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풍경

부산 망월산에 올라갔다 오고

네그나 2019. 10. 20. 16:59

기장 망월산. 이번 주말은 날씨가 좋아서 등산했습니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지만 예전 같지 않은 체력으로 인해 힘듭니다. 높지 않은 산인데 왜 이렇게 힘들지?

 

드문드문 꽃이 있어 가는 길이 즐겁습니다.

 

 

봉우리 한 컷.

 

 

망월산 정상. 시내가 한 눈에 보입니다. 찍을 때는 몰랐는데 구름이 멋지게 나와줬네요.

 

 

 

감시초소 옆에는 태양광 판넬도 있었습니다.

 

 

 

여기 정말 풍경 좋습니다. 도시락 하나 사 가지고 올걸 그랬네. 먹으면서 경치 보면 더 좋았을 텐데.

 

 

 

 

 

 

저기라 고리입니다.

 

 

 

 

 

동남아 같은 느낌이 들어서

 

 

 

 

등산 도중 부러진 나뭇가지를 볼 수 있었는데 아마도 태풍의 여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그란 눈으로 빤히 쳐다 보던 고양이
가을에는 코스모스

 

 

삼성 S헬스로 본 업적(?). 별 거 아닌데 뭔가 대단한 것을 이루어낸 듯 칭찬을 해줍니다.

 

구글어스로 통해 본 등산경로. 산 정상까지 갔다 내려오는데 약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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