 하지만 철수하는 기업이 있을 때 진입하는 기업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늙어가는 한국은 시장으로서의 매력이 사라지기는 할겁니다. 2013.01.06 10:09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blog.naver.com/musiki BlogIcon musiki 코스트코는 그닥 현지화하지 않고도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긴 합니다마는 좀 예외적 사안이겠죠 2013.01.06 01:05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negna.tistory.com BlogIcon 네그나 통하는 방식도 있고 통하지 않는 방식도 있다로 말할 수 있겠습니다. 2013.01.06 10:04 신고
  • 프로필사진 모도리 미국에서도 1년 반 살아보고 미국여행때마다 코스트코 가지만 미국 코스트코에서는 절대 시식 따윈 하지 않습니다. 이건 완전히 한국인의 특성에 맞춘 거죠. 게다가 미국과 상품구성에서도 차이가ㄲ꽤 있습니다. 백화점에서 인기가 있는 수입상품은 얼마 안 지나 여지 없이 그 2/3 가격에 코스트코에 들어와 있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이건 한국인의 취향에 민감하다는 반증이죠. 2013.01.07 23:58
  • 프로필사진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린 글입니다. 특히나 소비자와 생산자를 구분하지않는 글쓰기는 틀린부분입니다.
    소비자가 세계화될일이 뭐가있습니까? 소비자는 철저히 소비만 하면됩니다. 사는 사람은 아쉬울게 없는법입니다. 그게 자본주의라는거죠. 어떤말을 하든 실패한 사람의 변명일뿐입니다.
    소비자는 자기입맛대로 소비하면 될뿐 판매자에게 맞춰줘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소비자가 미국진출할일도 없고 미국에서 소비하는것도 아닌데 왜 미국식 마인드로 소비를 해야하는가요.
    다만 소비자가 생산자 판매자가 되었을때 소비자의 마인드로서는 곤란하겠지요.
    그부분만 균형을 잡으면 되는겁니다. 왜 세계의 기준으로 우리소비자를 판매하고 왜 소비자의 마인드로 한국이 도태된다는 섣부른 판단을 하는걸까요.
    한국식 소비는 그냥 한국식 소비일뿐입니다. 한국식 소비가 세계표준을 만드는것과 무슨 상관이랍니까.
    말이 좋아 세계표준이지 따지고 본다면 우리보고 자기네들 식으로 맞추라는것뿐이죠.
    네 맞춰주면됩니다. 물건팔려면요. 그네들 영역에서 그네들에게 팔려면 당연히 우리도 세계적 서양적 마인드를 갖추고 그네들 표준에 맞추면 되죠.

    반대로 입니다. 그네들도 우리에게 물건을 팔고 우리시장에 정착하려면 우리식에 맞춰줘야 합니다.
    그것이야 말로 문화적 다양성입니다.


    한마디로 문화 우뭘주의식으로 오만하게 운영하다가 패망하는 자들의 헛된 변명일뿐입니다.


    2013.01.06 03:19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negna.tistory.com BlogIcon 네그나 한국식으로 팔고 싶다면 한국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내놓으면 됩니다.
    반대로도 적용할 수 있겠죠. 일본시장이 폐쇄적이라고 평가받지만 이 역시 마찬가지. 현지 적응의 실패이뿐이겠죠. 상황에 맞게 적응해야 한다 동의하는데 글 전달에 제대로 안된 섯 같습니다.
    2013.01.06 10:03 신고
  • 프로필사진 모도리 월마트의 예를 드셨는데 창고형 매장의 형식이 우리나라 소비자의 취향에 맞지 않아서 실패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점은 코스트코의 예에서 명확합니다. 코스트코는 이익을 올리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대박을 쳤습니다. 전 세계 코스트코 매장 중 매출 1위가 우리나라 양재점입니다.

    코스트코도 물론 초창기에는 그리 성공적이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만을 장점에 한국인들이 소비하는 약간의 취향을 더하여 식료매장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시식도 하면서 그렇게 현지화하여 살아남은 정도가 아니라 서로 못 가서 안달을 칠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 정도 타협도 하지 못하면서 우리 방식이 가장 우수하니 소비하라? 소가 웃을 일이지요. 아마도 코스트코 한국 사장은 월마트 사장을 바보 같은 놈이라고 비웃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2013.01.07 20:04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negna.tistory.com BlogIcon 네그나 그렇군요. 코스트코는 자신들의 장점에 한국의 상황에 적응함으로써 성공했군요. 하나 알아갑니다. 2013.01.07 20: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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