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를 처음알게 된 것은 '쿨하지 못해서 미안해' 였는데, 이것도 무한도전 때문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는 별 관심이 없어서 지나갔습니다. 유세윤이 그냥 재미 삼아서 음악 하는가 보다 생각하고 넘어갔죠. 전 음악을 찿아보면서 듣는편이 아니라서 남들 다 듣기 시작할 때 저도 듣기 시작합니다. 이 말은 음악을 상당히 늦게 듣는다는 거죠. 제 관심을 끌지 못하면요. 자주 가는 커뮤니티를 돌아다다가 UV의 신곡인 에 관한 글을 보았는데 앨범자켓 부터 확 끌렸습 니다. 지금보면 80년대식( 말그대로 쌍팔년도)촌스러운 머리와 복장이 확 마음에 들었습니다. 박진영의 멍한 표정과 안경도 마음에 듭니다. 이태원 프리덤 이라 무슨 노래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