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해수욕장. 검색을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해운대구에 하나 강릉에 하나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해운대구에 있는 송정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송정에 많이 갔었지만 커서는 방문이 뜸한 동네. 해운대에서 멀지 않습니다. 송정-해운대-광안리는 금방이죠. 오랜만에 송정으로 가봤습니다. 송정 해수욕장이 7월 1일부터 8월 31일 까지 노상공여주차장이 유료로 운영됩니다. 주차를 하게 되면 알바로 보이는듯한 사람이라면 분주하게 왔다 갔다 합니다. 하지만 헛점은 있는 법. 공략포인트를 잘 찿아보면 패스할 수 있습니다.
꼬지를 사먹었는데 맛이 없었습니다. 송정에 방문한 날에는 바람이 시원하게 불었고 파도가 거칠었습니다. 한 사람이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서핑. 뭐라고 해야하지. 윈드서핑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람과 파도가 거칠어서 재미가 있었을듯.
송정은 해운대에 달리 얕아 발을 적실 수 있습니다. 여름 물놀이 하러 올 때 송정에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송정에 도착하니 시원한 바닷바람이 반겨주었습니다. 자연 에어컨.
파도가 거칠가 해변을 때립니다.
꼬마 아이는 신났군요.
송일정에서 바라본 송정해수욕장.
윈드 서핑하는 사람. 바람이 잘 불어줘서 재미있었을 듯.
거칠었던 파도.
여기에더 금연 표시가 있습니다.
용머리를 닮은 것 같은 구름.
해운대는 시끌벅적한 분위기이고 송정은 차분한 분위기죠. 취향에 맞게 선택을 하면 됩니다. 한 가지 주의점. 송정에서 나갈 때 송정중앙로를 이용하게 되는데 막힐경우 시간이 많일 걸릴 수 있습니다.
반응형
'소소한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정해수욕장, 일출로 유명한 송일정 (0) | 2013.07.21 |
---|---|
자주괭이밥과 나비 (0) | 2013.07.09 |
해운대, 동백섬 해안산책로를 거닐며 (0) | 2013.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