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으로 잘 알려진 동래 희망통닭에 갔습니다. 희망통닭은 부산 사람이라면 다 알듯. 방송에서 소개되기도 했고. 대학때도 갔으니 꽤 오래되었죠. 그 때에는 점포도 다소 작았고 방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깔끔한 매장으로 바뀌었습니다. 건물 샀다고 들었는데. 하긴 그렇게 장사가 잘 되었으니.. 뭐 먹을래? 하다가 "치킨". "그래, 오랜만에 희망통닭가자" 해서 Go. 옛날에는 많이 갔었습니다. 친구들 군대 갈 때도 갔었고, 휴가 나와서도 갔었고, 학교 다닐 때도 갔었으니까. 맛 좋고 양이 많았던 걸로 기억남았던 희망통닭. 지금은 어떨까? 사람은 여전히 많았고, 종업원 주문받고 치킨 나느르라 분주했습니다. 모두들 하는 주문. "반반이요" 배가 고파서 사라다와 치킨무를 치킨이 나오기도 전에 거의 다 먹었습니다.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