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망월산. 이번 주말은 날씨가 좋아서 등산했습니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지만 예전 같지 않은 체력으로 인해 힘듭니다. 높지 않은 산인데 왜 이렇게 힘들지?
드문드문 꽃이 있어 가는 길이 즐겁습니다.
봉우리 한 컷.
망월산 정상. 시내가 한 눈에 보입니다. 찍을 때는 몰랐는데 구름이 멋지게 나와줬네요.
감시초소 옆에는 태양광 판넬도 있었습니다.
여기 정말 풍경 좋습니다. 도시락 하나 사 가지고 올걸 그랬네. 먹으면서 경치 보면 더 좋았을 텐데.
저기라 고리입니다.
등산 도중 부러진 나뭇가지를 볼 수 있었는데 아마도 태풍의 여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삼성 S헬스로 본 업적(?). 별 거 아닌데 뭔가 대단한 것을 이루어낸 듯 칭찬을 해줍니다.
구글어스로 통해 본 등산경로. 산 정상까지 갔다 내려오는데 약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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