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주식이나 환율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스포츠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 관한 어플리케이션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어플명이 신한은행 프로리그군요. 보수적인 은행이 게임리그 후원하기는 쉽지가 않은데요. 신한은행은 스타크래프트 스폰서를 맡아서 나름대로 인지도를 쌓네요. 이렇게 개인이 어플까지 만을어주니까 손해보는 것은 아닐겁니다.
개인개발자인 것 같은데 디자인이 깔끔하네요. 개발자가 센스가 있습니다. 신한은행 프로그리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낸 것 중 하나가 이스포츠(e-sports)가 아닐까 싶군요. 이스포츠는 전자게임으로 스포츠 활동을 한다는 것인데 발상인데요. 이런 발상을 하기가 쉽지가 않죠. '게임이 어떻게 스포츠가 되냐?' 라는 편견과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처음에 그랬습니다. 케이블 게임방송을 가끔 보면 스타크래프트로 경기를 하는 걸 보면서 '저게 뭐하는 짓일까?' 의문을 품었습니다. 한 때 스처지나가는 유행으로 치부했습니다. 그렇게 생각을 하다가 계속 보다보니 스타크래프트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꾸 보다 보니 게임시스템에 관해서 이해도 하게 되니까 게임을 직접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결국 스타크래프트를 구해서 직접 해봤는데 무지하게 재미있더군요. 한 때, 빠져나오지 못해서 하루종일 스타크래프트 한 적도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풀타임이었죠.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서운 겁니다. ㅡ.ㅡ;
스타크래트프가 한국에서 기록적인 흥행을 하고 신드롬을 일으킨게 저 사이클이겠죠. 게임이 흥행하고, 방송에 게임를 비춰주면 새롭게 참가하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다시 게임유저가 늘어나고 게임방송은 흥행하게 되는 선순환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
스타크래프트는 운이 아주 좋은 게임이었죠. 게임자체가 잘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그것만 가지고 스타크래프트 신화를 만들어 낼수는 없습니다. 잘 만들었음에도 대중의 인정을 못 받는 비운의 명작게임들도 많으니까요. 스타크래프트신화는 PC방붐, 게임방송사의 전폭적인 지원, 게임리그의 탄생, 한국 특유의 쏠림 문화의 합작품이죠.
여러가지 조건이 맞아 떨어지고 시대를 잘 만나서 대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이 말을 뒤집어 보면 조건이 맞기 않거나 다른 시대에 나왔다면 잘만든 게임으로만 남았을 겁니다. 스타크래프트는 다른 시대에 나왔다면 이렇게 까지 되지
않았을 겁니다. 상품이나 사람이나 똑같습니다. 큰 성공을 할려면 큰 운을 만나야 합니다. 전 스티브 잡스도 다른 시대에 태어났다면 지금과 같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상당한 기대를 않고 나온 스타2가 생각보다 부진한 결과를 보이는 것도 스타1과 같은 조건이 이루어 질 수 없기 때문이죠. 제가 보기에 스타1과 같은 게임이 다시 나오기는 상당히 힘들어 보입니다. 말 그대로 천운을 탄 것인데 이런
운이 계속 오지는 않기 때문이죠. 스타2의 부진에 관한 글도 작성해 볼려고 했는데 귀차니즘으로 넘어갔군요.
어쨋거나 게임이 하나의 스포츠 영역을 넘본다는 것은 의미심장한 일입니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당당히 세상으로
나온다는 거니까요. 이스포츠도 스포츠와 비슷한 모양새를 띠고 있습니다 자신의 실력과 명성을 팔아서 스폰서를 얻고, 멋진 경기결과를 보여줌으로써 보는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것은 스포츠와 다를 바가 없죠. 한국 같은 경우에는 나름 대로 체계가 잡혀있는 상태고요. 대기업들이 홍보를 위해서 게임구단을 운영하고 있으니까요.
무릎팍 도사를 보다가 사진작가 김중만이 나오더군요. 자신이 사진을 시작할 때는 아무도 사진을 예술로 인정해주지 않았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사진도 하나의 예술로 인정받고 있죠. 이스포츠도 이렇게 될 수 있습니다. 뭐든 그렇지만 생기자 마자 사람들이 인정해 주는 것은 아주 드물죠. 편견과 맞서 싸우고 난 뒤에 인정을 받게 됩니다.
