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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바다 2

여름이라면 역시 물놀이, 해운대 해수욕장 후기

8월 휴가가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휴가 기간이라는 것을 실감하는 것이 블로그 방문자수가 줄어들었습니다. 날도 좋으니 다들 야외로 나가는 모양입니다. '불타는 여름에 가만히 있을 수 없지' '물놀이 하러 가자'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바다로 가기로 했습니다. 부산에 갈만한 후보군은 해운대, 광인리, 송정, 일광입니다. 해운대는 불타는 바다를 볼 수 있지만 사람이 많습니다. 사람이 많다는 점이 단점이기도 하고 장점이기도 합니다. 송정은 물도 얕고 사람이 없어서 물놀이 자체를 즐기기 좋습니다. 광안리 송정과 해운대의 중간 정도. 사람이 너무 없는 것도 싫고 복작거리는 것도 싫다면 선택 할만합니다. 해운대로 결정. 사람이 많이 올걸 알면서도 해운대로 간 이유는? 사람들 보러 갔습니다. 물론 물놀이도 하고. ..

체험기 2013.08.05

파도가 거칠었던 송정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검색을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해운대구에 하나 강릉에 하나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해운대구에 있는 송정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송정에 많이 갔었지만 커서는 방문이 뜸한 동네. 해운대에서 멀지 않습니다. 송정-해운대-광안리는 금방이죠. 오랜만에 송정으로 가봤습니다. 송정 해수욕장이 7월 1일부터 8월 31일 까지 노상공여주차장이 유료로 운영됩니다. 주차를 하게 되면 알바로 보이는듯한 사람이라면 분주하게 왔다 갔다 합니다. 하지만 헛점은 있는 법. 공략포인트를 잘 찿아보면 패스할 수 있습니다. 꼬지를 사먹었는데 맛이 없었습니다. 송정에 방문한 날에는 바람이 시원하게 불었고 파도가 거칠었습니다. 한 사람이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서핑. 뭐라고 해야하지. 윈드서핑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람과 파도가 거칠어서 ..

소소한 풍경 201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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