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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30

부티가 나는 해운대 마린시티

마린시티를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촬영해봤습니다. 사진은 여름 무렵에 촬영한 것입니다. 멋진 고층빌딩이 다수 올라가 있는 마린시티는 부티가 팍팍납니다. 외제차들도 많이 보이고 외국인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센텀,마린시티 같은 개성없는 이름을 싫어합니다. 글로벌하게 보여야 한다는 강박인지 의미도 없는 영어를 가져다 붙이고 있습니다. 지명에 아무런 이야기가 없습니다.( 물론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있을리도 없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서울 지명은 왕십리였습니다. 왕십리를 보면서 '여기에는 전설이 있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왕십리는 조선 초에 무학대사가 도읍을 정하려고 이곳까지 와서 도선대사의 변신인 늙은 농부로부터 10리를 더 가라는 가르침을 받았다고 전하는 데서 마을 이름이 유..

소소한 풍경 2012.11.11

호수를 보며 거닐 수 있는 대천공원

공원이 있는 주거지는 인기가 높습니다. 집근처에 공원과 같은 시설 있다면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대천공원 주변은 신시가지라 아파트들이 부채꼴 형태로 펼쳐져 있습니다.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대천공원은 호수(대천천)를 낀 산책로가 있고 장산 등산로의 입구이기도 합니다. 등산로라서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로 붑빕니다. 대천공원 옆에는 군부대가 있는데 역시 국내 지도에는 가려져 있습니다. 호수를 지나 위로 올라 가면 계곡이 보입니다.대천공원은 나들이, 데이트 코스로 좋은 장소입니다.부산에서 가 볼만한 공원입니다. 대천공원에서 주말에 행사도 자주 열립니다. 어린이 교유 관련 행사가 열린 듯 하더군요. 어린이들을 동행한 부모가 많이 보였습니다. 대천공원에서 나오면 해운대 도서관이 있습니다.

소소한 풍경 2012.11.03

장산 등산, 시립미술관역에서 정상까지

부산은 산이 많습니다. 산이 많은 덕분에 유료도로가 많은게 문제이기도 하지만. 등산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부산에서 등산하기 가장 좋은 산은 금정산입니다. 금정산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데 장산 역시 금정산에 뒤지지 않습니다. 장산의 장점이라면 부산 도심과 가까워서 금방 갈 수 있다는 점과 바다를 끼고 있어서 정상에서 해안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장산 등산로는 여러 길이 있지만 시립미술관역에 부터 장산 정상까지 가는 길로 갑니다. 시립미술관 역에서 나와서 8번출구로 나와서 위로 가면 됩니다. 성불사와 전망대를 지나면 정산으로 갈 수 있는 이정표가 나옵니다. 그곳에서 부터 산으로 올라가기 시작하면 정상으로 갑니다.' 참 쉽죠.' 라고 말하고 싶은데 체력이 떨어졌는지 올라가는게 힘들더군요. 이상하..

소소한 풍경 2012.10.26

한화리조트 해운대 주변 산책로, 불꽃축제 감상하기 좋은 장소

한화리조트 해운대에 머물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놀고나면 남는 것은 사진 밖에 없죠. 한화리조트 투숙후기를 작성( 한화리조트(hanwha resorts) 해운대 이용후기 : 일상에서 벗어나는 건 즐거워 )( 블루시걸 한화리조트 해운대: 바다 보면서 먹는 뷔페식) 하면서 같이 올려야 했는데, 남은 사진 올려 봅니다. 아래는 한화 리조트 아래에서 본 광경. 한화리조트 1층에는 카페 올리비아가 있습니다. 한화리조트 옆 건물을 공사중이었습니다. 마린시티는 한창 공수중이더군요. 한화리조트 입구 정면. 입구에서. 입구에서 위를 올려다 보면. 한화리조트 입구에서. 한화 리조트 입구옆은 잠시 쉬어가기 좋게되어있습니다. 아침 시간이라 카페가 열지 않았습니다. 저녁에는 사람들이 앉아있는 풍경으로 변합니다. 해안도 주변 도..

마린시티의 멋진 야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해운대 동백공원 주차장으로

해운대는 부산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익숙하지만 한화리조트에 머물면서 해운대 여기저기를 돌아다녔습니다. 해운대 옆에는 동백섬이 있습니다. 동백섬은 원래는 섬이었지만 지금은 육지와 이어졌습니다. 동백섬으로 들어가면 누리마루를 보면서 동백공원 해안산책로를 걸을 수 있습니다. 동백공원 주차장은 마린시티의 야경과 광안대교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야경사진 찍은 좋은 장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해운대 해변로에서 동백사거리를 지나면 동백섬에 갈 수 있습니다. 동백섬 다리. 이름이 뭐였더라. 다리에서 바라본 마린시티. 공사가 한창인 건물도 보입니다. 동백공원 입구. 동백공원과 해운대 해변 사이에 웨스턴 조선 호텔이 있습니다. 참 절묘한 위치죠. 웨스턴 조선 호텔 야간 사진 동..