게임이 스포츠로 인정받기 위해서 싸우고 있지만 여전히 마이너죠.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분야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게임으로 스포츠를 한다고 하면 그저 게임중독자로 취급할 뿐이죠. 지금은 이렇지만 언젠가는 게임도 당당하게 스포츠의 한 분야로 인정받을 날이 올 겁니다.
제가 예상하는 이스포츠의 미래는 홀로그램 경기장에서 직접 게임을 구경하는 광경입니다. 가상현실이 실제로 튀어나오는 건데 이런날이 올 겁니다. 홀로그램 캐릭터를 조작하는 사람은 지금의 스포츠 스타처럼 주목받을 날이 오게 될 수도 있죠. 그게 스타크래프트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게임이
이스포츠의 주역이 되겠죠.
사실 이스포츠 특정 회사의게임을 통해서 하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와 쉽게 다가갈 수 없다는 게는 최대 문제죠. 축구나 야구를 한다고 저작권 문제나 로열티를 지불하지는 않으니까요.
바로 뒤에 앵그리버드 실사판에 있는데요. 게임이 알게 모르게 우리 생활이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죠. 앤디 워홀은
코카콜라병을 가지고 작품의 소재를 썻습니다.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은 우리가 익히 보던 애니풍의 그림이죠. 만화도 예술이 될 수 있습니다. 리히텐슈타인도 처음 부터 인정받은 것은 아니죠. 게임도 예술이 되지 못하리란 법
없고 스포츠가 되지 못하리라는 법이 없죠. 인정받기 위해서는 많은 장애물이 있겠지만 언젠가 그날이 오게 되겠죠. 게임이 대중에게 인정받을 날이요.
프로리그에 관한 어플리케이션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어플명이 신한은행 프로리그군요. 보수적인 은행이 게임리그 후원하기는 쉽지가 않은데요. 신한은행은 스타크래프트 스폰서를 맡아서 나름대로 인지도를 쌓네요. 이렇게 개인이 어플까지 만을어주니까 손해보는 것은 아닐겁니다.
프로리그 경기 일정과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케이블 방송이 온게임넷을 끊은 관계로 엠비씨 게임만 봐야 하는게
상당히 아쉽습니다. 요즘에는 잘 안보는데 경기 어떤지 모르겠군요.
랭킹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수응원하기 항목도 있습니다. 가수 박완규가 김택용의 열렬한 팬이라고 해서 한 번 선택해봤습니다. 요즘은
스타리그를 뜸해서 봐서 누가 잘 나가는지 모르겠군요.
개인개발자인 것 같은데 디자인이 깔끔하네요. 개발자가 센스가 있습니다. 신한은행 프로그리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게임은 스포츠가 될 수 있는가?
한국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낸 것 중 하나가 이스포츠(e-sports)가 아닐까 싶군요. 이스포츠는 전자게임으로 스포츠 활동을 한다는 것인데 발상인데요. 이런 발상을 하기가 쉽지가 않죠. '게임이 어떻게 스포츠가 되냐?' 라는 편견과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처음에 그랬습니다. 케이블 게임방송을 가끔 보면 스타크래프트로 경기를 하는 걸 보면서 '저게 뭐하는 짓일까?' 의문을 품었습니다. 한 때 스처지나가는 유행으로 치부했습니다. 그렇게 생각을 하다가 계속 보다보니 스타크래프트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꾸 보다 보니 게임시스템에 관해서 이해도 하게 되니까 게임을 직접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결국 스타크래프트를 구해서 직접 해봤는데 무지하게 재미있더군요. 한 때, 빠져나오지 못해서 하루종일 스타크래프트 한 적도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풀타임이었죠.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서운 겁니다. ㅡ.ㅡ;
스타크래트프가 한국에서 기록적인 흥행을 하고 신드롬을 일으킨게 저 사이클이겠죠. 게임이 흥행하고, 방송에 게임를 비춰주면 새롭게 참가하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다시 게임유저가 늘어나고 게임방송은 흥행하게 되는 선순환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
스타크래프트는 운이 아주 좋은 게임이었죠. 게임자체가 잘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그것만 가지고 스타크래프트 신화를 만들어 낼수는 없습니다. 잘 만들었음에도 대중의 인정을 못 받는 비운의 명작게임들도 많으니까요. 스타크래프트신화는 PC방붐, 게임방송사의 전폭적인 지원, 게임리그의 탄생, 한국 특유의 쏠림 문화의 합작품이죠.
