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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에 돈을 입금을 하게 되면. 펀드예탁배당 이라고 소액이 입금됩니다. 몇 원, 몇 십원(...) 하는 소액이라 그냥 무시했지만 궁금증이 일어나 검색을 해봤습니다. 알고 보니 간단했습니다.  알다시피 (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 펀드에 돈을 입금하게 되면 즉시 입금이 되는 게 아니라 하루 또는 그 이상 시간이 걸립니다. 그 기간 동안의 이자를 펀드 예탁 배당금이라고 합니다. 합리적이네요. 전 당연히 운용사가 먹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돌려주네요.

 

지금처럼 저금리 시대에 예금만 할 수는 없다고 느낍니다. 그렇다고 개별주식을 사자니 모르겠고 머리도 아픕니다. 펀드의 시대는 갔다고 하지만 소액으로 투자할 수는 장점이 있고, 인덱스 펀드 같이 지수 추종을 하는 패시브 펀드는 이런저런 생각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전 관심이 많고 앞으로도 유망하다고 판단되는 나스닥 100 추종 인덱스 펀드에 가입을 했습니다.

 

지금은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ETF가 운용보수도 낮고, 환급성도 좋아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증권계좌를 개설해서 나스닥 ETF를 사고 보유 중입니다. 그렇지만 저에게는 수수료가 들어가도 인덱스 펀드가 더 좋은 거 같습니다. 단돈 만원이면 투자할 수 있어서 부담이 덜하고. 환매가 ETF 보다 불편하다고 하지만 그 점이 장기 투자하는 데 더 적합하다고 봅니다.

 

오디세우스가 세이렌을 유혹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의지의 굳건함을 과신하지 않고 스스로를 배에 묶는 선택을 합니다. 그 때문에 세이렌의 유혹을 비켜나갈 수 있었습니다.  인덱스 펀드의 번거로움이 유혹에 손발을 묶어놓은 장치라고 생각을 합니다. 때로는 불편함이 편리함보다 더 나을 수도 있다.

 

뉴스에서는 기술주에 거품이 많이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왜 아니겠어요? 저 같은 무지렁이도 들어가서 재미 볼 정도면 당연히 그렇겠죠. 지금 같은 시대에 하지 않을 수도 없고  비트코인처럼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가상화폐 가격만 보면 돈의 가치가 많이 떨어졌다고 여겨집니다. 

 

조사를 해보니까. 금융에도 많은 혁신이 있었습니다. 인덱스 펀드와 ETF 는 여러 종목을 바구니에 담는 분산투자 방식입니다. 더 나아가서 펀드의 절반 이상을 ETF로 담는 EMP펀드 ( ETF managed portfolio fund )가 있습니다. 분산에 분산. 초분산투자 방식입니다. 내가 모르는 세계가 정말 많았구나.

 

투자를 하게 되면. 항상 질문을 하게 됩니다. 지금이 달려야 할 때인가? 멈추어야 할 때인가? 모두가 주식 이야기를 하니 멈추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도. 달리는 말에서 내려간다면 나만 뒤쳐질 것 같고요. 욕심을 줄이자고 하면서도 마음대로 안되죠. 항상 생각합니다. 나는 무지렁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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