해운대에 왔다면 가봐야 할 장소. 데이트코스로 좋은 동백섬 해안산책로

부산관광명소라고 하면 해운대와 동백섬입니다. 동백섬은 동백나무가 많다고 해서 동백섬이라고 불려졌습니다. 동백섬은 섬이라고 불리지만 퇴적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즉, 걸어서 이동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동백섬을 가기 위해서는 웨스턴 조선 호텔 근처로 가야 합니다. 동백섬을 검색 했는데 연관 검색어로 데이트가 나옵니다. 그런데 글쓰고 있는 와중에 검색을 해보니 또 안나오네요. 어떻게 된건지? 내가 헛 걸 본건가 -_-? 데이트 코스로 좋은 장소가 이기대입니다. 이기대도 가보면 좋겠지만 가까운해운대옆에도 해안 산책로가 있습니다. 해안산책로는 좋은 산책로 답게 연인과 가족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의 웨스턴조선호텔 앞의 길을 따라가면 동백섬 해안산책로가 나옵니다. 조선비치 호텔 정면 앞에서 출발..

사는 이야기 2012.08.13

산업은행 해운대지점 방문기 - 하이어카운트 실명인증 OTP수령

산업은행(KDB) 해운대 지점 방문기입니다. 산업은행 다이렉트 하이어카운트 (KDBDirec/HiAccount) 계좌를 인터넷으로 신청을 합니다. 이전글 참고 3.5%이자, 수수료 무료의 산업은행 다이렉트 하이어 카운트KDBDirect/HiAccount) 통장 신청기 그 다음 절차는 실명인증입니다. 영업사원이 직접 찿아오게 할 수도 있고 산업은행 영업점에 직접 방문해도 됩니다. 저는 구경도 할 겸해서 직접 방문했습니다. 산업은행이 해운대에 지점이 있습니다. 위치는 센텀 홈플러스 뒤, 대우월드 마크 센텀내에 있습니다. 점심시간 무렵, 센텀 시티는 매우 한산했습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가? 해운대에 있는 스타벅스 직원들이 행인들에게 아이스커피를 무료로 나누어지고 있었습니다. 시원하니 좋군요. 스마트폰으로 위치..

금융서비스 2012.07.26

해운대 맛집이라는 횟집에 갔다 왔는데

해운대에 횟집을 잘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갔습니다. 저는 입맛이 까다롭지 않아서 맛집에는 큰 흥미가 없어서 다른 사람들이 가자는데 그냥 갑니다. 인터넷에서 맛집을 검색하고 가는 겁니다. 블로그에 있는 맛집이라.. 저도 블로그를 하지만 블로그나 인터넷에 나와있는 맛집은 크게 신뢰가 안갑니다.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죠. 그냥 회 한접시 먹고 바다 바람이나 쐴겸해서 갔습니다. 회 모듬 중자. 가격은 4만원입니다. 회를 얇고 꽃처럼 예쁘게 썰어놓았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취향이 다른데,양을 많이 주는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예쁘게 보여야 더 맛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양을 많이 주든, 모양이 예쁘든. 어차피 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으니. 식당 같은데 ..

사는 이야기 2012.07.07

여름의 끝자락에 찿아간 해운대

이제 8월말을 향해서 가는군요. 땀을 뻘뻘 흘리던 날이 얼마되지 않았는데 슬슬 날씨가 선선해져 갑니다.이번 여름은 비가 많이 와서 선선한 편이었죠. 모기도 초반에는 극성이더니 지금은 많이 줄었습니다. 모기가 줄어든 이유는 비가 많이 와서 알과 유충이 다 쓸려내려 갔기 때문이랍니다. 비가 많이 와서 서울이 물에 잠기는 것도 보았는데요. 어떤 일이 일어나면 장점과 단점이 있기 마련이죠. 여름만 되면 한 번씩 가보는 해운대를 찿았습니다. 휴가철이 지난지라 사람은 적었습니다. 사람보다 파라솔이 더 많아 보이는 듯. 해변보다 보도에 사람이 더 많습니다. 건물을 설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무슨 목적으로 설치를 하는 건지는 모르겠군요. 해운대에서는 여름만 되면 많은 무대가 생깁니다. 특히 밤에는 시끄럽습니다. 활기가 ..

소소한 풍경 2011.08.21

2010년 여름의 해운대

오랜만에 해운대에 갔다 왔습니다. 주말이 아닌 평일 오후라서 사람이 많은 것은 아니더군요. 한창 휴가 시즌이니 북적거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이번 주말(7월말)에는 해운대에 100만명이 왔다고 합니다. 해변을 점령한 파라솔 군단. 이런게 편하기는 한데, 너무 많아서 해변을 감상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바라본 해운대. 이쪽에는 가족단위가 많습니다. 하늘에 비행선이 떠 다닙니다. 예전 부터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처음보았네요. 광고하고 해양구조대 전화번호가 있습니다. 늘 순찰 중인 해양구조대. 해운대 이안류 발생 소직은 매년 들리더군요. 작년인가 한명이 사망했다고 하는데, 안전 요원들이 많으니 큰 문제는 없겠죠. 이 일도 힘들겠지만 나름의 재미도 있을 겁니다. 해..

소소한 풍경 201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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