여러가지 조건이 맞아 떨어지고 시대를 잘 만나서 대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이 말을 뒤집어 보면 조건이 맞기 않거나 다른 시대에 나왔다면 잘만든 게임으로만 남았을 겁니다. 스타크래프트는 다른 시대에 나왔다면 이렇게 까지 되지
않았을 겁니다. 상품이나 사람이나 똑같습니다. 큰 성공을 할려면 큰 운을 만나야 합니다. 전 스티브 잡스도 다른 시대에 태어났다면 지금과 같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상당한 기대를 않고 나온 스타2가 생각보다 부진한 결과를 보이는 것도 스타1과 같은 조건이 이루어 질 수 없기 때문이죠. 제가 보기에 스타1과 같은 게임이 다시 나오기는 상당히 힘들어 보입니다. 말 그대로 천운을 탄 것인데 이런
운이 계속 오지는 않기 때문이죠. 스타2의 부진에 관한 글도 작성해 볼려고 했는데 귀차니즘으로 넘어갔군요.
어쨋거나 게임이 하나의 스포츠 영역을 넘본다는 것은 의미심장한 일입니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당당히 세상으로
나온다는 거니까요. 이스포츠도 스포츠와 비슷한 모양새를 띠고 있습니다 자신의 실력과 명성을 팔아서 스폰서를 얻고, 멋진 경기결과를 보여줌으로써 보는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것은 스포츠와 다를 바가 없죠. 한국 같은 경우에는 나름 대로 체계가 잡혀있는 상태고요. 대기업들이 홍보를 위해서 게임구단을 운영하고 있으니까요.
사진작가 김중만. 지금은 잘 나가지만 한 때 사진은 예술로 취급해 주지도 않았다.
무릎팍 도사를 보다가 사진작가 김중만이 나오더군요. 자신이 사진을 시작할 때는 아무도 사진을 예술로 인정해주지 않았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사진도 하나의 예술로 인정받고 있죠. 이스포츠도 이렇게 될 수 있습니다. 뭐든 그렇지만 생기자 마자 사람들이 인정해 주는 것은 아주 드물죠. 편견과 맞서 싸우고 난 뒤에 인정을 받게 됩니다.
게임이 스포츠로 인정받기 위해서 싸우고 있지만 여전히 마이너죠.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분야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게임으로 스포츠를 한다고 하면 그저 게임중독자로 취급할 뿐이죠. 지금은 이렇지만 언젠가는 게임도 당당하게 스포츠의 한 분야로 인정받을 날이 올 겁니다.
제가 예상하는 이스포츠의 미래는 홀로그램 경기장에서 직접 게임을 구경하는 광경입니다. 가상현실이 실제로 튀어나오는 건데 이런날이 올 겁니다. 홀로그램 캐릭터를 조작하는 사람은 지금의 스포츠 스타처럼 주목받을 날이 오게 될 수도 있죠. 그게 스타크래프트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게임이
이스포츠의 주역이 되겠죠.
사실 이스포츠 특정 회사의게임을 통해서 하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와 쉽게 다가갈 수 없다는 게는 최대 문제죠. 축구나 야구를 한다고 저작권 문제나 로열티를 지불하지는 않으니까요.
삼성특검으로 유명해진 리히텐 슈타인의 행복한 눈물. 만하도 예술이 될 수 있는가?
바로 뒤에 앵그리버드 실사판에 있는데요. 게임이 알게 모르게 우리 생활이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죠. 앤디 워홀은
코카콜라병을 가지고 작품의 소재를 썻습니다.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은 우리가 익히 보던 애니풍의 그림이죠. 만화도 예술이 될 수 있습니다. 리히텐슈타인도 처음 부터 인정받은 것은 아니죠. 게임도 예술이 되지 못하리란 법
없고 스포츠가 되지 못하리라는 법이 없죠. 인정받기 위해서는 많은 장애물이 있겠지만 언젠가 그날이 오게 되겠죠. 게임이 대중에게 인정받을 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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