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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을 맞이해서 다르게 할 건 없고 거창한 계획을 세우지도 않았습니다. 실천할 수 있는 일을 하자!  삶에서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돈이 되는건 팔기도 하지만 살 사람이 없는 건 그냥 쓰레기통으로 가야 하는 운명일 뿐.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정리하다 다시금 느끼는 점은. 나중에 쓴다고 하는 건 결국 쓰지 않게 되다는 사실. 지금 쓸게 아니라면 필요없습니다. 나중에라는 건 없어요.


저도 잘 안버리는 성격이라. ( 이건 아버지를 닮은 듯 ). 버리는 연습을 조금 해야 합니다. 정리책에서는 '하루에 하나식 조그만 것이라도 버려라'고 조언합니다. 그대로 따라 보고 있는 중인데. 지금까지 잘 되고 있습니다.


요번주에 버린 물건들은 바로 이겁니다.


1. 삼성 DDR2 램 1GB. 구식이 되어서 더 이상 쓸모가 없어져 버린 램. DDR2램 어디 쓰는가 봤더니. 중고로 팔아도 천원대. 말이 천원이지 살 사람도 없을겁니다.

2. 외장하드 케이스. 이 케이스는 나름 고급형이었습니다. 배터리도 내장되어 있었고, e-sata 포트 지원. SD카드 슬롯도 있었습니다. 원래 하드디스크도 같이 있었지만 낙상 충격으로 망가져 버렸고 케이스만 따로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하드디스크 생기면 써봐야지 하고 놔뒀던 것. 시간이 지나서 잊어버리고. 다시 발굴하니. 내장 배터리는 부풀어 올라서 터질려고 합니다. 고쳐 볼려고 하다 하드케이스 얼마 하지도 않는 거 그냥 버려야죠.

3. PSP 거치대. 너무 오래 되어서 물로 한 번 씼겨더니 저렇게 되었습니다. 너도 그냥 쓰레기통으로.




4. DDR2 시스템을 사용하는 구형컴.  가전제품 처리함으로 쑥.


5. 어항에 사용하는 기포기. 사용하지 않아서 역시 버립니다.




6. 전기 매트와 PSP 전원케이블. 전기 매트를 퇴역시키고 새로 교체했습니다. 교체된 전기매트는 전원이 들어가는데 발열이 나오지 않아서 폐기. PSP전원 케이블은 충전이 되지 않았었는데. 알리에서 4,000원 가량이면 해결됩니다.


7. 소니 GPS로그 기기. 7만원에 소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샀던 걸로 기억. GPS 궤적으로 기억해주는 기기입니다. 가민에서 GPS 전용기기가 나오기도 하지만. 지금 처럼 스마트폰이 다 해주는 시대에는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한 때 GPS 궤적도 열심히 기록하고 했었는데 지금은 잘 안하네요.


이것도 고이 보관해 두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AA배터리를 넣어봐도 작동이 되질 않습니다. MP3도 그렇고 보관을 잘 해두어도 시간이 지나면 작동을 하지 않더군요. 이럴줄 알았으면 안 쓸때 팔아버릴 걸. 괜히 놔두었다가...  (。•́︿•̀。)


무언가를 계속 버리 되면 마음이 상쾌해 집니다. 버리는 일도 재미가 있어요.  집도 서랍도 정리가 되고. 앞으로 계속 버려보면 정리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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