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그나의 두번째 이야기

마이크로소프트는 CES 2013에서 키넥트와 프로젝터를 이용한 일루미룸(IllumiRoom)을 발표했습니다. 일루미룸은 프로젝터를 통해서 게임 화면을 TV 밖으로 뿌려줍니다. 방안이 게임 속 같은 느낌을 줍니다. 일루리룸은 아직은 컨셉단계 이지만 제대로 구현 된다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겠습니다. 게임만이 아니라 영화에 적용되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삼성은 휘어지는 플렉시블 OLED를 선보였는데 기술의 발전은 대단하군요.

캐노니컬(Canonical) 스마트폰용 우분투를 발표했습니다. 우분투는 제스처를 통한 빠른 접근이 특징이며 ARM과 X86 프로세서를 지원합니다. 우분투폰은 ARM 1GHz A9, 512MB~1GB 램, 4~8GB 내부메모리가 최소사양입니다. 우분투폰에 어떤 제조사가 참여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갤럭시 넥서스에 설치가 되지만 완전히 작동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분투 스마트폰은 CES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을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이 양분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도전자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 올해 나올 삼성의 타이젠, 파이어폭스, 졸라 등이 있습니다. 현재의 모바일 시장 구도가 바뀔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지만 3위까지는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LG는 2013형 구글TV로 미국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글 TV3.0을 사용, 42인치 50인치 60인치 모델이 나오며 LG 맞충형 UI를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LG는 삼성과 비교하면 안드로이드에 늦게 진출했습니다. 반면에 TV는 적극적으로 밀 생각인가 봅니다. 삼성은 구글TV에 집중하지 않고 독자적인 길을 걸으려고 하는 모양입니다. 언론에서 요란스럽게 떠들지만 스마트TV는 생각처럼 큰 반응이 없습니다. 애플이 애플TV를 내놓으면 달라질까요? 3스크린중 PC,모바일 2개를 내놓았고 애플이 마지막 남은 TV시장으로 기정사실이겠죠. 남은 건 언제 출시하느냐 일뿐. LG 신제품 사진 볼 때 마다 느끼지만 모델은 참 잘쓰는군요. 해외 사이트들도 LG TV를 이야기하기 보다 모델에 대해서 이야기하..

윌스트리트 저널이 2012년 최악의 IT 제품 8개를 선정했습니다. 영광의 1위는 애플맵, 2위는 크라이슬러의 ‘닷지 다트’ 3위는 디즈니 영화 존 카터 4위는 소니 태블릿P, 5위는 노키아 루미아 900 6위는 디즈니 영화 팬 암, 7위는 인텔 울트라북, 8위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입니다. 3위인 디즈니 영화 는 정말 최악 이었습니다. 존 카터를 극장에서 봤는데. 영화 보는 내내 -_- 이러고 있었습니다. 존 카터는 2012년에 본 최악의 영화로 꼽습니다. 존카터는 가장 크게 실패한 영화로 기록되었습니다. 5위인 루미아 900은 직접 사용해 보기도 했는데 특별한 매력이 안보였습니다. 루미아 900은 출시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윈도우폰8로 업그레이드 되지 않는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구글이 Google Zeitgeist(시대정신) 페이지로 올해의 키워드를 선정했습니다. 146개의 언어로 1조 2천억회 검색한 결과입니다. 검색어만 봐도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을 가졌는지 올해에 어떤일이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2012년 1위는 1위는 휘트니 휴스턴. 영광이라고 할 수는 없는게 호텔에서 숨진채로 발견되었던게 컷겠죠. 2위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싸이는 빌보드 차트에서 2위를 고수하더니 구글 검색에서도 2위를 차지해서 콩라인 테크를 타고 있습니다. 싸이는 올해를 영원히 잊을 수가 없을 겁니다. 저도 동양인이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올라가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세상일에 절대라는 것은 없겠죠. 4위가 아이패드. 5위가 디아블로입니다. 디아블로는 게임으로서 유일하게 순위권에 올랐..

무선공유기 업체인 ipTIME에서 스냅드래곤S4 스마트폰 호환성 문제 해결 펌웨어를 내놓았습니다. SnapDragon S4 솔루션 기반의 스마트폰(LG Optimus LTE2 등)과의 호환성 관련 패치이나 베타버전으로 다른 칩셋에서는 성는저하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다운받아서 업그레이드하면 되겠습니다. ipTIME N104V ipTIME N104R ipTIME N104K ipTIME N1E ipTIME N604V ipTIME N604R ipTIME N2E ipTIME N5

세기의 재판이라고 불릴 만한 삼성과 애플의 특허재판 결과가 나왔습니다.뚜겅을 열고 보니 애플의 완승.삼성이 애플에게 10억 5천만달러( 한화 1조 2000억원)을 배상하라는 배심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삼성이 패배이기도 하지만 안드로이드의 불안요소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애플이 삼성으로 끝낼 것 같지는 않을테니 안드로이드의 위기가 될 수있죠. 삼성이 애플따라잡기 전략을 취했기에 어느 정도 각오를 했을테지만 이 정도 결과까지는 예상 못했을 것 같군요. 한국재판 결과와 미국 재판 결과를 보면 양국간의 사고 차이도 어느 정도 있지 않나 합니다. 한국은 권리 보장에 소극적이고 미국은 적극적이라는 느낌입니다. 싸이 강남스타일을 성공은 저작권이 부실한 한국의 환경때문이라고 적었습니다. 반대로 권리인식에 소극적인 한국..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게임인 테트리스(Tetris). 테트리스가 시계로 등장했습니다. Tetris alarm clock 은 테트리스 공식라이센를 받은 제품으로 시간이 지나는 효과가 게임 테트리스 처럼 표현됩니다. 알림은 테트리스 음악이 사용되었습니다. 가격은 40달러로 Firebox 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품 영상을 보니 끌리네요. 시계를 이런식으로 표현할 수 있군요. 이 아이디어를 응용해보면 재미있는게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테트리스 시계는 스마트폰 어플로 나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미국 고등국방기술연구원(DARPA)이 소리로 불길을 잡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소리를 이용한 불길 진압(acoustic suppression of flame)라는 이 기술은 스피커 2대대로 저주파를 쏴서 불길을 잡습니다. 영상을 보면, 소리를 들려주자 불이 사그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DARPA는 인터넷의 전신인 ARPANET을 만들었습니다. ARPANET은 핵공격을 대비하기 위한 통신망이었습니다. 군사용 기술이었던 인터넷은 이제 모두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술은 높은 곳에서 아래도 흐릅니다. 높은 곳은 바로 군사기술입니다. 인터넷, 컴퓨터,통신, 항공기, 인공위성, GPS등 군에서 시작한 기술이 민간으로 흘러갑니다.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거나 실패 확률이 높은 기술을 개발할려면 돈이 많이 들어가기에..

LG 시네마 3D SmartTV 사용자는 시네마 플러스 키트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시네마 플러스 키트를 무료 배포하는 이유는 11년 12월부터 3D공중파 방송 규격이 싱글스티림에서 듀얼스트림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입니다. 곧 열릴 런던 올림픽을 3D로 관람할려면 변경해야 한다고 합니다. LG서비스 센터 홈페이지에서 시네마 3D 플러스 키트 신청할 수 있습니다. http://www.lgservice.co.kr/cs_lg/board/CSServiceNoticeViewCmd.laf?cSeq=11926 모델명과 제조번호를 입력하면 지원대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은 2010년, 2011년 3DTV모델입니다. 모델명과 제조번호는 제품 뒷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란, 신청서 작성을 하고 보니, MX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