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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발상입니다. 게임이 실제세상에 걸어나왔군요. 외국을 보면 게임으로 행사를 많이 하죠. 오케스트라 공연을 한다는가 하는 식입니다. 게임도 문화니까요. 유튜브에 찿아보면 마리오 오케스트라 음악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게임은 나쁘다"란 식으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온갖 규제를 다 갖다 붙이는데 앵그리버드의 사례를 보고 느끼는 것 없을까요? 자원도 없는 나라에서 게임은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지식산업인데 도와주지를 않죠. 이런데도 게임을 계속 만들겠다고 도전하는 사람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돈이 되니까 도전하기도 하겠지만.
핀란드를 근거지로 둔 두개의 기업이 대조적인 모습을 하고 있죠. 핀란드의 대표적인 기업인 노키아는 하여없이 추락하고 있죠. 역시 같은 핀란드 회사인 로비오는 앵그리버드로 대박을 터트렸죠. 스마트폰의 부상으로 한 기업은 몰락을 길을 걷고 있고 또 다른 기업은 승승장구 하고 있다는게 재미있습니다. 변화란 어떤 기업에게는 기회인 반면 다른
기업에게는 위기가 되는 거죠.
잠깐씩 하기 좋은 게임이라서 앵그리버드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 될 것 같네요. 하지만 계속 인기가 유지될지는 의문입니다. 앵그리버드는 단순한게 장점이자 단점이죠. 금방 지루해 질 수 있으니까요.
아래는 곧 나올 앵그리버드 리오 카니발(Angry Birds Rio Carnival)트레일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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